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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 의사의 낙태수술 거부는 어떻게 보세요

... 조회수 : 4,040
작성일 : 2019-04-15 10:26:29
의사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기한 신념으로
시작한 분들이 많을텐데
여태까지는 낙태가 불법이라
거부할수 있었지만
합법화가 되면
유리나라는 의료행위 거부 환자 가려받는거
등등이 불법이라
개인적 신념으로 거부를 못하게 되고
낙태를 살인이라고 생각하는 의사들
또 그런 행위 (태아를 찢어서 죽이는 행위)
자체를 못견디는 의사들의
수술을 거부할 권리를
줘야한다고 보시나요
합법화 된이상
환자 가려받지 못하고 수술거부하지 못하는거처럼
낙태환자의 요구에 따라 무조건 수술하게
해야한다고 보시나요
IP : 211.36.xxx.2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19.4.15 10:29 AM (222.101.xxx.249)

    낙태를 태아를 찢어 죽이는 행위라고 말씀하시면,
    다른 수술하는 사람들도 남의 살 찢고 조직을 떼내는데 의사들은 수술하지 말아야겠네요.
    어떤 여성이 임신이 쉽고 낙태가 쉽습니까? 정말 말 이상하게 하시네...

    어쨌건 낙태수술을 자기가 못하겠으면 다른 병원 소개해주는 방식도 가능하죠.

  • 2. ...
    '19.4.15 10:32 AM (211.36.xxx.25)

    낙태수술하는 과정나오는 사진 링크 보여드릴까요? 너무 혐오스럽지만 갈기갈기 찢어서 조각조각내어서 하나하나 해체해서 끄집어 내는게 낙태 수술의 기본이애요. 자기 피부조직 찢는거랑 차원이 다른 트라우마가 생길수있는일이죠.

  • 3. 의사도
    '19.4.15 10:32 AM (91.48.xxx.98)

    낙태거부할 권리가 있죠.
    합법적 살인인데, 양심적으로 거부할 권리 있어요.

  • 4. 참나.
    '19.4.15 10:33 AM (222.101.xxx.249)

    다른 조직도 똑같애요.... 원글은 또 어느 단체에서 이런거 쓰라고 지령받고 왔나 모르겠으나,
    하고픈말 잘 알겠어요. 근데 그럴라면 남자들이 다 정관수술 하면 되겠네.
    진정한 원천 차단은 임신 안되는거 아니겠어요?

  • 5. ...
    '19.4.15 10:34 AM (210.90.xxx.137)

    태아를 찢어 죽이지 뭐 어떻게 죽이는데요.
    말하는걸 보니 낙태와 조직을 떼어내는 행위랑 같다고 여기시는군요.
    제가 요새 낙태찬성에 심한 회의가 와요.
    낙태 찬성한다고 목소릴를 높히는 사람들의 막말에 기함을 해서요.
    (이럴땐 '기함'이란 표현 써도 되죠?)

  • 6. ㅡㅡㅡㅡ
    '19.4.15 10:35 AM (14.33.xxx.197)

    거부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살자르고 장기떼는거랑 낙태랑 당연히 다르죠.

  • 7. ㅇㅇ
    '19.4.15 10:35 AM (219.92.xxx.223)

    임신 초기에 하면되죠. 수정란에 뭔 팔다리가..

  • 8. ..........
    '19.4.15 10:36 AM (211.192.xxx.148)

    낙태는 살인 맞고요
    살리려고 남의 살 찢조 조직 떼어내는거죠.

    말꼬리를 이상하게 연결시키시네요.
    일본놈들이 WTO 후쿠시마 농산물 소송 패소하고 나서
    이미 한국인 몇백만명이 일본에 와서 먹고 가는데
    수입금지가 무슨 소용이냐고 했는데 이것들 말장난하고 똑같은 사람 여기있네요.
    일본하고 댓거리하고 그런식으로 싸워주세요.

  • 9. 4050
    '19.4.15 10:37 AM (211.209.xxx.50)

    거부할 수 있는 자기소신이 있는 의사라면 존중해야죠
    보통은 금전적 유혹앞에서 무너지게 된다고도...

  • 10. ........
    '19.4.15 10:37 AM (220.78.xxx.88) - 삭제된댓글

    고기는 그럼 어케 드세요 불쌍해서
    남의 살 찟어드시짆아요...

  • 11. ...
    '19.4.15 10:38 AM (222.111.xxx.199)

    별 걱정을...
    요새 수술시설 있는 산부인과 별로 없어요.
    검진만 하거나 갱년기 여성만 보는 산부인과 많아요.
    거부권이나 마나 본인 병원에 시설 안하면 할 수 없어요.
    거부하고 싶으면 병원에 시설 안하면 끝이예요.
    그럼 환자는 다른 병원 안내하면 되죠.

  • 12. ...
    '19.4.15 10:38 AM (211.36.xxx.25)

    단체 지령아니구요 사람을 살리는 행위가 히포크라테스선서인데 그선서에 반한다는 신념을 갖는 의사들은 아무리 합법이 되었고 의사가 환자 수술을 거부할수 없다 하더라도 낙태만큼은 개별적 신념에 따라 거부할수도 있지않냐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는거애요. 봄인 몸의 조직이 아니라 태아는 엄연히 유전자도 산모와 다른 독립개체니까요 . 그리고 제글에 불쾌하신분들은 유투브나 사진등으로 낙태행위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를 한번 보세요 일반적 자기몸에 암세포 같은거 때는거랑 결과물이 같은지 보시구요

  • 13. ...
    '19.4.15 10:39 AM (211.36.xxx.25)

    고기드시는분은 그럼 길가다가 남에게 칼질해서 썰고 죽이시나요?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세요 그저 감정적으로 불쾌하고 찔리시지 말고

  • 14. 참나.
    '19.4.15 10:42 AM (222.101.xxx.249)

    차라리 낙태할수있는게 낫죠. 청소년 애들이 임신해서 원치않는 출산을 길거리에서 하는게 낫나요?
    그리고 낙태할 수 있는 태아 기준이 있는데, 무슨 살인......
    그렇게 원치않는 임신으로 태어나는 아이들의 생명권이 중요하면, 평소에 미혼모시설에 봉사좀 하고 기부좀 많이 하세요.

  • 15. 의사입장
    '19.4.15 10:42 AM (91.48.xxx.98)

    https://theqoo.net/index.php?mid=hot&page=11&document_srl=1061980354

  • 16.
    '19.4.15 10:43 AM (66.27.xxx.3)

    낙태권리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병든 장기 떼어내는거랑 비교하고
    고기 먹는거랑 낙태를 연결시키는
    메갈식 무논리에 경악하네요.
    제발 그렇게 혐오하는 한남들과
    섹스나 하지 마세요.
    그럼 수정란도 안생겨요.
    예방이 최선인거 몰라요들????

  • 17. ...
    '19.4.15 10:44 AM (112.170.xxx.23)

    다른 의사한테 받으면 되죠

  • 18. ㅡㅡ
    '19.4.15 10:46 AM (138.19.xxx.239)

    거부라고 하니까 거창해보이네요
    그냥 우리 병원은 시술안해요. 하고 써붙이면 되죠.
    누가 의사한테 법으로 강제했나요?
    피부과에서 어떤 덴 홍조시술 안해주는데 그런다고 나라에서 잡아가나요? 뭔 거부권 까지야.....
    병원도 사업체인데 환자는 그럼 시술하는 병원가겠죠.
    태아를 독립개체로 보느냐는 아주 민감한 문제입니다. 감정에 호소한다고 될문제가 아닌게 원치않는 임신한 여자들도 생명이니까요. 태아보다 임신힌 여성의 권리를 우선시하는게 여러학계에서도 대세입니다.

  • 19. ㅇㅇㅇ
    '19.4.15 10:48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거부할수 있지만
    그게 다른 의술에 비해 돈을 편하고 쉽게 버는 종목이지 않나요?
    의사님 양심이니 거부니 찾기전에
    낙태조건 만드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나 맙시다
    낙태를 가장 많이 하는 연령이 기혼자라고 합디다

  • 20. 링크
    '19.4.15 10:49 AM (91.48.xxx.98)

    사진있으니 강심장만 보세요.
    의사도 사람인데. ...

    https://theqoo.net/index.php?mid=hot&page=13&document_srl=1061244342

  • 21. ...
    '19.4.15 10:51 AM (1.232.xxx.222) - 삭제된댓글

    수술없이 먹는 낙태약도 있더군요.

  • 22. ..
    '19.4.15 10:54 AM (49.1.xxx.4)

    낙태에대해서만은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봐요 현재로는 낙태를 거부하면 처벌을 받을 수 있어서 저런 청원을 낸거라 하더군요.

  • 23. ...
    '19.4.15 10:55 AM (211.36.xxx.25)

    논지를 이해도 못하고 감정대응하시는분들 그러니까 쉽게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낙태할 권리가 합법인거와 별개로 의사의 낙태 거부도 의사의 권리로 인정 받을수 있냐는 말씀이애요 현재 한국에서 의사가 적법한 시술 수술등을 거부할수 없어요. 만약 대학병원 산부인과 의사가 수술장비가 다 있는데도 자신의 신념으로 거부해도 되는거냐구요.

  • 24. 지금
    '19.4.15 10:57 AM (118.217.xxx.41)

    법으로는 낙태 수술 거부하면
    불법이라네요
    낙태 거부권 정도는 있어야지 않나요

  • 25.
    '19.4.15 10:59 A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당연히 거부할 수 있죠 환자에 따라 누군 해주고 누군 안해줘야 불법인 거지 시술과목을 자기 맘대로 정하는거 누가 뭐라나요

    산부인과도 분만 안하는곳 많고 부인과만 보겠다고 써붙인곳 많아요
    치과도 교정 안하는 곳 많고요
    낙태시술 안함 이라고 첨부터 써붙임 되죠

  • 26.
    '19.4.15 11:00 AM (125.132.xxx.156)

    당연히 거부할 수 있죠 환자에 따라 누군 해주고 누군 안해줘야 불법인 거지 시술과목을 자기 맘대로 정하는거 누가 뭐라나요

    산부인과도 분만 안하는곳 많고 부인과만 보겠다고 써붙인곳 많아요
    치과도 교정 안하는 곳 많고요
    낙태시술 안함 이라고 첨부터 써붙임 되죠

    앞으로 낙태전문 산부인과도 생길 겁니다
    수십년간 낙태를 해온 전문의가 시술하면 더 인기겠죠
    세부 진료과목 의사가 정하겠다는데 뭐라나요

  • 27. ...
    '19.4.15 11:00 AM (210.90.xxx.137)

    낙태거부가 낙태가능 주수와 관계가 있는거에요.
    22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임신여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빠를수록 좋다는데
    22주면 산모도 위험할 수 있고
    태아 성장도 많이 되었는데.. (몇주만 버티면 살릴 수 있는 크기죠.)
    찬성론자중에 22주 넘어가도 원할땐 언제든지 요구하면
    의사가 해줘야한다는 인간들도 있거든요.
    그러니 거부권 이야기가 나온거에요.
    강간같은 원치않는 임신이나 태아의 문제나 산모의 건강때문에
    낙태 찬성하는거지 태아를 조직이니 고기니 하는 인간들 위해서
    낙태 찬성하는거 아니거든요.

  • 28. ..
    '19.4.15 11:02 AM (1.253.xxx.9)

    산전진료만 하는 의사도 있는데
    낙태수술도 안 한다고 고지하면 되지않을까요?

  • 29. ...........
    '19.4.15 11:03 AM (211.192.xxx.148)

    의사도 종교인양심선언은 봐 줘야겠네요.

  • 30. 생면
    '19.4.15 11:03 AM (223.62.xxx.59)

    생명을 구할라고 의사가 된다니 그건 좀 웃기고

    낙태 안하는 병원에 가도 되고
    큰 병원이면
    다른 의사가 낙태하도록 해도 됩니다..

  • 31. ...
    '19.4.15 11:08 AM (222.111.xxx.199)

    자꾸 원론적인 것만 따지는데요.
    법적, 개인적 윤리적 갈등을 피해갈 방법이 있는데, 뭘 그리 걱정을 하세요?
    대학병원에 산부인과 의사가 한명이래요?
    대학병원 의사는요, 전문 분야가 따로 있어요. 불임 시술 전문이 낙태 시술하겠어요?
    개인적 윤리적으로 갈등하는 의사를 굳이 왜 낙태 시술해야하는데다 배치하겠어요?
    대학병원에 남을 정도 의사면 낙태 시술 안하는 전문과목을 이미 선택했을 겁니다.
    그정도 인력배치도 안될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그거 받아들이지 못하는 의사는 직장을 옮기겠죠.
    대학병원이 뭐 그렇게 붙박이 직장도 아니예요.
    실력만 있으면, 조건 맞춰서 다른 대학으로도 이직하고 그래요.

    법적으로 갈등없이, 개인의 소신에 반하지 않고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 굳이 모르쇠하고 자꾸 갈등을 일으키시나 모르겠어요

  • 32. 날팔이
    '19.4.15 11:10 AM (110.70.xxx.137)

    암세포도 생명이라고 했던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ㅎㅎ

  • 33. 거부권
    '19.4.15 11:11 AM (175.223.xxx.78)

    찬성해요..
    생명을 살리려고 의사됬지 죽이려고 하는게 아니다란 그 의사말이 진정성있어요..
    절대 찬성입니다

  • 34. ...
    '19.4.15 11:11 AM (211.36.xxx.25)

    갈등을 일으키시는게 아니라 당연 정해놔야죠. 아닐거다 다른방법이따 이런식으로 슬렁 넘어갈 문제가 아닌데요. 편법이 있다고 법으로 정해놓지 말라는 식의 주장이 얼마아 위험한 발상이신지는 알거구요. 이미 의사중 일부가 문제를 지적했으니 논의 하는게 맞죠

  • 35. 낙태가
    '19.4.15 11:12 A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

    필요한 사람은 수술 받을수 있고
    의사역시 거부할수도 있어야죠

    낙태수술비를 몇천으로 정해놓고 시행하면 될듯해요
    그럼 피임에 각별히 더 신경쓸거고 가족계획끝난 사람은
    영구피임 할거고요

    성범죄에 인한 건은 지금처럼 하면 되고요

  • 36. 참나.
    '19.4.15 11:15 AM (222.101.xxx.249)

    여성을 잠재적 범죄자 만들지 맙시다. 생명이라고 생각하는 정도로 아이가 자랄때까지 놔둘 여성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니까 아직 조직 상태정도일때 여성의 건강권 및 삶의 질을 위해 낙태할 수 있도록 만드는거죠.
    태아가 다 큰 상태인것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사람과, 아직 조직상태정도의 태아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 서로 이런 의견 다툼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산부인과 전공의의 소신에 따라 아이를 낳는것, 가임기 여성이 자기 할일을 다 했다고 판단할때 진료해주는것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것을 어떻게 환자에게 말하느냐는 다르겠죠.
    너는 비혼여성이니 맘대로 사는 여자라고 생각해서 내가 진료를 거부하겠다! 라고 말하는것과, 이 분야는 더 잘 진료할 의사가 있으니 추천해주겠다 하는게 같지는 않다고 봅니다. 둘다 진료 안하는건 마찬가지이지만요.

  • 37. 낙태반대
    '19.4.15 11:18 AM (211.177.xxx.49)

    의사들의 거부권 청원을 지지하면서도 - 원글님이 지적한 문제들이 이후에 야기 되지 않을까 저도 우려합니다.
    낙태의 권리가 인정되니 의사의 낙태시술 거부권도 인정해달라
    (낙태시술 거부권이 합법화 되어있지 않으면
    환자가 특정 병원과 의사에게 낙태를 원하는데 의사의 거부할 경우 분명 분쟁에 휘말라겠지요
    환자를 선택해서 받으면 안되는 것이 원칙이잖아요)

    그렇다고 의사의 시술 거부권이 인정되면 ..지금은 낙태에 국한 되겠지만
    점차 일부 의사들의 수익률과 수술결과 부담을 고려하려는 의도에 의해
    별별 이유를 들어 각종 시술 거부권을 합볍화 해달라고 일어날 듯 ...

    전 낙태 반대론자 입니다.
    낙태가 아예 모조리 금지되어 있는 것 아니잖아요
    왜 합법화를 이토록 바라는지 모르겠어요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낙태가 필요한 경우 - 얼마든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외 원치않는 임신의 경우 낙태를 원할 경우
    비보험의 문제, 의료기관의 선택 폭이 좁은 점 등이 문제인 것으로 아는데 .....

    매우 조심스러운 문제라고 생각해요

  • 38. ...
    '19.4.15 11:18 AM (222.111.xxx.199)

    편법이 아니라 법 체계 안에서 본인의 소신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굳이 왜 그걸 정해놓느냐구요.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닌데...

  • 39. 물론
    '19.4.15 11:22 A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

    의사도 어떤 이유로든 하기 싫으면 거부할 권리 주는거
    맞다고 봐요
    그리고 낙태의 권리도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낙태라니까 엄청나게 들리는데됴
    제가 만약 거부된체로 임신된 수정란이라면
    낳지 말아주길 간절히 원할것 같아요
    수정될때부터 거부 당하다가
    그렇게 애써 태어나도
    세상에서 부터 모든 면에서 보살핌 받고 자라지 못할게
    너무 뻔한데 낙태하는게 아이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목소리 높여 말 해주는게
    자신들의 도덕성을 입증하기 위해
    태어나서 바닥을 기며 살아도 태어나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보다는
    덜 위선적이라 생각해요

    수정란이 착상된 상태에서
    죄책감 가지고 낙태를 선택해주는게
    아기나 엄마를 위해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아기가 생기기 전에 최선을 다해
    피임해야하는건 더 말해야 입 아픈거구요

  • 40. ...
    '19.4.15 11:22 AM (222.111.xxx.199)

    얼마전까지 종교적 신념으로 병역 거부한 종교인들은 100% 형사 처벌 받았어요.
    왜냐하면 법 상에서 구제받을 방법이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의사들은 이미 합법적인 방법 안에서 처벌받지 않고 본인의 소신을 지킬 방법과 합의 가능한 방법이 있어요. 그러니 논의 안해도 되는 거죠.
    아니, 논의가 필요하다면, 전국민이 간섭할 필요도 없어요.
    의사협회, 산부인과 학회 이런데서 가이드 라인을 만들면 그걸로 충분할 거예요.
    법에 저촉되지 않는 의사 전체의 합의 정도 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을 어겨가면서 내 소신이다 하는 앞뒤 꼭 막힌 의사가 몇이나 되겠어요?

  • 41. ㅡㅡ
    '19.4.15 11:31 AM (14.0.xxx.221)

    따로 의사의 거부권을 논의 왜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충치 제거를 거부할 권리, 라섹 수술을 거부할 권리, 점빼는 시술을 거부할 권리 등 다 논의해야되나요?
    택시 승차거부처럼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직접적,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일도 아니고 여러 절차를 통해 그 시술을 원하는 의사들이 그 자리에 배치되는데...설마 날짜 다 잡아놓고 수술 당일날 거부할 권리 이런거 말씀하시는거 아니죠?
    전쟁 상황에서 나라에 산부인과 의사 단 한명만 남았는데 어떤 여자가 낙태를 원하는 상황이라면 모를까...산부인과 의사가 전국에 넘쳐나는데 개인의 신념 지키려는 사람은 그 일을 안해도 사회에 무방한걸요.
    막연하게 거부할 권리.라고 얘기하며 계속 낙태시술의 잔인성을 강조하는게 더 감정적이어 보여요.

  • 42. ...
    '19.4.15 11:36 AM (211.36.xxx.25)

    충치랑 태아랑 동급으로 보시는거에 소름이 끼치네요 고기나 이런거로 비교하시는분들이랑 동일 선상이신거같은데 예를들어 대학병원에 대부분 낙태를 반대하는의사가 있고 당일 예약을 했는데 해주기로 한 의사가 사정이 생겨 못하게 되어 다른의사가 급히 배정되어야하는데 모든 의사가 거부하게 되면 환자의 권리와 의사의 신념의 충돌에서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요? 이런 갈등의 소지가 명확한데 편법이 있다고 둘러대시는건 소수지만 의사의 신념 권리를 다수의 낙태 희망여성에 의해 법이라는 이름으로 짓밟히게 되는거죠 그래서 이런 상황에 대비해 낙태 거부의사의 권리나 법적인 구지방법 등을 논의 하자는게 그리도 불쾌하신지요

  • 43. ..
    '19.4.15 11:40 AM (211.36.xxx.25)

    여성을 범죄자로 만들지 않기위해 만든 낙태합법으로 의사의 거부로 의사를 범법 범죄자로 만들수도 있으니 그부분도 명확히 해야죠 여성의 권리만 권리인게 아니라 의사도 생명을 살리기위한 신념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 권리도 법적으로 보장을 해줘야 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 44. 호호맘
    '19.4.15 11:41 AM (175.193.xxx.44)

    저기 그냥 하기 싫으면 안한다고 써붙이면 된다는 분이 계신데

    그거 자체가 지금 사실은 불법입니다.

    어떤 환자는 받고 어떤환자는 안받는다는 거 자체가 불법이거든요.

    물론 지금 많은 병원들이 비보험 진료만한다거나 뭐 어떤거는 안한다거나 등등
    가려받고 있기는 해요.

    하지만 원칙적으로 따지면 그것도 다 불법진료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해하시면 되요.

    암묵적으로 거절하면되지 그게 아니라
    낙태환자는 안받는다고 대놓고 거절해도 되는지를 묻는 거에요 .

    낙태환자를 합법적으로 안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거죠.

  • 45. 호호맘
    '19.4.15 11:41 AM (175.193.xxx.44)

    편법이 아니라 법 체계 안에서 본인의 소신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굳이 왜 그걸 정해놓느냐구요.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닌데... -->

    이게 방법이 없으니까 법적으로 낙태 거부권리를 달라는 거에요 지금.

  • 46. ㄹㄹㄹ
    '19.4.15 11:45 AM (211.196.xxx.207)

    낙태를 암세포니 충치니 하는 자와 뭔 이야기에요. 생명권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는 걸요.
    낙태 찬성론자지만 저따위로 말하는 거랑은 같은 의견이라고 하기 싫어요.
    양심적병역거부 인정되는 세상이라면
    양심적시술거부도 인정돼야 하고요.
    누군가는 할 거 아니에요? 애 떼 줄 의사 찾으면 되잖아요?

  • 47. ㅇㅇ
    '19.4.15 11:52 AM (211.36.xxx.96)

    돈많이주면 낙태보다 더한수술도 해줄의사들 있을텐데
    굳이 자기 신념상 낙태는 못하겠다는 의사까지 법으로 처벌하는건 아니죠.

  • 48. ㅡㅡ
    '19.4.15 11:55 AM (14.0.xxx.221)

    좀 억지스러운 상황 설정이신데 보통 낙태시술 하는 큰 병원에서는 그 시술을 하는 팀과 의사가 정해져있어요. 그 의사가 빠지면 다른 날로 날짜 잡아주고요.
    충치에 비유한 건 그 존재가치를 태아랑 동일선상에 두려고 한게 아닌걸 아실텐데요. 어떤 의사가 스스로 행하는 모든 시술에 대해서 그 의사의 개인적인 신념,취향,비위,변덕을 묻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전문의라고 인정하고 믿고 몸을 맡기는거 아니겠어요? 자신의 분야에서 다른건 다 좋은데 특정 시술은 내가 하기싫다.이걸 굳이 권리로 포장해서 따로 논의할 필요가 있냐는 거죠.
    충치말고 다른 비유를 할게요. 난임병원에서 수정란을 엄청나게 만들고 그걸 다 폐기하는데 어떤 의사는 수정란도 생명이라는 신념을 가질 수 있겠죠. 또다른 예로 세쌍둥이가 생기면 한아이는 자연유산, 즉 낙태를 시킵니다. 하지만 일일이 난임병원 의사가 수정란을 폐기하지 않을 권리.세쌍둥이 중 한 아이를 유산시키지 않을 권리를 논할 필요가 있냐는거죠. 이미 그 일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숙련되어 그 자리에 배치되는 시스템인데요. 누가 강제로 그자리에 넣는게.아니라..
    실제로 산부인과는 의대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이기도하고 산부인과를 선택할때부터 생명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일 임을 인지했을텐데요.

  • 49. ...
    '19.4.15 11:59 AM (222.111.xxx.199)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느낌은 저만인가요?

    산부인과 의사들 사이에서는 이미 논의 중이겠죠.
    당장 자기들 발등에 떨어진 문제니까요.

    근데 왜 거부권을 굳이 해야한다고 일반인들이 우기나 모르겠네요.
    요 며칠 논란을 자꾸 이상한 쪽과 엮는 분들이 꽤 많은 느낌이네요.

    태아의 생명과 원치않는 임신을 한 여성의 생명은 차이가 있나요?
    무조건 태아의 생명권만 주장하는 글이 너무 많아서 굉장히 반감이 드네요.

  • 50. ...
    '19.4.15 12:01 PM (211.36.xxx.25)

    그 억지스런상황에 낙태하려는 여성이 고집을 피우며 당장 자기는 다른데도 못가고 날짜가 그날뿐이니 하라고 할수도 있는거죠 아니라구요? 우리나라 모든 업종에 진상은 존재하니까요 그러니 법적인 권리를 못밖아 둬야 그런 신념갖은 의사를 법적으로 지켜주겠죠. 그리고 수정란이랑 22주된 태아랑 같다고 보시나요 사진이나 링크를 보여드릴까요

  • 51. ...
    '19.4.15 12:04 PM (211.36.xxx.25)

    거부권 자체가 이제는 불법이 되고 거부를 한의사에 대해 낙태를 원하는 여성들이 얼마든 고발하고 처벌하게 할수도 있으니까요 악의적으로 행할 가능성이 생기네요 의료거부로 소송걸고 하는거에 대한 법적인 안정장치를 만들어야죠 이게 왜 챗바퀴인가요

  • 52. ㅡㅡ
    '19.4.15 12:05 PM (14.0.xxx.221)

    수정란의 예는 의사의 신념에 따른 거부권의 예로 든 거예요. 같다는게 아니라.. 직유랑 비유를 구분을 못하시네 아까부터.
    그리고 지금 진상이 대학병원 의사한테 수술 강요할까봐 걱정하시는 거라면 진상으로부터 의사를 보호해줄 정도의 법적 보호 제도는 있으니(오히려 강력하니)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 53. 뭐가 문제인지
    '19.4.15 12:05 PM (61.105.xxx.209)

    타 병원으로 전원 시키면 되지 않나요?
    큰 병원 응급실 갔다가 맹장염 진단 받고 거기는 맹장염 수술 안한다고 전원했는데 문제인지 모르겠는데요.

    생명이 위급한 상태에서 거부한 것 빼고요.

    글고 원글님은 본인의 이상에 맞춘 세상을 꿈꾸시는 것 같은데
    낙태는 금지 이전에는 산부인과 제일의 수익원있다고 알고 있어요.

    현재 합법적 낙태외에는 아마 보험이 안될테니 ㅎㅎㅎ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 54. ...
    '19.4.15 12:08 PM (211.36.xxx.25)

    아뇨 어떤 개인병원이든 대학병원이든 법적으로 합법화된 권리인 낙태에 대해 의사가 거부한다고 의료거부로 소송을걸든 어쩌든 할 가능성에 대해 의사도 거부권의 법적으로 명시해두면 애초에 다툼으로 가지도 않고 낙태하려는 환자도 다른데를가든 할 강제성이 생기니 그런 법적 편의를 위해서라도 법적으로 명문화를 해서 그런 의사들을 구제해주도록 하자는데 그걸 왜 굳이 방법이 있다 편법이있다 다른방법으로 대체된다를 말씀하시나요. 그거야말로 그냥 의사들의 그런 행위가 고깝거나 낙태 여성의 권리를 뭔가 제약을 건다는 식으로 생각해서 반대하시는 듯하네요

  • 55. 거부권허용
    '19.4.15 1:14 PM (125.138.xxx.190)

    의사도사람입니다.돈만주면 다해준다는의사도많지만 안하는사람도많아요..살인입니다.가족이 산부인과의사에요. 만약 거부시 법적으로 제재를 받는다면 너무억울하네요.. 아이가막도망간데요. 그좁은데서요.이리피하고 저리피하고..ㅠ

  • 56. 거부권당연
    '19.4.15 1:43 PM (220.118.xxx.92)

    사실 예전 60년대~ 80년대까지 산부인과가 인기과에 돈도 잘 버는 과였던 원인이 높은 출산율도 있겠지만 낙태로 수익을 많이들 올리기도 했었어요.

    시대가 많이 달라져 낙태 찬반에 대한 토론이 열띠면 당연히 술자가 낙태를 행하냐 거부하냐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야 됩니다.
    본인 소신에 따라 거부하는 것도 당연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의사 대다수가 거부할 것이냐..
    그렇진 않을 겁니다. 낙태할 곳 없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거라 장담하죠.
    이걸 법적으로 일방적으로 거부권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그래도 산부인과 지원율 바닥인데 앞으로 외국에서 정말 의사 수입할 날이 코앞입니다.

  • 57. ..........
    '19.4.15 2:19 PM (211.46.xxx.173)

    다른 의료행위는 생명을 살리는 수술이지만 낙태수술은 생명을 죽이는 수술이죠.

    거부권 있었으면 합니다.

  • 58. ..........
    '19.4.15 2:26 PM (211.46.xxx.173) - 삭제된댓글

    낙태수술하려고 내시경 기구처럼 생긴 호스를 자궁 안에 넣어요.
    그럼 그 조그만 생명체가 자기 죽이러 오는걸 알고 자궁 안에서 이리저리 도망 다닌대요.
    내시경 호스는 그 생명체 잡으러 이리저리 다니고요.
    생명체를 잡아서 흡입하면 몸통은 고무호스로 들어가고 머리는 크고 딱딱해서 머리통만 자궁 안에 있어요.
    그럼 고무호스가 머리를 부스러뜨린 다음 흡입해요.

    이게 낙태의 과정이에요.
    생명체 잡으러 쫓다가 고무호스가 잘못해서 자궁벽을 흡입해서 자궁벽이 손상되면
    그 다음부턴 자궁벽에 착상이 안되고 수정란이 미끄러져 흘러내려서 계속 유산이 되는거예요.
    다른건 시험관 아기, 인공수정 등등 되지만 착상 안되서 수정란이 흘러내리는건 현재의 의학으로도 방법이 없다고 해요.

    과거에 의사한테 들은 얘깁니다.

    피임약, 사후피임약 먹고 낙태는 해선 안됩니다.

  • 59. ..........
    '19.4.15 2:27 PM (211.46.xxx.173) - 삭제된댓글

    낙태수술하려고 내시경 기구처럼 생긴 호스를 자궁 안에 넣어요.
    그럼 그 조그만 생명체가 자기 죽이러 오는걸 알고 자궁 안에서 이리저리 도망 다닌대요.
    내시경 호스는 그 생명체 잡으러 이리저리 다니고요.
    생명체를 잡아서 흡입하면 몸통은 고무호스로 들어가고 머리는 크고 딱딱해서 머리통만 자궁 안에 있어요.
    그럼 고무호스가 머리를 부스러뜨린 다음 흡입해요.

    이게 낙태의 과정이에요.
    생명체 잡으러 쫓다가 고무호스가 잘못해서 자궁벽을 흡입해서 자궁벽이 손상되면
    그 다음부턴 자궁벽에 착상이 안되고 수정란이 미끄러져 흘러내려서 계속 유산이 되는거예요.
    이건 복불복이고 같은 의사한테 수술받아도 운나쁘면 자궁벽 손상되는거예요.
    다른건 시험관 아기, 인공수정 등등 되지만 착상 안되서 수정란이 흘러내리는건 현재의 의학으로도 방법이 없다고 해요.

    과거에 의사한테 들은 얘깁니다.

    피임약, 사후피임약 먹고 낙태는 해선 안됩니다.

  • 60. .......
    '19.4.15 2:30 PM (211.46.xxx.173) - 삭제된댓글

    낙태수술하려고 내시경 기구처럼 생긴 호스를 자궁 안에 넣어요.
    그럼 그 조그만 생명체가 자기 죽이러 오는걸 알고 자궁 안에서 이리저리 도망 다닌대요.
    내시경 호스는 그 생명체 잡으러 이리저리 다니고요.
    아기를 잡아서 흡입하면 몸통은 고무호스로 들어가고 머리는 크고 딱딱해서 머리통만 자궁 안에 있어요.
    그럼 고무호스가 머리를 부스러뜨린 다음 흡입해요.

    이게 낙태의 과정이에요.
    아기 잡으러 쫓아다니다가 고무호스가 잘못해서 자궁벽을 흡입해서 자궁벽이 손상되면
    그 다음부턴 자궁벽에 착상이 안되고 수정란이 미끄러져 흘러내려서 계속 유산이 되는거예요.
    영원히 임신이 안돼요.
    이건 복불복이고 같은 의사한테 수술받아도 운나쁘면 자궁벽 손상되는거예요.
    다른건 시험관 아기, 인공수정 등등 되지만 착상 안되서 수정란이 흘러내리는건 현대 의학으로도 방법이 없다고 해요. 대리모 밖에 없어요.

    과거에 의사한테 들은 얘깁니다.

    피임약, 사후피임약 먹고 낙태는 해선 안됩니다.

  • 61. .....
    '19.4.15 4:01 PM (223.62.xxx.217)

    당연히 가부권이 있어야지요

  • 62. .....
    '19.4.15 4:35 PM (211.46.xxx.173)

    낙태수술하려고 내시경 기구처럼 생긴 호스를 자궁 안에 넣어요.
    그럼 그 조그만 생명체가 자기 죽이러 오는걸 알고 자궁 안에서 이리저리 도망 다닌대요.
    내시경 호스는 그 생명체 잡으러 이리저리 다니고요.
    아기를 잡아서 흡입하면 몸통은 고무호스로 들어가고 머리는 크고 딱딱해서 머리통만 자궁 안에 떠있어요.
    그럼 고무호스 끝에 집게로 아기 머리를 부스러뜨린 다음 흡입해요.

    이게 낙태의 과정이에요.
    아기 잡으러 쫓아다니다가 고무호스가 잘못해서 자궁벽을 흡입해서 자궁벽이 손상되면
    그 다음부턴 자궁벽에 착상이 안되고 수정란이 미끄러져 흘러내려서 계속 유산이 되는거예요.
    영원히 임신이 안돼요.
    이건 복불복이고 같은 의사한테 수술 받아도 운 나쁘면 자궁벽 손상되는거예요.
    다른건 시험관 아기, 인공수정 등등 되지만 착상 안되서 수정란이 흘러내리는건 현대 의학으로도 방법이 없다고 해요. 대리모 밖에 없어요.

    과거에 의사한테 들은 얘깁니다.
    피임약, 사후피임약 먹고 낙태는 안했으면 합니다.

  • 63. ㅇㅇ
    '19.4.16 12:45 AM (117.111.xxx.135)

    해외사례를 찾아보면 되겠죠.
    3개월 이하 낙태는 대부분 가능하니까요.

  • 64. ㅇㅇ
    '19.4.16 11:55 AM (222.111.xxx.167)

    태아가 도망다닌다는거 무슨 동영상 보고 그러는거 같은데
    그거 종교단체가 만든 조작영상이에요

  • 65. .....
    '19.4.16 3:31 PM (211.46.xxx.173)

    태아가 도망다닌다는거 의사인 지인이 직접 본겁니다. 예전에.

  • 66. ..
    '20.10.7 11:57 PM (180.83.xxx.230)

    진짜 그런 문제가 있네요. 의사가 거부할 수 없다면... 정말 끔찍한일이네요. 설마 그러기야 할라구요..
    생각보다 낙태 허용법에 찬성하시는 분들 많아서 놀라고 있는중이에요...

  • 67. ...
    '20.10.30 11:07 AM (211.218.xxx.194)

    미용시술이야...안한다고 써붙이면 안할수있겠지만
    이세상 백인백색인데 환자들이 다 그렇게 쿨하고 합리적인줄 압니까?

    자기생각엔 좀 해주면 될거같은데
    안해준다..이러면 바로 보건소에 신고하고 난리인 사람도 인구중에 20프로는 될거같습니다.
    쉬쉬하느라 다른데 갈수도 있겠지만
    복수심으로 신고하는 사람 내 병원에 걸리면 그냥 본인은 100프로 당하는 것입니다.

    거짓 미투같은것도 있는 판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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