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0년이 넘은 부부입니다
남편은 젊을때도 늘 코를 골았어요
술 많이 마시면 정말 심하게 골고 나이먹으며 점점 심해지고요
그냥 적응하며 무호흡증으로 심각하게 삐삐거리지만 않으면 깨우지도 않았어요
저는 몇년전에 큰 수술을 한 후 퇴원하던 날부터 코를 곤다네요
워낙은 잘 때 숨소리도 안난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변하니 남편이 절 깨우더라고요
남편은 워낙 좀 예민한 편이긴 합니다
제가 난 몇십년을 코골이소음 참고 사는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항의하니 그후로는 이불을 뒤척거리거나 화장실을 가는등의 기척을 요란하게 내서 결국은 깨우네요
가끔은 이불장속 이불을 꺼내 거실소파에서 자고나서 잠을 못자 피곤하다고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결혼생활동안 주로 제가 남편한테 맞추고 살았는데 이젠 더이상 그러고 싶지 않아요
침실을 분리하는게 최선이긴 하지만 여러 이유로 그것도 쉽지 않아서 고민중입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고는 남편와 아내
ᆢ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19-04-14 07:53:02
IP : 14.5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4.14 8:04 AM (219.255.xxx.153)따로 자요
2. 방이모자라면
'19.4.14 8:18 AM (121.133.xxx.137)거실소파를 소파베드던 수퍼싱글로
바꾸고 파티션 하나 사서
나와주무세요 평소 접어서 한쪽에
세워놨다가
잘때 가리개로 쓰면 그럭저럭 잘만해요
아무렴 그런 남편과 한방서 자는거보다야
더 불편할라구요3. ..
'19.4.14 8:50 AM (218.237.xxx.210)남편 인성이 ㅠㅠ
4. ..
'19.4.14 9:01 AM (119.203.xxx.158)유투브 닥터프렌즈 코골이 검색하시면 코골이 방지운동 나와요. 참고하시길. 그런데 정말 예민한 사람은 자기 코고는 소리에도 계속 깨요.
5. ...
'19.4.14 9:29 AM (175.117.xxx.148)살빠지니까 안골게 되었어요
6. ᆢ
'19.4.14 9:34 AM (14.52.xxx.190)다양한 댓글 고맙습니다
저 50 kg이예요
남편도 살 안쩠구요
제 코골이원인은 노화나 호르몬변화탓인 듯하고 남편은 워낙 그랬어요7. 가장
'19.4.14 9:38 AM (211.36.xxx.234)따로자는 게 좋아요. 나아들어 수면의 질도 떨어지는데 서로 못할 짓이지요.
저는 누구랑 여행가는 것도 함들어요.
소벽에 깨고 그러니까8. 가장
'19.4.14 9:41 AM (211.36.xxx.234)새벽의 오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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