2005~2006년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4전 전승으로 삼성의 우승을 이끌었던 안준호 전 감독. 이제는 농구계에서 한발 뒤로 물러난 안 감독의 소식이 의외의 곳에서 들려왔습니다. 다름 아닌 서울 잠실에 있는 한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 회장 선거입니다.
삼성 감독과 KBL 이사를 맡았던 안 감독은 이제 10년째 살아온 아파트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회장선거에 출마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습니다.
사자성어의 달인이었던 안 감독은 이번에도 우보만리(牛步萬里: 소걸음이 느려도 만 리를 간다)라며 한 걸음씩 아파트 문제들을 바꿔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농구 감독 안준호, 아파트 주민 회장으로 인생 2막!
피치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9-04-17 12:39:33
IP : 223.62.xxx.1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4.17 2:45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우리 형부랑 한동네서 하숙했던 후배.
우리 언니 결혼식때도 왔었죠.
재밌는 분인데요. 이젠 입주자 대표도 하시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