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김종민의원은 뭐하던 분인가요?
초선이고 변호사 출신도 아닌데 항상 시원시원하네요.
12.31 여야 운영위 조국 수석 출석 때도 그렇고
이번 자한당 청와대 항의 시위 코멘트도 그렇고.
1. 그게
'19.4.12 1:50 PM (218.39.xxx.122)안희정의 최측근이었는데.....ㅠㅠ
같아 충남에서 오래동안 같이...2. 음
'19.4.12 1:52 PM (218.37.xxx.213)참여정부시절 청와대인사였고..
여러번 선거도전끝에 초선되신 분이죠
겉보기랑 안어울리게 학벌이 디게 좋으심...ㅋㅋ3. 글쿤요ㅜㅜ
'19.4.12 1:54 PM (221.154.xxx.186)안희정 촌스럽고 고구마 화법,
관념적이고 유체이탈 화법이었는데....측근이 낫네요.
그래도 실망실망.4. ㅇㅇ
'19.4.12 2:07 PM (221.154.xxx.186)저는 연말에 이름 처음 들었는데,
다시검색허보니 서울대 국문과 출신에
시사저널 기자였고 노무현 정부때 청와대 대변인도 했네요.
초선이라도 그 날카로움이 이해가 되네요.5. 에어콘
'19.4.12 2:14 PM (122.43.xxx.212)김 의원이 처음 노 전 대통령을 만난 것은 내일신문 기자 시절인 1994년이다. 김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이 설립한 '지방자치실무연구소'를 드나들며 인연을 쌓았다. 당시 안 지사는 연구소 사무국장이었다. 김 의원은 1999년 시사저널에 입사해 본격적으로 노 전 대통령을 취재했다. 그 해 노 전 대통령은 '정치일번지' 서울 종로를 떠나 이듬해 4월 예정된 16대 총선에서 부산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다. 우리 정치의 고질병인 '지역주의' 타파를 내세우면서다. 노 전 대통령의 '무모한 도전'은 결국 실패로 끝났다. 김 의원은 16대 총선에서 낙선한 정치인 노무현을 인터뷰하고 싶었다. 최종 선거결과가 발표되고 노무현 캠프에 전화를 걸었다.
"그날(2000년 4월 14일) 선거사무실에 전화해 인터뷰 좀 하자고 했는데 '(선거에서)떨어져 초상집인데 무슨 인터뷰를 하느냐'고 그래서 제가 설명했어요. '노무현 의원은 대통령 선거운동을 한 것과 마찬가지다. 당락을 떠나 이 사실을 사람들한테 알릴 필요가 있으니 인터뷰를 잡아달라'고요. 저녁에 (부산으로)내려가 인터뷰를 했는데 대통령께서 첫 마디가 '정치 더 안 할 사람이야. 인터뷰는 뭐하러 해. 차나 한잔 하고 가' 그러시더라고요. 의욕이 꺾인 거죠. 제가 '다른 사람들은 다 국회의원 선거를 했는데, 의원님 혼자서 대통령 선거운동을 한 겁니다' 그랬더니 이 양반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나 이상한듯이 쳐다보시다가 갑자기 눈이 반짝반짝 해지더라고요."
노 전 대통령은 낙선 인터뷰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던 김 의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내가 쓴 글도 같이 실어달라"는 요청을 하기 위해서였다. 노 전 대통령의 글은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습니다'란 제목의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였다. 지금도 정치권에서 꾸준히 회자되는 명글이다. 노 전 대통령 인터뷰와 함께 직접 쓴 편지가 기사에 실렸다. 노 전 대통령의 낙선은 이후 정치인 팬클럽 1호격인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결성으로 이어졌다. 그들은 노 전 대통령에게 '바보 노무현'이란 별명을 지어줬다. 이러한 흐름은 2002년 16대 대선에서 대통령 노무현 당선이라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지게 한 원동력이 됐다.
http://www.naon.go.kr/content/html/2017/12/13/1419c9fc-b79f-4b93-9bc4-0ae6976...6. ㅇㅇ
'19.4.12 2:28 PM (221.154.xxx.186)질문만 하면
숨어있는 좋은글 링크해 주시는
82님들 감사합니다.
시사저널 기자가
40도 안된 나이에 청와대에 어떻게 들어 갔을까 싶었는데
오랜 인연이 있군요.7. 충남에서
'19.4.12 3:18 PM (211.108.xxx.228)이인제를 이긴것도 대단하죠.
8. 오호
'19.4.12 4:25 PM (220.116.xxx.35)김종민의원님 눈여겨 보겠습니다.
후원금도 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