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시누들과 마트에 갔어요
남편이 앞서 가는데
뒤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카트로 남편을 쳤어요
아마 발목 뒷부분이 부딪힌 모양이에요
제가 보기엔 세게..는 아니었고
그냥 가볍게 탁..
아주머니가 너무 미안해했고..사과했는데요
남편은 드러누웠어요 대자로.
급소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발목이 급소인가요?(몰라서 말하는거에요)
늘 평소에도 아프다아프다 하는 사람이라
나와서도 저러니 너무 짜증나고 쪽팔렸어요
큰병원가서 심장이고 소화기고 다 정밀검진했지만
늘 문제없었고
백발의사가 진지하게 자꾸 아프다고 생각하지말아라
그러다 진짜 아프다 충고까지 했어요
와 근데 가족이 한마음으로
무슨 교통사고 난거마냥
거의 10분을 누워있고 쭈그려앉아 걱정해주고
전 그냥 다른데 가있었어요 너무 창피해서
그 아주머니가 나중엔 체념해서. 119부르자고 하시더군요
발목도 멀쩡했고 살도 안까지고
문제없어요
근데. 1년지난 지금까지. 그 발목 어떠냐고 막 시누랑 시모가 걱정해요
이런집 진짜 처음봤어요ㅠ
엄살 심한 시가
ㅈㅇㅈㅅ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19-04-11 11:40:32
IP : 184.179.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19.4.11 11:44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님 진짜 부끄러웠겠어요.
2. ...
'19.4.11 11:45 AM (222.109.xxx.238)와~~ 미안함에 너무 심한 오바액션에 거꾸로 진상만났나 보다 하고 성질 나겠네요.
저도 친적도 있고 당한적도 있지만 아프긴 하더만 급소가 발목 뒷쪽에 있다는건 금시초문....
당해보니 아퍼서 카트끌고 다닐때 신경쓰고 다니긴 해요.3. 와
'19.4.11 11:56 AM (223.62.xxx.217)살다가 저런 사람들과 엮이지 말아야는데...
시어머니가 그랬다해도 학룰 땔 판에
남자가......어주머니가 미는 카트에 부딪혀서 저라면......4. po
'19.4.11 12:19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딴 소린데 얼마전 티비보니까 어떤 여자분이 마트에서 카트에 발이 부딛쳐서 아팠대요.
그런데 그 한번의 통증으로 희귀병인 통증병에 걸려 평생 고생하더라구요.
crps인가..
저렇게 재수없게도 병이 생기는구나 놀랬어요.5. ...
'19.4.11 12:43 PM (125.177.xxx.43)진짜 어이없고 창피하네요 ㅠㅠ
6. ㅇㅇ
'19.4.11 1:11 PM (175.120.xxx.157)카트에 잘목 부딪히면 아프기는 더럽게 아파요
그렇지만 너무 오버 하셨네요7. .....
'19.4.11 1:24 PM (106.102.xxx.219)원글님은 짜증 날 상황인데 글로만 읽는 전 꽁트 보는것같아요.
8. 아킬레스건
'19.4.11 3:07 PM (110.10.xxx.227)있는 부위였을까요 ?
저도 살짝 부딫힌적 있긴 했는데 제법 아프더라구요 ㅠㅠ9. ᆢ
'19.4.11 3:44 PM (121.167.xxx.120)회사에서 짐 싣는 캐리어 작은거에 신발위로 부디쳤는데
원글님 남편처럼 쓰러져서 응급실로 실려가서 입원한 직원 있었어요
그때 우리도 별일 아닌줄 알았는데 그 부분이 약하다는것도 다 같이 경험 했어요
남편도 다 큰 어른이 바닥에 쓰러질 정도면 무척 아팠을거예요 엄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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