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셋트랑 로얄코펜하겐 중 어느쪽이 나을런지요
평생 비싼 그릇 셋트로 사본적도
써 본적도 없어요
유기 4인셋트를 살지 로얄코펜하겐을 살지
고민스럽습니다
로얄이 좀더 돈이 더 드네요
유기도 먼기 까지 하면 근 백만원은 족히 들겠어요
두가지 다 사고 싶지만
어느쪽이 나을런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이력을 보면
'19.4.16 7:24 AM (1.237.xxx.156)두가지 다 안사는 게 나은 상황이네요.
그 두가지를 쓰다가도 코렐로 갈 시기예요2. ~~
'19.4.16 7:30 AM (110.35.xxx.242)지금까지 그릇에 큰 관심 없으시다가 왜 유기나 로얄 코펜하겐중에 고르려고 결심하셨는지 그 이유가 중요할 것 같아요.
의외로 불편하고 부담스러우실 수 있으니까요.
전 워낙 그릇을 좋아해서 조금씩 사모으다가
10여년 전에 유기를 구색 갖춰 장만한 뒤로 그릇 욕심 사라졌어요.
유기는 깨질 염려 없고, 관리 없이 막 써도 괜찮고(윤기만 신경안쓴다면) 한식에는 최적이예요.3. 123ad
'19.4.16 7:30 AM (49.142.xxx.171)제가 요즘 사고 싶어서 그런가 로얄코펜하겐요
4. ....
'19.4.16 7:32 AM (222.110.xxx.251) - 삭제된댓글코렐일부 남겨뒀지만
쉰 넘으니 유기가 좋아져서 유기씁니다
그런데 은식기만큼은 아니어도 손이 더 가야하지요5. 난 반댈세
'19.4.16 7:34 AM (223.62.xxx.33)그 두 가지를 쓰다가도 코렐로 갈 시기....222222222
유기는 세척 후 마른 천으로 바로 물기 닦아줘야 하고요.
요즘은 집에서 초록수세미로 박박 문지르진 않지만
주기적으로 구입처에 연마하러 보내야 합니다.
팔목 힘 좋은분이, 계속 관리비 들여서 쓰는 그릇 이에요.
로얄 코펜하겐은 백화점에서 사면 2년 보증이긴 하지만
그 기간 지나면, 깨먹을까봐 집안의 최고 상전이 되지요.
식구 중 한 명이 깨먹기라도 하면, 비싼거 깼다고 바로 전쟁같은 싸움이 나요.6. ,,
'19.4.16 7:37 AM (180.66.xxx.23)2개 다 쓰고 있어요
유기는 부지런하지 않음 매일 쓰기가
좀 힘들어요
숟가락 젓가락은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고
유기 면기는 자주 사용하는 편이에요
여름에 냉면 먹을때 시원하고 확실히 거기에 먹음
더 맛있는거 같아요
국수나 비빔밥 떡국등 쓰임새가 많아서
면기는 강추 드립니다
코펜하겐은 편하게 쓰기에는 가격대가 좀 있어
부담스럽고 깨질까봐 모시고 사용 해야 합니다
윗님 말대로 코렐이 젤 만만하고 손이 젤 많이
가는거 같아요
코렐은 음식을 담아도 넘 볼품이 없고 20년 이상
쓰다보니 질리네요
요즘 코렐 대신 제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건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루전어반이에요
코렐만큼 편하게 쓰는데 볼품있어 보이고
사진 찍어도 이쁘게 잘 나오더라고요7. 무릎을 딱 치는
'19.4.16 7:38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님들.
전 둘 가지고 고민했어요.
답이 코렐이라니..
전 비싼거 다 깨먹어서 세트도 안맞고
이젠 제각각인데
멀쩡하게 남아있는게 코렐이네요8. 결정장애
'19.4.16 7:51 AM (211.228.xxx.168)코렐은 평소에도 잘 안썼어요
유기랑 로얄코펜하겐 섞어서 써 볼까합니다
나이 드니 눈만 높아지네요
여러가지 말씀들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9. ..
'19.4.16 7:53 AM (121.88.xxx.64)제 로망이예요. 유기랑 로얄코펜하겐..
일반 상차림은 로얄코펜하겐. 면기는 유기로
추천드립니다~~~10. 취향
'19.4.16 7:56 AM (211.226.xxx.127)취향이 제일 중요하고요.
기능적으로는 코렐입니다 ㅠ
저도 50대. 손목, 손가락 관절이 예전만 못해요.
유기, 본차이나, 광주요,포트메리온 다 써봤는데요
손목 힘들면 바로 코렐에 손 가고요.
유기는 폼나고 대접하긴 좋은데 옥식기라 더욱 설거지가 힘들고요. 애들 있는 집 비추입니다. 뜨겁고 떨어뜨려서 발등찍으면 눈물 나고요 . 설거지를 하다보면 유기에 컵이 부딪혀서 깨져요.
저는 로얄코펠하겐이나 웨지우드.. 본차이나 소재에 식물 무늬가 취향이더군요.11. 취향
'19.4.16 7:58 AM (211.226.xxx.127)단점에도 불구하고
손목만 좀 나으면 또 유기, 광주요, 본차이나 꺼내긴 합니다.
도저히 코렐로는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어요.ㅠ12. ..
'19.4.16 7:59 AM (1.253.xxx.9)유기는 그냥 막 쓰면 돼요.
얼룩 있으면 얼룩 있는대로 연마도 하지말고 그냥요.
근데 다만 손목이 안 좋으신 분이면 손목에 무리가 가요.
많이 무거워요.
로얄코펜하겐도 여러 라인 섞어쓰면 되지않을까요?
풀레이스만 아니면 그렇게 고가가 아니니 그릇깼다고 싸우고 그럴거 같진않고 속이 많이 쓰리겠죠.
저라면 그냥 살래요.
저도 면기는 유기 추천이요..큰걸로요
그리고 유기로 샐러드볼 나온 거 있어요 그것도 추천이요.13. 123ad
'19.4.16 8:01 AM (49.142.xxx.171)섞어서 사신다니 잘 하셨어요
제가 유기 면기랑 국그릇은 쓰고 있는데 너무 만족해요
여름에 비빔밥 국수 냉면 담기 좋구요
곰탕 끓이면 하동관 느낌도 나요
지금 로얄코펜하겐 머그라도 지를까 계속 생각 중이예요
좋은 것 사세요14. ..
'19.4.16 8:08 AM (222.237.xxx.88)저라면 로얄코펜하겐.
은수저도 닦기싫어 스텐수저로 바꿨는데
은수저보다 더 까탈스런 유기는 시어머니가 주셔도
이제 싫어요.15. 집에
'19.4.16 8:11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남자 손님 간간히 온다면 당연 유기그릇입니다. 남편 손님이 가끔 오는데 아무리 비싼 그릇 꺼내도 몰라요. 근데 유기 꺼내주면 자기들이 왕인줄 알아요. 쓰다보면 광택 사라지는데 다시 싹 닦아놓음 빤짝빤짝 광나요. 전 식기세척기도 막 돌려요.
수저도 유기인데 이거 쓰고서부터 입병 안나서도 좋아요16. 유기를
'19.4.16 8:19 AM (175.123.xxx.115)셋트로 사지마시고 밥 국그릇,수저, 중짜리밥찬접시(식당 흰플라스틱앞접시모양- 앞접시로 엄청 유용해요) 면기정도만 사시고 코펜은 그외 그릇 원하는 걸로 사시면 좋을듯
예전 82서 본적있는데 all유기는 제사상같다고했어요17. 요새
'19.4.16 8:27 AM (182.220.xxx.188) - 삭제된댓글유기는 디쟌 이뻐서 제사상 느낌은 안날꺼예요^^
18. 결정장애
'19.4.16 8:29 AM (211.228.xxx.168)주옥같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우선 면기부터 지르겠습니다19. 적당히 섞어
'19.4.16 8:30 AM (1.250.xxx.139)사용해도 보기 좋아요
감각 있으신 분들 세팅한거 보면 묘하게 잘어울려요
주로 코펜 위주로 쓰면서 포인트로 유기
사용하더라구요
믹스앤 매치 자신 없으시면 코펜이구요20. ᆢ
'19.4.16 8:44 AM (49.142.xxx.171)그리고 유기관리 어렵지 않아요
얼룩지는 것 싫으시면
물기 좀 뺀다음 키친타월로 닦아 주세요
윗분 말씀처럼 유기 샐러드볼 예뻐요
덧붙여 반찬그릇 여러개 사기 그러시면 나물 나란히 놓기 좋은직사각 반찬접시 있으니 둘러 보세요
있어요21. 막쓰세요
'19.4.16 9:08 AM (112.154.xxx.63)유기 한동안 부럽다가 수저부터 써봤는데
밥그릇 국그릇이랑 같이 쓰니 금속소리 때문에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수저만 유기 쓰고
도자기 그릇 코렐 여러가지 용도별로 씁니다
유기로는 큰 샐러드그릇 (샐러드나 메인요리용)이랑
작은 볼 (1인용으로 물김치나 빙수 아이스크림 담거나 막거리잔) 납작한 접시 (전 담는 용도) 수저만 씁니다
밥그릇 국그릇은 넣어놨어요
그런데 댓글보니 면기는 욕심나네요^^22. ᆢ
'19.4.16 9:17 AM (125.130.xxx.189)돈 있으면 둘 다 사세요
인생 뭐 있다고 사고픈 그릇도 못 사야해요?! 코렐은 걍 아침ㆍ점심 급하게 차려서 거의 혼자 먹을 때나 쓰고요
손님 점심 이나 가족들 저녁상ㆍ주말상은 유기 접시랑 유기 면기 섞어서 단아한
공방 그릇이나 코펜이랑 같이 써 보세요
상차림이 즐겁고 가족들 분위기도 좋아져요23. 결정장애
'19.4.16 9:37 AM (211.228.xxx.168)위ᆢ님 시원한 말씀에 뭉클 감동입니다
제 속마음 대신 말씀 해 주셨네요
차근차근 사 모으려고요24. ᆢ
'19.4.16 9:38 AM (125.130.xxx.189)코렐 싫어서 저는 한국도자기에 레이첼인가 가벼운 찬기랑 밥ㆍ국 그릇 나온거
샀는데 코렐 만큼 가벼운데 두께는 좀
있고 디자인도 예뻐서 캐쥬얼하게 잘 써요25. ㅇㅇ
'19.4.16 9:39 AM (152.99.xxx.38)코렐은 진짜 사지 마세요. 차라리 광주요 두꺼운거 사면 깨지지도 않고 잘 써요. 저는 로얄코펜하겐을 먼저 들이시라고 하고 싶어요.
26. 음
'19.4.16 10:11 AM (121.160.xxx.194)로코는 진짜 일상에서 쓰기 쉽지 않아요.
물건을 줄이는 시점에서 사다가 모셔만 놓게 되는 것 같고요.
저는 유기랑 그외 브랜드 적절하게 섞어 씁니다.
유기는 저기 윗님이 말씀 하신대로 남편이나 남자 손님들이 정말 좋아해요.
대접 받는 느낌을 주는 그릇인가봐요.
생ㄱ가날때 마다 마른 상태의 초록수세미로 한 두 개 닦아 놓으면 언제나 번쩍 번쩍 광나게 쓸 수 있어요.
남편수저는 당연 유기이고요.
유기는 흰색 그릇들과도 잘 어울려요.
전부 유기로 차리면 제사상 같지는 않고요
황금색이 식탁 위에 넘실거려서 아주 화려해요.
저는 그 맛에 유기세트 지른 거예요.
코렐은 70세 넘어서 쓸만한 그릇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나온 약간 비싼 것은 아주 예쁘더군요.27. 둘다 버리셈
'19.4.16 10:26 AM (175.123.xxx.254)주로 30-40대들이 열광하는 그릇들이
코펜하겐이나 디자인나이프같은 것들이죠. 저도 그랬거든요.
지금은 윗분들 말씀대로 코렐만 꺼내놓고 삽니다.
그릇취향도 시시각각으로 바뀌어요. 눈에도 안들어오던
노리다께를 쳐다보기도하고 그러나 정작 주방 살림들
버거워서 버리고 안사고 그렇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