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학 대형학원은 어떤 아이들이 다니나요ㅜㅜ

아이고 조회수 : 4,083
작성일 : 2019-04-11 23:41:25


아이는 초6이구요.
방학 동안 ebs 수학인강 들으면 학기 중 수학시험은 항상 백점이었어요.
그러다 올해 6학년 3월 되면서 처음으로 수학학원에 보내봤는데,
한달 되니 그만 보내야겠다 싶어요.

어려워서 혼자서는 숙제를 못해요.
저랑 남편이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숙제 도우미 해요.
학원비를 우리 부부가 받아야 할 판이에요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괴로워해요ㅜㅜ

개념이나 원리가 잡혀야 응용으로 넘어가는거 아닌가요?
원리도 체계도 모른채 산더미만한 숙제만 껴안고 학원에서 돌아오는데, 이대로 계속 보내는건 아니다 싶어요.

그런데 주위 아이들은 다들 수학학원 잘 다니고 있어요.
학교에서 아이보다 수학 못하는 아이들도 몇년 전부터 수학학원 다니고 있던데 도대체 어떻게 수업을 따라가고 그 많은 숙제는 어떻게 해가는 건가요?

참고로 수학학원은 여기저기 체인있는 대형학원이에요.


IP : 1.237.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9.4.11 11:52 PM (125.252.xxx.13)

    저는 큰애 둘째
    둘다 대형학원을 보내봤어요
    큰애는 3달만에 울면서 도저히 못다니겠다고 ㅠㅜ
    밤마다 신경질 부리고 울고
    숙제를 도저히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동네 작은 소수 정예로 옮겼어요

    작은애는 큰애때 대형학원에 데인게 있어서
    시작을 그 같은 작은 소수 정예로 보냈어요
    근데 얘는 거기가 진도가 느리다고 답답해 했어요
    그래서 큰애가 울면서 싫다고 한 대형학원에 보냈어요
    재밌게 잘 다닙니다
    숙제 20장씩 군말없이 해요
    대형학원에서 분기별로 테스트 보면 잘 받아오구요
    결국은 애 나름이더라구요

  • 2.
    '19.4.11 11:53 PM (210.99.xxx.244)

    레벨이 많아서 잘하는애든 못하는 애든 다다녀요

  • 3. 대형
    '19.4.11 11:57 PM (211.244.xxx.184)

    울아이둘 중딩때부터 다녔고
    첫째는 올해 고등되고 소수정예로 옮겼어요
    일단 첫 수학학원이라 아이가 그런가보다 하고 다녔어요
    일주일 세번 두시간 수업 두시간 자습하며 과제하고 모르는거 질문하는 시간 있어요 따로 자습실에 샘이 계시구요
    그시간에 과제하면서 모르는거 물어보고 따로 개인 지도 받아요
    시험이 매주있는데 몇점이하는 따로 시간내서 재시봐야 합니다

    평소에는 그렇게 수업 진행되고 내신대비때는 주말에 보강 보강후 자습하며 엄청난양의 문제를 풀어요
    그거 다 풀고 오답노트까지 해야 집에 올수 있어요
    그래서 다른 과목 시간이 없어 늘 시간부족
    대신 잘따라가면 성적은 잘나오고 학원 옮길때도 레벨 점수 잘나오더라구요

    아이가 힘들어는 하는데 다른 학생도 다 그렇게 하고 첨부터 그런식이라 그냥 별 불만없어요
    중간에 상담샘이 3달에 한번씩 상담하고 진로교육
    동기부여 프로그램등등 동기 부여 해주기 위해 여러프로그램 진행하는데 좋아요
    근데 울집은 첫째는 실패
    둘째는 대만족 입니다
    꼼꼼하지 못한 첫째는 구멍 숭숭
    꼼꼼하고 성실한 둘째는 잘따라갔어요

  • 4. ㅇㅇ
    '19.4.12 12:00 AM (110.70.xxx.45)

    울 아들 대형학원 한번도 안다녔는데 현역으로
    의대갔어요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동네 교습소를 다니더라도
    지가 알고 넘어가는게 중요합니다

  • 5. 그냥
    '19.4.12 12:05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한 5학년부터 보내니 어떻게 하던데요.
    숙제에 신경은 안 써봤어요. 대치동 유명학원 상위반입니다.
    숙제는 전날 혼자서 3시간 하는 것 같아요.

  • 6. 원글
    '19.4.12 12:33 AM (1.237.xxx.90)

    211.244님 보내신 학원 어디인지요?
    저도 그 학원 보내고 싶어요. 자습실에서 과제하고 모르는거 물어볼 샘도 있고.

    학원 선생님보다 제가 더 많이 가르치는데 학원비는 왜 내고있는 걸까요ㅜㅜ

  • 7. 아이가
    '19.4.12 12:47 AM (211.248.xxx.59)

    아이가 너무 높은 레벨 클래스에 있는거 아닌지 살펴보시고
    레벨 낮춰달라해보세요

  • 8. 딱봐도
    '19.4.12 1:02 AM (121.88.xxx.63)

    레벨이 안맞네요. 저희애도 수학 문제집 네 권 풀리는데 마지막 문제집(최고 난이도)할때는 죽을라고 하길래 수포자 될까봐 올 겨울에 복습할때 쓰기로하고 세 권만 풀려요. 그러니 아주 재밌게 합니다. 중1에요.

  • 9. 그냥
    '19.4.12 1:29 AM (124.5.xxx.111)

    동네 소규모 학원들 클리닉 많이 하고 있어요.
    우리 큰애가 인서울 공대 3학년인데 그런 클리닉 학원에서 조교선생님 하고 있어요.

  • 10. 제 아이도
    '19.4.12 7:34 AM (175.116.xxx.169)

    6학년 대형 체인학원 다니는데..레벨이 안 맞는것 같아요.
    제 아이는 5학년 때 동네 학원 1년 다니면서 숙제양에는 좀 단련이 된것 같아요.
    3월부터 다니는데
    한달 동안 중1-1일학기 개념 유형 문제 다 나가고 지금 최상위 하루 10장씩 숙제 나오고있어요.
    아이가 2,3문제만 이게 이런 뜻이냐고 묻는 정도로 질문하고 숙제 해가는데,
    문제는 기말테스트(문제집 한권 떼니 이런 시험을 보더라고요)에서 80점 밑의 점수를 받아와서..이걸 계속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속도가 너무 빨라 소화 못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 11. 저희애도
    '19.4.12 7:57 A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초6학년,중대형수학학원다녀요.초~고등수학까지 있는
    올3월부터 다니는데,2월달에 레테를잘못봐서 제학년반에 들어갔다가 2주뒤에바로 중등부로 레벨업됐어요.
    한반에 6명있는반에서,지금은 2명이서 받아요.
    기존에 한명 진도 따라가느라 샘이 엄청 빡세게 나가시는데,안간힘 쓰고 따라가고 있어요.
    당근을 잘쓰시고 애가 숙제에 오답이 많은날은 매수업마다 고는 시험 안보고 오답고치는 시간을가져요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나름 열심히 하네요.
    성실치 않은 애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652 한준호 “이런 사람들 생각하면 울화가..” 6 ㅇㅇ 01:33:30 68
1793651 캐나다 컬리지 어때요? 캐나다 01:32:50 28
1793650 주식 매수 종목 공부를 정말로 다 하시나요? 2 공부공부 01:22:04 139
1793649 무자녀. 입시모름. 광운대공대 어때요 5 ... 01:12:59 264
1793648 전준철은 대표변호사 4인 중 한 명 이었음 14 ㅇㅇ 01:09:08 238
1793647 홍진경 딸 라엘이 7 01:02:53 1,099
1793646 전준철을 특검으로 추천했다는 썰이 도는 이성윤의 과거 26 ㄴㄴ 00:58:21 481
1793645 집구경 이사 00:57:34 223
1793644 나물은 부피의 마술 같아요 ........ 00:57:12 261
1793643 집들이후 마음이 안다스려지네요 2 ........ 00:57:11 859
1793642 청와대 관계자발 대통령 질타설 17 .. 00:55:13 619
1793641 MBC단독] 이대통령, 강한 질타 있었다 7 00:54:47 607
1793640 어떻게 대북송금 조작에 관여한 자를 추천합니까 31 ㅇㅇ 00:36:54 560
1793639 가족무리에서 왕따가 되었어요 9 ㅇㅇ 00:32:14 1,171
1793638 피부관리 하니 좀 덜 우울한거 같아요 4 ........ 00:27:01 747
1793637 주식투자가 부동산 투자보다 좋은점 8 하푸 00:23:50 846
1793636 집에 초대받아오신 손님이 아직까지 ... 6 00:20:07 1,419
1793635 박홍근 “당 지도부는 제정신입니까?” 36 박홍근의원 00:13:30 867
1793634 벌벗사는 무슨 예고도 없이 갑자기 진행자 교체를 7 에휴 00:09:58 1,143
1793633 이런다고 김민석 아직 안 찍어요!! 38 역사는 되풀.. 00:09:25 770
1793632 2008년쯤 국립극장 내부에 뷰 좋은 카페 있었나요? ……… 00:08:05 147
1793631 재밌는 사람과 결혼 할 걸 6 00:06:28 965
1793630 운전면허증 사진이 여권사진 바뀐다는데 4 00:04:36 949
1793629 55~64세 고용률 70%까지 증가 2 ㅇㅇ 2026/02/07 661
1793628 박근혜책 발간해 수익도 꿀꺽한 가세연 2 그럼그렇지 2026/02/07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