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없는 채소 뭐, 아쉬운가요?
1. ..
'19.4.14 7:52 PM (111.65.xxx.223)전 유럽은 아니지만 열무요. 너무 먹고싶을 때 있어요.
2. 다행히
'19.4.14 7:53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저는 음식이 맛있는 나라여서 그랬는지, 가족들이 한식을 안 찾아서인지 한식 재료가 아쉽지 않았어요.
한인마트도 변변치 않은 곳이라 다행이죠.
가끔 깻잎이 그리워서 길러 먹었어요. 상추도요.
콩나물은 길러 먹는 사람들 많았어요.3. 타향살이
'19.4.14 7:59 PM (178.192.xxx.47)..님, 맞아요 열무도 아쉽죠,,
근데 몇년 전부터 가든 한켠에서 열무키워 먹어요.
그냥 씨뿌리고 물만 주니 잡초처럼 쑥쑥 잘 자라더라고요.4. ^-^
'19.4.14 7:59 PM (49.196.xxx.195)저도 한식을 잘 안해서리.. 왠만큼 한국산 버섯도 들어오고
다른 중국 야채 신선해서요. 올 해는 텃밭해서 조금 길러먹으려 해요5. 타향살이
'19.4.14 8:00 PM (178.192.xxx.47)다행이님,
저희집은 저만 그렇게 한식에 목메요. ㅡ,ㅡ6. nn
'19.4.14 8:02 PM (109.91.xxx.127)저는 한국산 작고 아삭한 오이랑 껍질 연한 가지, 그리고 달디 단 애호박이요.
한국마트에서 쥬키니와 애호박 중간의 호박이랑
깻잎은 팔아요.
하지만 한국은 사계절 내내 깻잎을 구할 수 있지만 여긴 이제 조금씩 나오네요. 올 해는 깻잎 묘목 구해서 집에서 길러먹으려구요. 비싸기도하고 맘껏 먹고 싶어요~ ㅎㅎ7. 타향살이
'19.4.14 8:02 PM (178.192.xxx.47)맞아요! 한국산 새송이버섯 이곳에도 있어요.
여기서 본 유일한 한국 농산물이었네요.8. 키워 드시면
'19.4.14 8:03 PM (175.123.xxx.115)일이 많겠죠? 열무는 정말 한달안에 다 자라요. 좀 과장해서 열흘안에 자란다고 열무라고했다고 들었어요
9. 그렇게
'19.4.14 8:06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없이 살다가 미국 한인 마트가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게다가 캘리포니아였으니 없는게 없고, 있는건 한국보다 더 좋고, 중국마트, 일본마트, 필리피노마트 아주 그냥 없는게 없고 싸고 눈이 확 뜨이더라고요.
좋은 재료를 보니 한때 포기했던 한식 욕심이 나서인지 거기서 한식 많이 배웠고,
그러다가 82도 만나고 ㅎㅎ10. ...
'19.4.14 8:07 PM (1.231.xxx.48)저도 유럽 살 때 알타리, 열무, 무,
이른 봄에 나오는 작고 달달한 섬초 시금치가 아쉬웠어요.
명이나물, 두릅 같은 특수채소는 당연히 못 먹는 거라
먹고 싶어도 포기하고 살았고...
참, 과일도 나주배, 청송꿀사과, 달고 향긋한 딸기 그리웠어요.11. 타향살이
'19.4.14 8:08 PM (178.192.xxx.47)네,, 깻잎도 키우기 정말 쉬워요.
텃밭에 씨 안 뿌려도 작년 가을에 떨어졌던 씨들이 봄이면 자동 발아 하더라구요..
nn님,
글쵸? 아삭아삭 백오이도 아쉽죠..12. 타향살이
'19.4.14 8:13 PM (178.192.xxx.47)...님,
어디 사셨었는데요?
여기는 스위스 북부지방인데, 지금 집뒤 동산에 명이나물 지천이거든요.
그렇게님,,
미국은 그렇군요,, 하긴 여기서 사먹는 한인마트 쌀들이 미국재배드라구요.13. 비타민
'19.4.14 8:15 PM (121.88.xxx.22)전 깻잎 ㅎㅎㅎ 다른 건 생각도 안 나던데, 종종 깻잎에 고기 싸 먹고 싶었어요.
14. ...
'19.4.14 8:21 PM (203.234.xxx.43)전 얼가리 배추요.
얼가리랑 어린 열무 섞어서 담근 김치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얼가리 데친 우거지된장국도 먹고 싶고.
알타리는 래디쉬 껍질 벗겨 담궈먹었는데 맛있어요.
래디쉬 잎이 보들보들해서 그걸로 열무김치 담궈먹고
냉이된장찌개 먹고 싶을땐 크레송 넣어서 끓이면
얼추 냉이향이 나요.15. 단연코
'19.4.14 8:22 PM (175.211.xxx.106)가장 아쉬웠던게 깻잎과 부추였어요. 나중엔 한국서 씨앗 가져가 화분에 키워서 먹었으나 여름에 두어번 맛만 보는 정도였지요. 아.참! 고규마두요! 빨간 감자라고, 남미쪽에서 수입된거 고구마와 똑같이 생긴거 샀다가 망패본적도 있었네요.
채소는 아니지만 두부도 중국식품서 파는건 너무 맛없어서 얼마나 한국 두부가 그리웠는지.16. 그리고 참!
'19.4.14 8:28 PM (175.211.xxx.106)유럽에선 나물을 안먹는지라 나물류는 다 없어요.
쓕주나물이나 시금치를 날거로 샐러드에 넣어 먹는게 신기....
심지어 한국서 안먹던 묵도 그립더군요.17. 음
'19.4.14 8:32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유럽은 아니지만 미국 살때 깻잎과 한국식 부드런 상추 직접 키워먹었어요
18. 논외인데
'19.4.14 8:33 PM (223.62.xxx.4)전 한국에서 김치를 거의 안먹어요.
그런데 외국에 살때는 큰 댓병으로 사다 먹었어요.
향수를 음식으로 위로 받으려는 무의식이 있나봐요.
지금 한국이니 또 김치는 안먹어요. ㅎㅎ19. ..
'19.4.14 8:34 PM (49.170.xxx.24)열무는 열을 없애준다고 해서 열무 라고 들었어요.
20. ...
'19.4.14 8:39 PM (1.231.xxx.48)원글님 스위스 북부쪽에 사시는군요.
저는 노르웨이였어요ㅠ 거긴 뭐 꼭 한식 식재료 아니라도
전반적으로 식생활이..ㅎㅎ 그래도 좋은 점이 많은 나라였어요.
참, 스위스 인터라켄 갔을 때
2만원 주고 먹었던 육개장 속
토실토실하던 고사리가 잊혀지지 않아요.
거의 아스파라거스급으로 토실토실했어요.
집 뒷산에서 명이나물도 잘 자란다니 부럽네요.21. robles
'19.4.14 8:46 PM (191.84.xxx.147)고사리, 명이나물, 두릅, 머위, 고비나물 모두 다 아쉽네요.
22. 유럽은 아닌데
'19.4.14 9:14 PM (27.62.xxx.192)무요
우리나라처럼 아삭아삭한 무가 아니라
김치를 담그면 물텅거리고
국을 끓이면 찌른내나고ㅜㅜ
한국무가 얼마나 먹고싶은지 몰라요23. ..
'19.4.14 9:17 PM (49.169.xxx.133)슬로바키아에 몇년 살던 지인은 지천에 명이나물이 자란다고 초절임 잔뜩 담던데요.
명이 나물이 그리 흔한지 놀랐네요. 우린 울릉도 특산물인데요.24. 명이는
'19.4.15 3:56 AM (91.48.xxx.98)흔해요.
깻잎이랑 쑥, 달래 이런거 먹고싶어요.
무청도.25. 흠..
'19.4.15 6:55 AM (93.41.xxx.106)한국 음식은 거의 안 해먹어서 아쉬운 게 없음
오히려 여기 채소들이 얼창 달고 신선하고 맛있는지26. ilovemath
'19.4.15 7:26 AM (172.97.xxx.95)스위스 사신다니 완이, 진이 어머니 생각나요
예전 키톡 스타 여러분들도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
그분들 글덕에 얼마나 82쿡이 풍요롭고 시끌벅적하니 재미있었는지요
정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근 15년 이곳에서 보내온 사람이거든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