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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 특징 몇가지 나열해보면...

... 조회수 : 23,254
작성일 : 2019-04-11 22:50:52
공부를 잘하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예요.
이 여러가지가 잘 융합이 되어야 공부를 잘하니까요.

1.이해력이 좋아요. 하다못해 같이 영화를 봐도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내용을 더 잘 깊이 있게 이해해요

2.집중력 좋아요.
3.인정 받고자하는 욕구가 크고 욕심이 많아요.
4.끈기가 있습니다.
5.기본적인 규율을 잘 준수해요.
6.잔머리를 잘 쓰지 않고 시간이 걸리고 힘든 일이여도 원칙대로 합니다. 5번과 비슷한 맥락이죠.

7.단기기억력이 뛰어나게 좋습니다.

예외는 있으나 상위권 아이들 10명중 8명은...
1, 2, 7 적어도 이 세가지는 반드시 갖추고 있습니다.

공부 못하는 아이들 특징도 이야기 하고 싶지만...
딱 3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잔머리를 잘 씁니다. 학생은 잔머리보다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원칙대로 가면서 습득해야 하는데 잔머리를 잘 쓰는 학생들은 주로 공부를 못해요.
많은 어머님들이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라고 생각하시는 근거가 바로 저 잔머리인데요.
그건 머리가 좋은게 아니라 공부가 너무 싫고 너무 끈기가 없으니
어떻게 하면 안할까만 궁리하니 잔머리만 쓰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 습관 어릴때 꼭 잡아주세요.
그리고 이해력이 평균보다 떨어져요. 애석하지만 그래요.
단기기억력이 좋지 않습니다.


사실 학습은 이해력과 단기기억력만 따라줘도 70프로는 이미 가지고 간다 봐야 합니다.

참고로 아직 어린 아이들 영유아들을 봐도 경험상 공부를 나중에 잘할 아이와 못할 아이는 어느정도 보이고 그 결과도 일치합니다. 거의요.

주로 이해력 좋고 단기기억력이 좋은 아이들이 나중에 공부를 잘하더라구요


IP : 211.36.xxx.139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1 10:59 P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도움되는 방법을 주는것도 아니고, 이미 잘하는 애들의 특징은 나열해서 뭐 어쩌라는건지...

  • 2. ㅡ정확해요
    '19.4.11 10:59 PM (175.213.xxx.82)

    사교육종사자인데 어릴떼부터 너무 다르죠. 앞으로 잘할지 못할지 딱 보여요. 특히 잔머리 부분도 참 공감이 가요~

  • 3. .
    '19.4.11 11:0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애들에 앞서 엄마인 나는 어떤 학생이었는지 생각해보게되네요

  • 4. 아아아아
    '19.4.11 11:04 PM (14.50.xxx.31)

    맞아요. 말 빨리 하고 어찌 저런 말을 .감탄하면서 순발력있게 말 잘 받아치는 아이들...공부는 잘 못 해요..다들 똑똑하다 생각하지만요.

  • 5. 그래도
    '19.4.11 11:06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4,5번만 있어도 인서울 가능성 높고요.
    2,3,4,5,6만 있어도 서상한은 가죠.
    1,2,3,4,5,6있으면 k와 y
    매우 결정적인 건 7입니다. 늘 10분에 영어단어 50개 외워서 100점 받는 아이를 봐서요. 부모님 전국 수석

  • 6. 그래도
    '19.4.11 11:07 PM (124.5.xxx.111)

    4,5번만 있어도 인서울 가능성 높고요.
    2,3,4,5,6만 있어도 서상한은 가죠.
    1,2,3,4,5,6있으면 k와 y
    매우 결정적인 건 7입니다. 늘 10분에 영어단어 50개 외워서 100점 받는 아이를 봐서요. 아버지 전국 수석, 어머니 연대 출신.

  • 7. ..
    '19.4.11 11:07 PM (73.3.xxx.206)

    보통 부모나 조부모 머리, 생활 습성, 성격
    다 그냥 타고 나는거 같아요
    아마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부모들 보면 다 그런 어린 학생이었을껄요.. 그래서 자식이 공부 못하는거 토로 하는거 의미 없다 생각해요. 모리 좋아도 끈기가 없다면 그것 또한 성격 타고 나거나 후천적으로 ㄹ러지는거니..

  • 8. ..,
    '19.4.11 11:11 PM (49.168.xxx.249)

    잔머리 쓰는 거 어릴 때 잡아주시라고 쓰셨는데,
    어찌 잡나요? 방법 알려주셔야죠...절실한데 ㅜㅜ

  • 9. 그래도
    '19.4.11 11:12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아..무조건 그런 건 아니고 그 천재학생은 형은 인서울 겨우 갔어요. 유전자가 어디서 튈지 몰라서요.
    저 아는 애는 엄마 전문대 나왔는데 상산고 다녀요.
    우수학생이고요. 근데 외할아버지 의사입니다.
    가수 김범수 동생은 음칩디다.

  • 10. 그래도
    '19.4.11 11:12 PM (124.5.xxx.111)

    아..무조건 그런 건 아니고 그 천재학생은 형은 인서울 겨우 갔어요. 유전자가 어디서 튈지 몰라서요.
    저 아는 애는 부모 모두 전문대 나왔는데 상산고 다녀요.
    우수학생이고요. 근데 외할아버지 의사입니다.
    가수 김범수 동생은 음칩디다.

  • 11. 그래도
    '19.4.11 11:16 PM (124.5.xxx.111)

    교사로서 제일 힘든 아이와 부모가
    ADHD로 산만의 극치로 수업방해 심하고 사회성도 너무 나빠서 친구들과 싸우면서 과학이나 수학 하나 잘한다고 영재라고 우기는 초등부모와 학생이 제일 힘듭니다. 일대일 특수교육 받아야하는 아이라고 생각해요.
    중학교 이후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 과목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 12. 근데
    '19.4.11 11:26 PM (180.69.xxx.242)

    말 빨리 하고 어찌 저런 말을 감탄하면서 순발력있게 말 잘 받아치는 아이들이 머리좋은건 맞아요
    다만 이런 아이들이 공부에 꽂혀야 될 머리가 다른곳에 꽂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ㅋ
    이해력 플러스 성실과 욕심 있는 아이들은 백퍼 공부잘해요

  • 13. 그렇군
    '19.4.11 11:38 P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아주 정확하게 보셨네요.
    1번부터 7번까지 똑같아요.

  • 14. 아들
    '19.4.11 11:48 PM (58.239.xxx.29)

    공부 너무 못하는 아들 단기 기억만 좋아요ㅠㅠ

  • 15. ....
    '19.4.11 11:59 PM (221.148.xxx.14)

    완전 공감하네요
    진짜 어린애들만 봐도 타고난 공부그릇이 각자 다른게 어느정도 보이죠

  • 16. 아닌데
    '19.4.12 12:02 AM (211.36.xxx.86) - 삭제된댓글

    하면서 읽어나가다가
    우리애는 1, 2, 7 밖에 안맞는데....했는데
    원글님이 적어도 127 세개는 맞는다고 하시니 희한하네요.
    징글징글 공부 안하고 스카이 들어가서
    지난 세월엔 정말 속도 터지기도 터졌지만 결과는 항상 좋았거든요.
    누가 믿을까 싶어요. 얼마나 공부를 안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는지 얘기하면.
    거짓말 과장한다 생각할까봐 말도 못했습니다.

  • 17. 맞아요
    '19.4.12 12:03 AM (218.151.xxx.142) - 삭제된댓글

    s 다니는 큰아이 1~7번 다 있구요
    인서울한 작은 아이 1,7번만 있네요
    특히 잔머리부분은 정말 꼭 맞아요
    작은 아이는 이해력은 빠르지만
    잔머리대마왕ㅠㅠ

  • 18. 저도
    '19.4.12 12:06 AM (180.66.xxx.107)

    자식들이 다 달라서 백번 이해갑니다.
    일찍 이 글을 봤더라면 습관이라도 잡아줄걸..다 나름 인정하고 자유롭게 키웠더니 똑같은 머리로도(수치상) 성향따라 공부가 극과 극이네요

  • 19.
    '19.4.12 12:07 AM (211.215.xxx.168)

    잔머리가 나쁜것만은 아니지요
    사회성있는 잔머리는 좋던데

  • 20. ...
    '19.4.12 12:20 AM (180.224.xxx.53)

    공감합니다.
    도움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21. 사랑해^^
    '19.4.12 12:55 AM (211.237.xxx.23) - 삭제된댓글

    수학은 잘하는데...이해력은 좋아요.
    영어단어는 죽어도 못외우고
    서술형이 너무 힘든아이는(아직중학생)
    공부를 잘하기 힘든가요?

  • 22. ...
    '19.4.12 1:24 A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바로 제 아이가 10분전에 영어단어 외워서 만점은 아니고 두세개 틀립니다. 애가 그러는데 같은반 애들은 한시간동안 단어 외우는데 자기보다 못 한다고 하더군요. 수학도 영어도 잘 하지만 결정적으로 게으르고 별로 의욕이 없습니다.

  • 23. 끈기가 중요
    '19.4.12 1:39 AM (114.201.xxx.53) - 삭제된댓글

    저는 예전에 선생님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전 주에 시험공부하라고 하면 한시간에
    책한권 다 외우고 다음주 시험보면 100점 맞아 짝궁이 놀래고 했는데 집에서 그렇게 공부를 안하고 딴짓하고
    놀고 . 단기 기억력이 매우 좋지만 흥미없으면 곧장 잊어버려요.
    중고등때 끈기, 집중력이 부족했어요.
    그런데 아이중 하나가 머리가 있는데 끈기가 있으니 결과가 아직은 좋은 것 같아요.

  • 24. 그렇군
    '19.4.12 1:45 A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1,2번 기본에 나머지는 옵션으로 가져가야 될 것 같아요.
    단기기억보단 아주 옛날에 읽은책에 토시하나까지 기억하는 오히려 오래전껄 기억하는게 놀라울때가 더 많아요.

  • 25. 공부도
    '19.4.12 2:38 AM (211.210.xxx.20)

    중요하지만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는게
    진짜 잘 살려면 그렇던데.
    선생님이 이런글 쓴다는게 정말 싫네요

  • 26. 참나
    '19.4.12 3:06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어울려사는 건 부모가 가르쳐야죠.

  • 27. 참나
    '19.4.12 3:08 AM (124.5.xxx.111)

    어울려사는 건 부모가 가르쳐야죠.
    학교나 학원이 유치원인지 아시나...
    아웃풋 안 나오면 제일 외면하는 게 학부모입니다

  • 28. 어휴
    '19.4.12 4:24 AM (180.182.xxx.18) - 삭제된댓글

    공부잘하능 애들 특징이 아니라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모범생 특징이네요.. 사회적지능 공감능력 창의력은 어떻게 측정되는 줄은 아시나요???
    이런 틀에 박힌 사고방식 가진 교사가 다양한 특성을 가진 아이들을 다양하게 평가하지 못하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 29.
    '19.4.12 5:00 AM (116.36.xxx.22)

    잔머리를 잘쓰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5 6번의 아이처럼 변할수 있을까요?
    훈계질을 하게 되는데 안 고쳐져요
    훈계는 잔소리로 들릴텐데 방법을 모르다 보니 저도 모르게 훈계를 반복 하네요

    제발 무식한 저에게 규율을 잘지키고 원칙대로 사는 아이로 변하게 만드는교육법을 가르쳐 주세요
    제가 변해야 아이도 변할텐데 답답하네요

  • 30.
    '19.4.12 5:25 AM (59.6.xxx.154)

    전 그저그런 평범한 아이키우지만 여기 계신 아이를 바꾸고 싶은 부모님들 본인들은 1-7 다 해당되나요? ㅜ 소위 끈기,실패를 하면 다시일어서며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일컫는 grit도 타고 나는거예요. 아이를 너무 닥달하지 마세요. 푸쉬한다고 될 요소가 아닙니다.
    저 항목 갖춘 대다수의 아이들이 대기업사원정도 될 가능성이 제일 높아요. 물론 대단한거지만 우리 살아보니 별것도 아니라는거 그게 아이의 행복을 100프로 보장해주지도 않을꺼란거 알잖아요.

  • 31. ....
    '19.4.12 5:40 AM (58.238.xxx.221)

    잔머리쓰는거 잡는게 습관잡는다고 잡혀지나요?
    전 큰아인 너무 순해 지가 알아서는 안해도 하란대로 하고 약간 머리가 되서 잘하는 편인데
    작은애는 머리도 좀 안되는데 고집까지 쎄서 말도 더럽게 안들어요.
    그래서 반포기상태..
    가르쳐서 잡히면 열심히 잡아보겠는데 그거 잡히는 아이는 그나마 가능성 있는 애인거죠.
    아이에게 다양한 환경을 제공해주고 뒷받침해주는건 당연한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하지만 아이의 그릇도 일부 타고나는건 있다 생각해요.

  • 32.
    '19.4.12 5:58 AM (121.190.xxx.197)

    저는 7 이 안되어서 좀 괴롭지만 공부 많이 해서 잘 먹고 잘 삽니다. ^^

  • 33. ㅣㅣㅣ
    '19.4.12 7:10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간만에 공감하는 글이네요

  • 34. 고고싱하자
    '19.4.12 7:43 AM (211.208.xxx.12)

    공부잘하는 사람의 특징

  • 35. 11
    '19.4.12 7:45 AM (122.36.xxx.71)

    다 맞는 말씀 같아요 근데 타고나는게 크니 저기에 해당사항 하나도 없다면 다른길을 찾아야 하나 흐흐

  • 36.
    '19.4.12 8:27 AM (49.166.xxx.52)

    이해력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 단기 기억력이 높은데 다른걸 부모의 모습으로 채워줘야겠어요

  • 37. 익명中
    '19.4.12 8:44 AM (182.222.xxx.35)

    그런데 잔머리를 잘굴린다는게 예를 들어서 어떤부분인가요? 그점이 몹시 궁금하네요...

  • 38. ㅜㅜ
    '19.4.12 9:08 AM (211.248.xxx.19)

    제가 전형적인 잔머리 쓰는 유형 ㅠ
    반성합니다
    그런데 회사에 와선 그런 임기응변 능력(?)이
    도움이 되긴 해요........

  • 39. 왜 그럴까??
    '19.4.12 9:35 AM (61.78.xxx.12)

    저런건 절대적으로 타고나는거 같아요
    저희 큰애는 7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고...둘째는 한두개정도 해당이 되네요

  • 40. 공감해요
    '19.4.12 9:40 AM (220.116.xxx.216)

    공부잘하는 딸, 공부못하는 아들 특징 ... 마치 옆에서 본 듯 아주 콕 찝으셨네요

  • 41. 공감
    '19.4.12 10:07 AM (210.95.xxx.48)

    잔머리도 타고나는 거 같아요.
    어릴때도 보면 비슷한 수준의 아이들 사이에도
    학습지 숙제 내주면
    그냥 우직하게 하나하나 푸는 애
    규칙성을 발견해 문제 안 보고 예를 들어 1씩 커지게 답 쭉 쓰다가 문제 바뀌면 틀리는 애
    뒤에 해답보고 답쓰는 애

    그렇더라구요.

    단기기억력은 주로 영어단어 시험 보면 알 수 있는데
    영단어 50-100개 30분전에 외워서 90점 이상 받는 애들
    이런애들은 은근 유명 영어학원 상위레벨반에 심심치 않게 있죠.
    그래서 이런애들은 우리 학원 숙제 별로 없다 하는데
    일반 애들은 단어 외우느라 애 먹고

    제가 보기에 저 중애서 진짜 최상위권을 결정짓는 것은
    2,4의 수준 최상위권른 집중과 끈기의 강도와 수준이 달라요.
    그리고 3번 아거 없으면 1등급 유지하고 각종 대회나가서ㅠ수상하고 그런 거 쉽지 않아요.

    나머지는 고등기준 학군좋은 일반고 3등급대 학생까진 어느 정도 겆고 있는 항목이에요.

  • 42. 공감
    '19.4.12 10:09 AM (210.95.xxx.48)

    이해력도 수과학 쪽에 빠른 애들
    국어 영어 쪽에 빠른 애들 다르긴 하고요.

  • 43.
    '19.4.12 11:01 AM (220.118.xxx.92)

    우리애 저학년인데 말씀하신 1~7 전부 해당은 되네요.
    여지껏 다녔던 모든 기관들, 학교 담임들 통틀어 일관성 되게 듣던 말이고 엄마인 제가 보기에도 객관적으로 저런 덕목은 갖추고 있는 걸로 보여요.
    그런데 아직까지 객관적인 수치로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니... ^^ 닥달하지 말고 더 오래 지켜봐야 되는거겠죠.

  • 44. ^^
    '19.4.12 4:05 PM (211.51.xxx.10)

    큰아이 단기기억력은 작년에 영어 과외하던 선생님이 얘기하시더라구요.
    단어 암기에 단기 기억력이 폭발적이라구요.
    인정욕구나 이해력도 있는데 이런게 언제 빛을 발하려나요~~ ㅎㅎ

  • 45. 휴휴
    '19.4.12 4:19 PM (112.221.xxx.67)

    저희애 어쩌죠...

    또 저처럼 별볼일 없이 살다가면 안되는데..ㅠ.ㅠ

  • 46. ㅇㅇ
    '19.4.12 4:20 PM (223.62.xxx.220)

    제가 영화 이해력은 무지 좋은데
    공부 이해력은 진짜 없는거 같아요
    끈기 절대 없음ㅋ
    남편 영화 볼때 왔다갔다 하면서 몇마디 하면
    그걸 몇장면 보고 어떻게 아냐고 놀램
    공부는 남편이 훨씬 잘 했는데 남편은 스토리에 대한 감이 거의 없더라구요 ㅋ
    끈기는 있었던 듯...ㅎㅎ

  • 47. ??
    '19.4.12 4:22 PM (124.64.xxx.56)

    너무 당연한 말씀을 하셔서...
    알맹이 없는 글을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그런데 정말 가장 중요한 건 빠트리셨군요.

  • 48. .....
    '19.4.12 4:23 PM (1.227.xxx.251)

    3번 빼고 갖춘 아이, 아무리 어릴때 뛰어 놀아도 결국은 치고 올라가더라구요
    특히 7번이 뛰어나면, 한국 학교에서 성취하기 좋은것같아요.

    잔머리는....이게 옛날 어른들이 공부는 좀 못해도 돈은 잘벌거다 사업 잘하겠다 그랬던 모습 아닌가 싶네요

  • 49. ..
    '19.4.12 4:33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소위 범생이에 공부 잘하는 아이는 1~7번을 고루 가지고 있는데, 특히 최상위권인 아이는 3,4번이 유달리 강해요. 단기 기억력이 좋으면 학교 성적은 잘 나와서 자칫 자만해지다가 고등학교 때 고전할 수 있지만, 성취 욕구와 끈기가 남다른 애들은 기복이 없고진검승부할 때 어마어마한 저력을 보이는 거 같더군요. 근데 이것도 타고 난다는.

  • 50. ..
    '19.4.12 4:34 PM (175.223.xxx.138)

    소위 범생이에 공부 잘하는 아이는 1~7번을 고루 가지고 있는데, 특히 최상위권인 아이는 3,4번이 유달리 강해요. 단기 기억력이 좋으면 학교 성적은 잘 나와서 자칫 자만해지다가 고등학교 때 고전할 수 있지만, 성취 욕구와 끈기가 남다른 애들은 기복이 없고 진검승부할 때 어마어마한 저력을 보이는 거 같더군요. 근데 이것도 타고 난다는

  • 51. 지나가다
    '19.4.12 4:37 PM (112.216.xxx.139)

    공부 잘하는 아들, 공부 못하는 딸래미 옆에서 지켜 본듯이 핵심을 콕 짚으셨어요! ㅎㅎ

  • 52. 초등 2학년이에요
    '19.4.12 4:41 PM (59.17.xxx.179)

    초등 2학년 여아에요 그럼 저기 위에 해당사항이 많이 없는 아이는 어특케 해야한답니까..
    여줘보고 싶네요 어제 아이 담임선생님 상담하고 나서 느낀고 들은건데 저기 위에 해당사항이 없는거같아요 저에게 문제 있는것같기도 하네요 책도 잘 안읽어줘.. 숙제도 잘 안봐줘.. 알림장도 잘 체크않해.. 쓰다보니 조금 절망적이네요..

  • 53. dd
    '19.4.12 5:03 PM (1.253.xxx.141)

    7번 없으면 공부는 땡입니까?

  • 54. ddd
    '19.4.12 5:07 PM (203.234.xxx.81)

    초등 중학년이라 시험을 안보니 아직은 모르겠지만 기대해볼만 하겠네요. ㅎ 제가 3번이 엄청 강했는데(초등 때 1등 못하면 열받아 잠 못이룰 정도) 아들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경쟁심이 강하긴 한데 또 남자아이들은 대체로 경쟁심이 강하니.

  • 55. 애 둘만 키워도
    '19.4.12 5:07 PM (115.140.xxx.190)

    알아요..큰애 공부하라 안해도 공부욕심 있어서 스스로하고 규칙 규율에 그런가부다 따르는 스타일이구요

    둘째 너무나 당연한 규율에서도 왜 그래야돼? 이러면서 안해요 하기싫으면 암만 설명해도 못알아들어요. 잔머리는 빠삭해서 답안지 인터네 뒤져서 베끼기~~ 시킨거 딴지걸며 요리조리 안하고ㅜ

    타고나요ㅠ

  • 56.
    '19.4.12 5:12 PM (223.62.xxx.240)

    공부잘하는 아이 특징
    딱맞네요

  • 57. ㅠㅠ
    '19.4.12 5:18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부모 밑에 공부 잘하지못하는 애들도 있어요..........

  • 58. 결국
    '19.4.12 5:28 PM (210.183.xxx.241)

    머리, 욕심, 끈기군요.
    그중에 머리가 기본이고.

  • 59. 1,2,5,7...
    '19.4.12 5:47 PM (152.99.xxx.114)

    욕심 끈기 없어도 머리되고 기본만지키면 sky가요.
    특히 단기기억력... 완전 공감합니다.

    IQ158대인 누나는
    내신시험은 시험 직전 2시간동안 외우고 가서 100점 맞은적도 있고
    토익도 시험전날 문제집 한권 집중해서 하루만에 다 풀고 담날 가서 960 받아왔어요.

    IQ가 130대인 동생은 공부하는거 힘들어하더라구요.
    누나가 너무 쉽게 공부해서 자기도 그럴줄 알았다가 뜻대로 안되서 더 힘들었을 수도...

    sky입학한 누나가 동생을 가르치는데...
    다른 집 과외하는애들보단 똑똑하지만
    왜 내 동생이 같은 문제를 두 번 틀리는지 이해를 못하더라는...................

  • 60. 공감해요.
    '19.4.12 5:52 PM (123.214.xxx.172)

    교사로서 제일 힘든 아이와 부모가
    ADHD로 산만의 극치로 수업방해 심하고 사회성도 너무 나빠서 친구들과 싸우면서 과학이나 수학 하나 잘한다고 영재라고 우기는 초등부모와 학생이 제일 힘듭니다. 일대일 특수교육 받아야하는 아이라고 생각해요.
    중학교 이후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 과목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

    하..진짜 공감합니다.
    아이 사회성 나빠서 친구들과 사이 최악이고 산만해서 교실분위기 흐리는데
    수학 혹은 과학이나 영어등 딱 한과목 잘한다고 우리아이 영재다 하는 부모님 너무 힘듭니다.
    우리아이는 영재인데 세상이 몰라준다 이러시는거 참 보기 힘들어요.

    친구와의 관계가 나쁜것도 아이가 내성적이라 그런것이 아니라
    산만하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정을 이해 못하는 수준이랄까요.
    거기다 부모님이 심어준 '너는 특별한 영재다'라는 세뇌까지 되어있으면
    정말 가관이예요.
    친구뿐아니라 선생도 깔보는데 뭔 사회생활이 되겠어요.

  • 61. ㅜㅜ
    '19.4.12 5:57 PM (123.214.xxx.172)

    1~7번에 해당 안되는 자녀 두신 부모님은
    무조건 아이 사회성 키우세요.
    세상 만만하지 않아도요
    그래도 사회성이라도 좋으면 어디든 붙어서 먹고 삽니다.
    저희 시동생이 공부는 정말 못했는데 지금 잘 살아요. (고줄)
    특징이 어디가서든 잘 어울리고 잘 지내는거예요.
    10년전에 막 시작된 분야에 친구권유로 들어갔는데
    그 업계에서 금새 자리잡고 인맥 쌓더니 지금은 회사도 차리고 성공해 삽니다.

  • 62. ..
    '19.4.12 6:17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원글 너무 딱 맞는말씀 ㅋ

    친정 남동생들 S대 출신 미국석박사 현재 S대 교수
    남편 S대 출신 미국석박사 현재 대기업 사장
    가만히 보니 1-7 모두 해당되네요

    다만 사회성은 모두 떨어져요ㅠ
    공감능력도 현저히 낮구요ㅠ

    저희 두아이들 외국에서 석사.학사중인데요
    첫째는 우직한 탱크형이고 둘째는 잔머리 대마왕이예요
    그런데 결국은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도 큰아이의 성적이 월등히 좋더라구요ㅜ
    반면 둘째는 사회성이 굉장해서 온동네방네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
    이건 타고나는건가봐요

  • 63. ....
    '19.4.12 6:21 PM (211.109.xxx.14)

    저희 아이는 1,3,5,7 은 되는데
    2번 집중력과 4번 끈기가 심하게 없네요. ㅜㅜ
    아직은 초등 고학년이라 1,3,5,7로 시험은 대부분 100점 받아 오긴 하는데..
    중고등 가면 걱정이네요.

  • 64. ..
    '19.4.12 6:36 PM (222.232.xxx.87)

    잔머리도 큰 재능이라며 재능입니다.
    언제 제대로 실력발휘가 될지는 모르지만요

  • 65. ....
    '19.4.12 6:42 PM (211.36.xxx.95)

    너무나 공감해요. 비록 과외 선생만 했지만 100프로 맞는 말입니다. 근본적으로 이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끈기도 유지하기가 어렵죠. 단기기억력이라도 좋다면 암기하면서 휙휙 넘어가기라도 할 텐데 그게 안 되고요. 가끔 고등학생이나 돼서야 공부 잘하는 애들은 보면 그냥 공부의 경험 자체가 없었던 것일뿐 저런 기반은 다 되어 있어요. 타고난 게 90프로입니다...

  • 66. ㅡㅡ
    '19.4.12 6:45 PM (119.70.xxx.204)

    공부라는건 기본적으로 재미가없는것이기때문에 그걸 참고해내는 성실성 끈기 참을성이있어야됩니다 머리타고나도 성격과 노력이뒤따라야된다는거예요

  • 67.
    '19.4.12 7:11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딱 김학의네요
    공부만 잘하는 아이들 특징이네요

  • 68. 첫째는
    '19.4.12 7:24 PM (211.253.xxx.253)

    대체로 보수적인 모범생 스타일로 자라고
    둘째는 반항하는 혁명가 스타일로 자란다나...
    그래서 첫째랑 살면 답답하지만 편하고
    둘째랑 살면 재밌지만 불안하다나...

    그런데 다 타고 나고 정해져 있다는 말 보면
    참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 69. 잔머리있는게나쁨
    '19.4.12 7:2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살살 거짓말하고 요령있게 임기응변하고 어른 눈속임 하면서 자기는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언제든지 공부시작하면 따라잡을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맨날 보고 자기가 잘아는 자기부모는 생활패턴 언어습관 다 파악하고 있어서 속이기 쉽지만 사회나와서 만나는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겪은 기간 겪은 이벤트만큼 파악하고 있어서 눈속임 살살하는거 금방 간파되고 우습게 여겨지죠.

    공부도 이런 애들이 아주 못하는 것도 아니라서 부모는 그 말에 속고 속이다보니 거짓말이 늘고 부모등쳐서 속이는 실력으로 학생때 비슷한 나이 동급생 정도는 찜쪄먹는데 밖에 나가면 달라요.

  • 70.
    '19.4.12 8:24 PM (114.204.xxx.131)

    저는 공부머리보다는 도덕성이더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썩은 국회의원들좀 보세요

  • 71.
    '19.4.12 8:40 PM (125.132.xxx.156)

    82에 난무하는 공부잘하는 아이 특징 글들 가운데 보기드물게 설득력있는 글이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 72. 4번끈기
    '19.4.12 9:08 PM (124.54.xxx.52)

    4번 끈기빼곤 다 갖고있는 아이
    그 끈기땜에 제가 많이 힘들었는데 고3되고 치고 올라가네요
    초등때 담임선생님께서 지금 상황을 고대로 예언하셨더랬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 73. ㅇㅇ
    '19.4.12 9:48 PM (121.168.xxx.236)

    교사로서 제일 힘든 아이와 부모가
    ADHD로 산만의 극치로 수업방해 심하고 사회성도 너무 나빠서 친구들과 싸우면서 과학이나 수학 하나 잘한다고 영재라고 우기는 초등부모와 학생이 제일 힘듭니다. 일대일 특수교육 받아야하는 아이라고 생각해요.
    중학교 이후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 과목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ㅡㅡㅡ
    우리 아이예요ㅠㅜ
    엄마인 저는 영재라고 우기지는 않아요 다만 아이가 자기는
    맘만 먹으면 자기는 공부 잘 할 수 있다며 수학만 공부했어요
    작년에 3월 모의고사 국어 8등급에서 시작했는데
    국어 수능 2등급 받았어요
    1년 동안 자기 말로는 거의 국어만 공부했대요
    이런 애도 있다구요

  • 74.
    '19.4.12 9:53 PM (175.117.xxx.158)

    공부가 전부인 ᆢ

  • 75. ㅇㅇ
    '19.4.12 10:07 PM (121.168.xxx.236)

    주제가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지
    좋은 학생, 좋은 인간에 대한 글이 아니잖아요
    여기서 도덕성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 76. ㅁㅁ
    '19.4.12 10:35 PM (110.70.xxx.65)

    자기 애 공부못한 여자들의 비논리적 열폭이죠
    당연히 엄마닮았을테니 애도.....

  • 77. 정확
    '19.4.12 10:42 PM (211.216.xxx.133)

    맞습니다
    정확하시네요
    슬프게도 어릴 때부터 그것이 훤히 보인다는거..

  • 78. 와~
    '19.4.12 10:51 PM (183.100.xxx.139) - 삭제된댓글

    제 아이 7개 중에 6개는 해당되는 것 같은데... 기대해도 될까요? ㅎ
    근데 정작 저는.. 욕심 별로 없고.. 뭣보다 원글님이 지적하신.. 잔머리 잘 굴리고 ( 뭐든 편하게 쉽게 가려는 성향이 좀 ㅡㅡ;;) 끈기 없는데 공부는 잘했어요. 뭔가 이걸 보완하는 다른 강점이 있었나봐요^^;;;

  • 79. ...
    '19.4.12 10:56 PM (183.100.xxx.139)

    제 아이 7개 중에 아마 6개는 근접한 것 같은데... 기대해봐도 될까요? ㅎ
    근데 정작 저는.. 욕심 별로 없고.. 잔머리 대마왕에 ( 뭐든 편하게 쉽게 하려고 요령피는 경향이 ㅡㅡ;;)
    끈기 진짜 없는데 공부는 잘했어요. 뭔가 이걸 보완하는 다른 강점이 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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