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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군대에 갔어요

아이가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9-04-15 15:57:05
지금 훈련병인데 얘 종교는 천주교이고 유아세례를 받았었어요.
그래서 성당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성당 신부님이 특별히 유아세례 박은 아이들에게 영성체를 주신다고 영성체를 주셨대요.
그런데 같은 소대 훈병하나가 그걸 가지고 태클을 걸고
영성체는 그렇게 받는거 아니라고 얘를 붙잡고 영성체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리더래요.
그래도 다른 유아 세례 받은 아이들이 니가 뭔데 나서냐고 해서 다들 같이 여엉체를 받고 이제 견진도 준비한다고 난리인데
걔가 지금 성당 갈때마다 난리인가봐요.
자기는 준비해서 공부 한달 해서 세례랑 영성체 같이했다면서
거저 먹는식으로 말하면서 너라도 거절했어야 한다며 쫒아다니면서요.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는데
신부님이 모두 나와서 영성체 준다 할때 거절했어야 맞는건가요?
성당마다 재량이 있어서 저희 성당 이번에 주일 미사 빠지지 않고 참석하기만 해도 견진준다고 하시기도 하던데 그럼 그걸 제가 거절하고 공부 많이 할때 받아야 맞는건지.
성당갈때마다 따라다니며 저런다니 어쩌면 좋나 싶고 정말 그럴땐 다른 아이 다 나가도 얘만은 거절했어야 바른 신앙인인가요?
IP : 223.62.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5 4:07 PM (92.12.xxx.195)

    유아영세 받고 그 동안 성당에 안다녔다면 첫영성체 교리공부를 안했을테고 그걸 문제 삼는것 같은데 원래 교리공부한 후에 첫 영성체 하는게 맞습니다.그 후에 견진도 받는거구요.영성체 하지말고 교리공부하라하세요.

  • 2. 어머
    '19.4.15 4:12 PM (103.229.xxx.4)

    흐음. 제 아들도 4/1일에 입영했어요.
    지금 영성체가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은 애가 스트레스 받는것 걱정하시는것 같은데요. 지금 그 분대랑 총 5주를 같이 지내야 하니 같은 생활관 쓰는 친구이면 그냥 영성체 안 받는 것도 괜찮을 것도 같아요. 뭐 그애때문에 왜 하고싶은 일을 못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그래도 이 기간은 안전하게 문제없이 마치는 것에 최우선 목표를 두어야 하니 걔가 또라이라고 하더라고 피하는게 맞고, 그 애말이 맞다면 또 안받는게 맞구요. 그나저나 안그래도 걱정될텐데 이래저래 애타시겠어요 어째요. 제 애는 논산 28연대 입니다만 혹시 어디인가요?

  • 3. 저도
    '19.4.15 4:16 PM (223.62.xxx.88)

    교리 공부 안해도 되냐고 물었는데 신부님이 재량으로 해주셨다고 했어요. 얘만 받은게 아니라 꽤 많은 수가 나갔고 그 소대에도 많았는데 그 친구가 특별히 우리애를 친하게 생각해줬다고 해요.
    그러면서 그렇게 받으면 안된다고 한거구요.
    중딩때 교리 공부 다니다가 학원 스케쥴때문에 접기를 반복했고
    중학교때까지 주일학교 다녔어요.
    유아 세레 받고 십년을 다녔는데 영성체 직전에 계속 못받다보니 아이는 기뻤나봐요.
    그런데 그 친구가 너는 나가지 말라고 얘만 붙들고 늘어져서 스트레스였던거 같아요.

  • 4. 저도
    '19.4.15 4:18 PM (223.62.xxx.88)

    그러면 신부님이 다 나오라고 하셨어도
    얘는 거절하는게 맞는거군요.
    입대후 대한민국 군인이 되어 축하한다며 신부님이 나오라고 하셨다는데 거기서 거절하는게 맞는거라니 제가 좀 부끄럽네요.
    저는 신부님이 주시는거니 그분이 맞는거고 그 친구가 약간 그렇다고만 했거든요.

  • 5. 에고
    '19.4.15 4:31 PM (175.207.xxx.253)

    군대 성당은 사회성당이랑 많이 달라요. 신부님께서 성당으로 이끄시려고 그렇게 해주시는것 같은데... 꼭 거절할 이유는 없구요.
    그렇게해서 성당에 성실하게 다니고 믿음이 생기면 좋은거죠. 아드님께 신부님과 상담을 해보라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 6. ...
    '19.4.15 7:41 PM (61.74.xxx.239)

    저는 오늘 훈련소에 입소시키고 온 엄만데요. 저도 어제 훈련소 홈페이지 보다가 각종 종교에서 매주 또는
    한달에 한번 영세, 세례 등 주는 걸로 되어 있어 조금 놀라긴 했어요.
    하지만 분명 종교 전도 목적도 있을 것이고 군대는 특수 환경이라 좀 더 쉬운 조건으로 세례를 주는게
    이해할만도 하다 싶던데요. 아이들이 군생활 중에 종교에 귀의해 의지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구요.
    그 친구가 엄격한 잣대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신부님이 잘못했다고 할 수도 없는거 아닌가요. 아이가 잘못한건 아닌 것 같구요.
    아이는 군대에서 미사 계속 열심히 나가면 될 것 같은데
    그 친구와 껄끄러워진게 힘들겠어요.

  • 7. 사랑
    '19.4.16 7:05 AM (175.223.xxx.129)

    원래는 그 친구말이 맞지만, 군대의 특성상
    신부님 말씀에 따라야 되는데 . . .
    그 친구도 나쁜의도가 아니라 교리에서 배운데로
    전해줄려고 했을거에요.
    주말에 친구랑 둘이 신부님이나 수녀님 면담 해보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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