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님이 제게 전화를 하셨어요
큰돈은 아니지만 남편통장으로 돈 얼마 입금했다시며
필요할때 쓰라고 하셨어요.
전 돈 받는게 왠지 좀 부담도 되고 반대의견을 말씀드렸구요
어머님이 화내시면서 돈 다시 입금하거나 돌려줄 생각 하지
말라고 너무 강하게 말씀하셔서 일단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었어요.
남편은 아직 저한테 말을 안했구요
제 친정에서도 가끔 때 마다 큰돈을 주시곤해요
전 남편 선물도 사주고 그랬는데..
제가 서운한건..
남편한테 몇주전 부터 갖고싶은 지갑이 있다고 말했고
생일날 사줄줄알았는데 10만원 케잌 으로 끝!
아까 전화통화 하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지갑 사주면 안되냐니까 버럭 화를 내면서 엄마돈이라서
안된다고.. 다시 돌려드릴거라고하더라구요
저같음 그렇게 말 안했을텐데 좀 서운하기도 하고
친정에서 주는돈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시가에서 어쩌다 주는 돈에 대해선 선을 딱 그어버리네요
왠지 마음이 좀 허하네요.
남편의 본심을 알아버려서일까요?
제가 사고싶은 지갑은 제가 그냥 알아서사는걸로..
저도 이제부턴 돈에대해서 선을 분명하게 그어야겠어요
남편한테 서운한 마음..
김치부침개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9-04-09 19:41:43
IP : 211.211.xxx.1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4.9 7:58 PM (220.75.xxx.108)맘 상할 만 하네요.
울엄마 돈은 귀하고 니엄마 돈은 남아돌아 주는 돈이라는 건가...2. 각 각.
'19.4.9 7:59 PM (118.218.xxx.190)당연과 어쩌다의 충돌..
당연은 여유..
어쩌다의 ...
우린
받는 건 어쩌다 인데
당연을 고마워 하라는 강요를 한다..
어쩌라구....흑!
당연이든 .어쩌다 이든.......
받는 건데..그냥 받는건데..
어쩌라구... 아량없는 건 마찬가지잖아!!!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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