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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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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고 예쁜 여자도 살기 힘들어요

힘들어 조회수 : 10,970
작성일 : 2019-04-11 14:30:08
순하고 이쁘고 똑똑한데 눈치는 별로 없던 여자입니다.

사는 게 참 힘들었음

1. 어릴때 좋아했던 잘생기고 인기 많은 남자애들이랑 잘되니까
관심과 집중의 대상이 됨

2. 그 남자애들이랑 헤어지게 되면 ㅡ 이별의 이유가 어찌됐든 간에
남자애를 차버린 여자로 오해받아 여자애들에게 왕따가 됨
(사실 남자의 매너상.. 내가 차이는 건데 차는 것처럼 보인 경우가 다수)

3. 멋진 애를 울린 여자가 되어 또래집단에서 마녀사냥을 당함

4. 그 다음번에 다른 애를 사귀면 (그런게 아닌데 사실은 다른 애에게 환승하려고 헤어졌다거나 이런 추측성 악소문이 잘남)

5. 잘생긴 애들이 지쳐서 성격이랑 능력이랑 나에게 헌신하는 남자랑 결혼하니
조건보고 혼테크 한 악녀로 소문남

6. 20대 초반에는 남자선배들이 어떻게 한번 해보려고 찝쩍이는 것도 피곤하고 안되면 욕하는 것도 일상이었음

7. 또래 여자애들이 피곤해서 주로 집에 있으면 또 욕의 대상이 됨.

8. 사람의 질투가 무섭고 말이 사람 죽이는 구나를 직접 체험하게 됨...

9. 맘맞는 짝궁이랑 오손도손이 최상인듯.. 집에서 짝궁이랑 은둔 생활을 하게 됨..
IP : 223.38.xxx.25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1 2:33 PM (1.227.xxx.49)

    ㅇㅇ이니? 제친구 이야기
    10. 단짝 있으면 단짝에게도 회유 들어옴. 내가 관심있는 남자가 내친구 좋아한다며 이간질 시도. ㅋㅋㅋㅋ 지네 무리에 포섭하고 친구 소외시키려고 끊임없이 훅 들어옴. 친구가 훨 착한데 왜 너네랑 노냐 ㅋㅋㅋㅋ

  • 2. 11
    '19.4.11 2:35 PM (122.36.xxx.71)

    완전 공감이요..저도 반이상 당해봄. 그냥 아무것도 안했는데 난 나쁜년으로 둔갑. 해명하려 하면 착한척 한다고 또 욕함 ㅋㅋㅋ

  • 3. 그냥
    '19.4.11 2:36 PM (1.240.xxx.41)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았나봐요.
    순하고 이쁘면 여자들도 그런 동성 친구 좋아해요.

  • 4. 친한친구
    '19.4.11 2:36 PM (223.38.xxx.252)

    친한친구가 남친 소개시켜 줬는데

    그 남친이 나를 좋아한다고 하는 바람에

    친구 관계 파토남... ㅠ

    정말 좋은 친구 였는데....

    왕따가됨..

  • 5. .....
    '19.4.11 2:36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일단 첫줄부터 객관적 판단인지부터가 의문.
    대부분 착각 속에서 소설들을 쓰시니...

  • 6. 22
    '19.4.11 2:38 PM (122.36.xxx.71)

    윗님 착각 소설 아니고 사실이에요 이건 당해본 사람만이 알아요. 같은 옷을 입어도 평범한 애한테는 아무말 안하면서 내가 입으니 사치스럽다면서 ..회사다닐때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남자한테 잘 보이려고 용쓴다는둥 에효

  • 7. .....
    '19.4.11 2:38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아..다들 나 이외에는 모두 악인인가요? ㅋ
    전 첫줄부터가 객관적 판단인지 의문.
    착각과 망상 속에서 소설 쓰는 사람도 꽤 많은지라..

  • 8. 친구남친들
    '19.4.11 2:40 PM (223.38.xxx.252)

    친구 남친들 문제가 제일 컸음...

    심지어 엄마도 형부랑 인사할때 언니랑 결혼식장 예약 전까지
    나한테 소개를 안시켜줌.....

    남녀사이는 모르는거라면서....

    넌 나중에 마지막에 만나라고.....

  • 9. ...
    '19.4.11 2:42 PM (1.227.xxx.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못미 ㅠㅠㅠ 저같은 친구 있었어야 하는데. 11번에서 진짜 친구와 질투녀가 갈리죠...
    제친구는 가는데마다 시기질투 받아서 어디든 저랑 가려해요 저 없을 땐 은따각 그래도 아주 극소수의 착한 사람들이 잘해주긴 하는데ㅡ거의 없죠ㅠ 다 자기 살기 바빠서 남일 신경 안 써서 주동자 농간에 거의 놀아남. 나쁜 주동자들은 예쁘고 만만한 애 깎아내리기 혈안이고.
    원글님도 제 친구도 너무 남들에게 절절매요
    그냥 혼자 예쁘고 고고하게 좀 지내세요. 오차피 존재감을 해치는 여자 무리에선 안받아주니까 대신 예쁘잖아요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혼자 사셈. 제발.. 이글 링크해서 보여주고 싶네요

  • 10.
    '19.4.11 2:42 PM (121.136.xxx.85)

    저러면 대체로 남자들에게 철벽 치지 않나요?
    남자들도 넘 귀찮고..

  • 11. .....
    '19.4.11 2:42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아머니도 평범치 않으시네요~
    저런식의 염려를 당사자들 앞에서 하셨단 말인가요?
    ㅎㄷㄷ

  • 12. 못생긴
    '19.4.11 2:43 PM (223.33.xxx.197)

    여자들이 그러는거는 알면서 일부러 괴롭게하려고 하는거 예요 너는 예쁘고 남자에게 인기좋으니 조금 당해도돼 이런 마인드...그러니 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

  • 13. 철벽 쳐도 그래요
    '19.4.11 2:43 PM (223.38.xxx.252)

    원래 철벽치는 성격이고

    술 한방울 입에 안대고

    모임도 없고 히키꼬모리 수준이에요..

    단지 원래 잘 웃고.. 농담따먹기를 좋아하는데
    남자들이 착각이 심하더군요..웃기만 해도 자기한테 호감있는 줄 알고..

    원래 웃는상인데...

  • 14. ...
    '19.4.11 2:44 PM (1.227.xxx.49) - 삭제된댓글

    근데 친구 남친 만나지 마요 그냥 서로 안보는게 좋아요 예쁘든 안예쁘든.. 소개시켜 준대도 만나지 말구요
    원글님같은 부류는 좀 당당하되 불미스러운 일 미연에 막는 노련함도 필요한듯. 그래도 예쁘고 여성스런 거 부러워요

  • 15.
    '19.4.11 2:44 PM (223.33.xxx.197)

    엄마 이상해요

  • 16. 엄마가
    '19.4.11 2:44 PM (223.38.xxx.252)

    엄마가 그런 태도가 많으시고

    언니 남친 문제로 저한테 언니 시집가기 전까지 꿈도 꾸지마라.
    (내가 뭘?)
    너는 언니 남친 얼굴 볼 생각마라

    이러셔서 상처받음

  • 17. .....
    '19.4.11 2:45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총체적으로 가족도 그렇고 뭔가 다 이상 ㅠ

  • 18. 발해를꿈꾸며
    '19.4.11 2:45 PM (1.227.xxx.49)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그러는거는 알면서 일부러 괴롭게하려고 하는거 예요 너는 예쁘고 남자에게 인기좋으니 조금 당해도돼 이런 마인드...그러니 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2222

    근데 친구 남친 만나지 마요 그냥 서로 안보는게 좋아요 예쁘든 안예쁘든.. 소개시켜 준대도 만나지 말구요
    원글님같은 부류는 좀 당당하되 불미스러운 일 미연에 막는 노련함도 필요한듯. 그래도 예쁘고 여성스런 거 부러워요
    여튼 님 노고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이친구랑 친해지기 전엔 이런 일 전혀 모르고 지냈는데 같이 지내다 보니까 와우 혀를 내두릅니다 사람하나 썅년 만드는 건 시간문제. 여우짓도 아닌데 여우로 둔갑시킴

  • 19.
    '19.4.11 2:45 PM (121.136.xxx.85)

    원글님 리액션이 좋고..남자들이 좋아할 타입인데..

    여자들이 보면 끼부린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장예원 보세요..

    남자들 사이에서도 장폭스라 불리잖아요
    원래 성격이 그렇고 이쁘고 하니 오해많이 사나보네요
    전 장폭스 좋아해요..
    여자들이 욕해도 한편으론 부러워서 그런거에요

    여자들보다..남자들이 들러붙는게 더 싫더군요

  • 20. ...
    '19.4.11 2:46 PM (1.227.xxx.49)

    여자들이 그러는거는 알면서 일부러 괴롭게하려고 하는거 예요 너는 예쁘고 남자에게 인기좋으니 조금 당해도돼 이런 마인드...그러니 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2222

    근데 친구 남친 만나지 마요 그냥 서로 안보는게 좋아요 예쁘든 안예쁘든.. 소개시켜 준대도 만나지 말구요
    원글님같은 부류는 좀 당당하되 불미스러운 일 미연에 막는 노련함도 필요한듯. 그래도 예쁘고 여성스런 거 부러워요
    여튼 님 노고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이친구랑 친해지기 전엔 이런 일 전혀 모르고 지냈는데 같이 지내다 보니까 와우 혀를 내두릅니다 사람하나 썅년 만드는 건 시간문제. 여우짓도 아닌데 여우로 둔갑시킴

    근데 엄마 왜그러시나요 엄마너무하시네...

  • 21. 에고
    '19.4.11 2:47 PM (221.154.xxx.186)

    운이 나쁘시네요.
    내가 놓인 환경이 시기심 많고 수준 낮으면 그런거 같아요.
    이쁘고 순한애들 이쁨 받는 집단에 주로 있어서....그것도 운과 선택 같아요.

  • 22. 지금
    '19.4.11 2:47 PM (223.38.xxx.252)

    40바라보는데 아줌마 되니 참 좋아요.

    그런일에 시달릴게 없어서...

    가끔 가만히 있는데

    너 이혼안하냐.
    너 바람났냐고 떠보는

    이런 소리 해대는 아는 대학여동이들 좀 있었습니다.

  • 23. 오타
    '19.4.11 2:48 PM (223.38.xxx.252)

    여동기..

    나름 수준 높은 집단인데 그래요.

    욕심이 많아서들 더 그런거 같습니다...

  • 24. ...
    '19.4.11 2:50 PM (1.227.xxx.49)

    221님 말씀대로 수준있는 집단에선 받아들여질 수 있는데 인생이란 게 항상 그런 좋은 집단에만 속할 순 없죠 학교나 직장은 좋은 곳 갈 수 있으나 다른 인간관계는;; 특히 시가라든지 시가라든지 시가라든지...

  • 25. ㄱㄱㄱ
    '19.4.11 2:50 PM (125.177.xxx.152)

    주위에 비슷한 예쁜 친구가 있어야 공격 안당해요.
    동성도 예쁘면 좋아한다구요? 사람 다 똑같지않아요.
    강남에 전세로 이사만가도 질투로 난린데 이쁜데 질투안한다구요? 그건 자신도 어느정도 되거나 정말 무감각하거나 그럴거에요. 드물어요.나름 여중여고 여대 다녀봐서 여자들 이쁜데다 잘살기까지한 친구들 미워하는거 만히 봤어요.

  • 26. 22
    '19.4.11 2:54 PM (122.36.xxx.71)

    여자들이 그러는거는 알면서 일부러 괴롭게하려고 하는거 예요 너는 예쁘고 남자에게 인기좋으니 조금 당해도돼 이런 마인드...그러니 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3333

  • 27. 원글님
    '19.4.11 3:22 PM (118.35.xxx.132)

    원글님.
    그래서 남친주변 질투하는 친구들 어쨌어요?

  • 28. 어릴때는
    '19.4.11 3:26 PM (223.38.xxx.92)

    그냥 가만히 당하고만 있었죠..

  • 29.
    '19.4.11 3:36 PM (223.62.xxx.155)

    똑똑한데 눈치가 없다니... 어떤 분인지 궁금하네요
    똑똑하면 눈치도 빠르고 상황판단도 빨라요. 그래서 오해도 잘 안 받고요.

  • 30. 음..
    '19.4.11 3:39 PM (223.38.xxx.92)

    전형적인 이과형 인간이라

    참고로 수능 1프로 이내로 봤고 현재 전문직입니다.

  • 31. ㅇㅇ
    '19.4.11 3:47 PM (223.62.xxx.155)

    똑똑한 것과 공부를 잘 하는 것은 다르죠..

  • 32. 음..
    '19.4.11 3:54 PM (223.38.xxx.224)

    똑똑하다는 걸 굳이 쓴 것은 현명하다 센스있다는 의미로 쓴게 아니고
    하나의 타이틀로서 더 가진게 있어서 더 힘들었다는 얘기였습니다..

  • 33. 음..
    '19.4.11 3:55 PM (223.38.xxx.224)

    뭔가 많이 가져보이니까 주목의 대상이 되고 끝없이 까이는 그런 상황......

  • 34. 원글님은
    '19.4.11 3:55 PM (223.33.xxx.31)

    잘되신것같고 주변에 질투하는 여자들은 지금 어떻게 사나요? 궁금하네요

  • 35. 연락안해서
    '19.4.11 4:02 PM (223.38.xxx.224)

    잘모르겠네요..

  • 36. ..
    '19.4.11 5:13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전 인간관계 초월하고 혼자 잘 즐기고 그렇게 됐어요
    원래 인간 대부분은 악해요
    못 생기면 또 무시당할 일이 생길 거 같아요
    그냥 감사하자구요

  • 37. ..
    '19.4.11 6:51 PM (183.100.xxx.139)

    근데요
    본인 스스로 '순하고 예쁘고 똑똑' 하다고 생각하고 계시잖아요... 이게 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 진실이든 아니든간에
    여자들은... 저 여자는 스스로 자기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귀신같이 그걸 알아요

  • 38. 그래서요
    '19.4.11 7:14 PM (223.38.xxx.71)

    그래서요?

  • 39. 47
    '19.4.11 8:25 PM (223.38.xxx.21) - 삭제된댓글

    47살 소띠 인데요 엄마들 모임에 예쁘다고 옆에 앉지 말라고 해서 진짜 열 받았었어요
    학부모 모임에서 어떤 아빠가 인사했는데 인사 받아 줬더니 어떤 여자가 뭐라 뭐라 하더라고요 살기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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