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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신경성 실신...

실신 조회수 : 4,080
작성일 : 2019-04-12 09:05:29
훈계/질책 받는 상황이 되면 눈앞이 깜깜해지고 호흡불가 식은땀 속 울렁거림 생기면서
머리 속이 빙글빙글 돌다가 쓰러지는데 (몸이 축 쳐져서)
(정신은 잃지 않고...주위소리 들리긴 하는데 터널안 소리 처럼 들림)

(눕거나 앉아서 가만히 호흡정리하고 있으면 괜찮아집니다)

문제는 제가 생각해도 
'아니 이 정도 훈계에 쓰러진단 말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이 없긴 해요...
너무 멘탈이 약하다.. 이정도??

근데 훈계도 훈계 나름인게....뭐랄까 그 호통치고 땍땍거리는 그 말의 양이나 온도에 따라
쓰러질때도 있고 버티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
(보통 갑자기 너무 많은 양의 내용을 전달받거나 빨리 해결하라고 재촉받으면 확실히 머리가 핑 도는거 같아요)

인터넷 검색 조금 해보니 미주신경성 실신? 하고 증상이 비슷하긴 한데...
혹시 저 같은 분 또 있을런지....궁금하네요
 
IP : 210.183.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기엄마
    '19.4.12 9:12 AM (220.75.xxx.144)

    검사하세요.대학병원가면 기립경검사라고 있어요.
    전조증상있어서 상태나빠지는것같으면 무조건 앉거나 기대어서 머리충격을 방지해야해요. 약이 있어서 갖고있다가 조짐있을때먹고요.
    그자체로 나쁜건없대요.다만 쓰러질때 머리충격이 위험해서 기대래요

  • 2. 님이
    '19.4.12 9:12 AM (182.227.xxx.142)

    진단 받으신건 아니죠?
    미주신경성실신은 아닌듯해요.
    남 경운 심하적인게 더 큰거 같은데...

  • 3. 저희딸이
    '19.4.12 9:13 AM (116.127.xxx.180)

    미주성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쓰러져요
    누워있다가 갑자기일어나면 눈앞이 깜깜하고 그러면서 쓰러지는데 전에는 비행기타고 가다가 갑자기 그런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다행히 제옆으로 얼릉 뉘여서 괜찮아졌는데
    이런증상이 나타날때 얼릉 누으라고 하더라구요 피가 머리에까지 안가서 그런다고
    누워있으면 증상이 사라져요 다이어트심하게해도 그러더라구요
    딸애말이 첨시작할땐 눈앞이 반짝반짝하고 피가 갑자기 밑으로 내려가는 느낌들고 머리가 확조여들면서 그런다네요
    딱히 약은없고 스트레스안받고 일어날때 천천히 일어나고 머 그런것만 조심 하라던데 ㅠ

  • 4.
    '19.4.12 9:15 AM (218.155.xxx.6)

    맞는거 같아요.
    우리애가 그래요.
    그래도 먼저 검진하시구요.

    저희도 종합병원서 전체 스캔하고 검사하고 확진 받았어요.
    결론은 경증은 약도 없고 치료법도 없어요.
    일종의 심장병이라 의지로 안되는 거에요.
    일단 그런 환경을 스스로 안만들어야하고요.
    주변엔 미리 양해 구하시고요.오해 안받게.
    넘어질때 뇌진탕등 다치는게 더 위험한 병이니
    어지러우면 무조건 몸을 낮추세요.
    심장이 낮아지면 바로 정신이 돌아와요.

  • 5. 일부러 로긴했어요
    '19.4.12 9:17 AM (14.35.xxx.47)

    대학 때 아는 언니가 미주신경성 실신이었어요. 조금만 무리하면 쓰러지고, 보통은 전조증상이 있어서 본인이 알아서 쉬더라구요.
    만약 그거면 심리적인 문제가 아닐것이니 스스로를 나약하다 자책하지 마세요.
    그것이든 아니든 좋은 대학병원 가서 꼭 검사 받으시구요.

  • 6. 일부러 로긴했어요
    '19.4.12 9:21 AM (14.35.xxx.47)

    윗분 말씀처럼 주변에 미리 말씀하세요. 오해 방지 겸 상황이 벌어졌을 때 대응할 수 있게..
    저도 말로만 들었을 땐 그런가? 하다가 눈앞에서 쓰러지는 걸 보니 정말 눈물이 나고 그 언니가 했던 모든 이야기들이 단박에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다음엔 좀더 세심하게 신경써줄 수 있게 되었구요.
    지금은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언니 위해서 기도해요.
    주변분들에게 잘 얘기하고 도움을 부탁드리세요. 대부분은 이해해 줄겁니다.

  • 7. 검사
    '19.4.12 9:23 AM (158.140.xxx.214)

    검사받으세요.
    신체적 경우라면 본인이 알아서 조절하면서 살수 있을 거구요.
    심리적 경우라도 거기에 맞는 조처를 취할수 있어요. 심리적인 현상이라고 해서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세요. 누구나 약한 부분이 있고 강한 부분이 있어요. 거기에 맞춰서 살면 되는 거에요.
    일단 병원에 가서 미주신경질환인지, 심리적인 것인지 진단을 받아보시면 앞으로 긴 세월 사시는게 더 수월하실 거에요. 빨리 진단 받아서 마음이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 8. 실신
    '19.4.12 9:26 AM (210.183.xxx.60)

    1. 어렸을 때 아부지한테 엄청 호통받고 혼났는데 그때 숨이 갑자기 안 쉬어지며 쓰러진 기억이 있고,
    2. 이틀 전 회사에서 인수인계 업무 교육 받다가 눈 앞이 캄캄 숨이 안쉬어지고 쓰러지고...

    근데 둘다 정신은 잃지 않았었어요. 주위 말 다들렸음....
    회사에서 쓰러지고 당일 바로 병원 응급실 가서 피검사 . 사진 찍고 다 했는데 아무 이상은 없다고 검진받았어요 ㅎㅎ;;;

    병원 무슨 과를 가야 하는건지....궁금하네요 ㅠㅠ
    제 스스로 생각하기엔...심리적인 요인이 큰게 아닐지....

  • 9. 또 적어요.
    '19.4.12 9:40 AM (158.140.xxx.214)

    공황의 일종일수 있어요. 심리적으로 큰 압박(스트레스을 받을때 숨이 안 쉬어지면서 (사실 숨은 쉬어지는데 본인은 안 쉬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불안과 압박이 증폭되죠).
    공황의 증상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기절을 할수 있어요.
    공황으로 겪는 그 "마치 내가 당장이라도 죽을 것같은 극한의 공포 (terror)"가 스트레스로 인해서 나타나는 것인데, 그걸 버티면서 겪고 있느니 "차라리 기절"을 해버리면 환자는 더 편할수도 있거든요. 기절을 했다가 일어나면 또 괜찮아지니까요.
    심리적 저항감이 없으시다면 신경정신과에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미주신경선 기절과 공황이 섞인 것일 수도 있잖아요. 우리 몸은 단순하지 않으니까요.
    빨리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 10.
    '19.4.12 9:50 AM (218.155.xxx.6)

    미주신경성 실신은 신경과 가시면 돼요.
    동네 병원서 소견서 받아서 종합병원 가세요.

  • 11. 스트레스
    '19.4.12 9:59 AM (223.33.xxx.50)

    죽도록 받을때 기절했었어요. 스스로 개썅마이웨이로 사니까 나아졌어요

  • 12. oo
    '19.4.12 10:24 AM (39.7.xxx.247)

    공황-패닉의 일종일 수 있으니 인터넷 검색보다는 검사해보시고 정신과도 꼭 가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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