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친정어머니랑 안 맞는 분들 글 올라오며 저혼자 막 공감하다가...
지금 병원이에요. 친정어머니 수술하셨는데 간병인 아주머니 하루 쉬신다하여 간병하러 왔어요.
평일에도 오후출근이라 가끔 들릅니다.
너무너무너무 말씀이 많으세요. 모든 기가 입으로 몰리시는 분 ㅠㅠ
그러다보니 실수도 많이 하시고 온갖 병실 계신분들 다 참견하시고 민망해요.ㅠㅠ
저는 말 많지 않고 집에서도 애들 다 커서 그렇게 말 많이 할 일 없어요.
애들 키우며 우리 엄마 생각나서 잔소리 안 하려고 정말 많이 노력해요. 저희 엄마는 잔소리 정말 심하셨어요. 하다못해 50 다 되어가는데 얼굴에 뭐 잡티올라오면 그거 하나하나 뭐라 하세요. 볼때마다 그러면 어쩌라는건지.
지금은 다른 간병인 아주머니께 당신 간병인 흉보고 계세요. 다 맘에 들순 없는데 엄마같은 환자 만나면 저라도 도망갈 거 같아요.
아프고 힘드신데 자꾸 짜증나요.ㅠㅠ
친정어머니가 너무 안 맞아여.ㅠㅠ
오늘만익명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9-04-13 21:06:24
IP : 121.161.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4.13 9:16 PM (59.15.xxx.61)간병인 아줌마 흉보면
당신만 손해라고 일러 드리세요.
다음날 출근하기 전에 흉본거 다 알게 돼요.
간병인들끼리는 다 한 통속이거든요.
벌써 문자 갔을거에요.2. ᆢ
'19.4.13 9:58 PM (121.167.xxx.120)성인군자 아니고 자기 성찰 깊은 현명한 사람이 아닌 이상 노인들다 거기서 거기예요
우리 엄마가 저러는거 보기 흉하니까 나는 늙으면 저렇게 늙지 말야겠다고 결심 하는거 말고 변하는건 없어요3. ..
'19.4.14 12:18 AM (223.33.xxx.200)말만 들으면 우리 엄만데...
울엄마는 좀전에도 나랑 그런 문제로 싸우고 지금 틀어져있음...4. ᆢ
'19.4.14 8:36 AM (58.140.xxx.89)간병인들끼리 다 알아요
흉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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