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녁때 한시간의 발소리.. 미치는 줄 알았어요

층간소음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9-04-16 08:56:14
이번에 2년 더  재계약한 신축 아파트입니다.. 
거실 천장에서 끊임없이 들리는 발걸음 소리...
평소에는 쿵쿵 치고 다녔는데, 어제 저녁 8시 쯤 부터는 그정도 강도는 아니었지만
걸음 소리가 끊이질 않더라구요..
40분 정도 되니까, 정신이 이상해 지는 것 같더라구요..
기분도 이상하고,, 아 이러다 살인도 나겠구나...
머릿속에서는 윗층에 찾아가서 뭔 짓이라도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더라구요..
관리실에 전화해서 조용히 하라고 하고...
약간 조용해졌길래 안방에서 지쳐서 잠들었어요..
아까 새벽에 1층 공동현관에서 그 가족을 딱 마주쳤네요...
그 댁 할머니만 음식쓰레기 들고 1층에서 내리시고, 고등 학생이랑 그 댁 엄마는 지하주차장으로 가더군요..
(막상 마주치면 , 아이가 같이 있으니, 층간 소음 얘기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히스테리컬한  첫 대면의 기억도 있으니...)

할머니한테, 어제 죽는 줄 알았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어제 제사여서 , 두 집 애들이 왔었다네요...
윗 층 제삿날 마다 저럽니다...
명절에도 새벽 2시까지.. .그들이 끝날때까지 .. 소음은 계속됩니다...
아.. 정말 어제같은 날은 힘들었어요..

갱년기라 소리가 좀 크면,귀에서 몸이 눌리는 느낌인데 ,
지금 이 글 쓰는 데도 귀가 멍멍 하고 기분이 이상하네요..

저는 잔잔하고 끊임없는 발걸음 소리에 이런 지경까지 이르는데...
더 큰 소리로 지속되는 소음 속에서 살고 계시는 수많은 아랫층 분들...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네요...
휴...

IP : 210.207.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6 9:13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저희도 윗집 발망치소리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아랫집에 대한 배려가 1도 없는거죠 완전 빡쳐요
    살살걷는 방법 홍보영상좀 만들어서 티비에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247 이언주 조국 겨냥 "남 헐뜯어 이기는 경우 못 봤다&q.. 8 ???? 11:10:33 42
1809246 남자없이 못사는 여자 .... 11:09:51 75
1809245 아내 엄마의 노동력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2 00 11:07:19 116
1809244 BNR17 유산균 효과 보셨어요? 2 @@ 11:05:00 85
1809243 시청률 대박..대군부인 1 ㅇㅇㅇ 11:04:14 336
1809242 도서관에서 신문 보고 음악 듣고 1 .. 11:01:54 199
1809241 다이어트 메뉴로 .. 10:59:18 100
1809240 21세기 대군부인 성희주 오빠 짱이에요 5 대군부인 10:49:19 588
1809239 미성년 자녀들 증권계좌 통장 만들어주세요 1 10:48:36 397
1809238 친구가 경기도 성남 태평동 재개발구역에 사는데 임대주택 4 물어 10:47:02 443
1809237 국가 건강검진 받으라고 몇세부터 통지 오는건가요? 4 와우 10:45:55 196
1809236 무슨 곡인지 알려주세요 1 .. 10:42:27 157
1809235 백상 드라마 부문 수상은 대단한거 같아요 2 해피투게더 10:37:21 987
1809234 성경 사왔는데 앞쪽 28장까지 통으로 떨어져있네요. 1 .. 10:29:03 552
1809233 카페에서 우리는 어제 10:27:58 343
1809232 동료 딸결혼 축의금 오만원해도 되겠죠? 8 10:27:57 778
1809231 이혼하고 얼굴좋아짐 3 드디어 나도.. 10:27:27 663
1809230 데이케어센터 근무하고 계신 분 계신가요? 1 요양보호사 10:26:21 259
1809229 김민웅 - 조국이 앞장 서길 바랍니다 / 문성근도 본격적으로 조.. 14 .. 10:26:15 401
1809228 남편을 떠올렸을 때 일말의 애틋함이나 불쌍함 그러니까 2 50대 10:24:50 540
1809227 삼짬삼으로 세금신고하면 Hhgg 10:24:49 182
1809226 미국의사로 살면 얼마나 좋을까 9 ??? 10:21:09 924
1809225 103억원어치 팔았다…대출 막히자 코인 매각하고 집 산 30대 10 와.. 10:11:00 1,636
1809224 하루종일 식사준비하는 친정엄마 27 여긴어디 10:06:23 2,211
1809223 물가 비상, 성장은 반등…한은, 여름에 금리인상 단행하나 3 ... 10:04:25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