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들의 과자나 먹을꺼 부스러기 흘리거나 뭐만진손으로 물건만지는게 보기 힘들어요

.......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9-04-08 20:44:37
제가 결벽증이 좀 심한편인데
아기들이 과자먹을때, 뭔가 먹을때 흘리거나 부스러기 흘리거나
그리고 숟가락으로 포크로 줘도 자연스레 손으로 집어먹는경우가 있는데 그 손으로 집안 곳곳 물건들이나 장난감을 만지는걸 보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저런거 봤을때 뭔가 다 먹이고 손닦이는거 정상이죠?
남편은 결벽증, 강박증 걸린다며 그냥 놔두라네요
뭐어떠냐면서요

그리고 과자나 뭐 먹을때 흘리거나 부스러기 흘리거나
손으로 음식먹고 집안물건이나 장난감 만지는거 보기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거 저만 그런가요?ㅠㅠ
이런거 안그러려면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IP : 114.200.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4.8 8:47 PM (220.122.xxx.208)

    그래서 아이 밥 떠먹였어요....ㅋㅋㅋ
    흘리는 그게 넘 싫어서...아이가 안 먹기도 했고...
    뭐....중3된 지금 보니 아이는 결벽증될 확률이 없네요...
    치우질 않아요...ㅠㅠㅠ

  • 2.
    '19.4.8 9:08 PM (59.12.xxx.119)

    남일이 아닌지라 댓글 달아요.
    전 지금 네돌 아이 키우고 있고
    글쓴님이랑 아주 똑같은 고민으로 육아가 엄청난 스트레스였어요.
    이유식부터가....

    저희애가 좀 극단적인 예일 수도 있겠지만
    전 모든 게 제 양육태도라 생각해서
    과감하게 포기했어요. 머리카락 다 쥐어뜯고 싶을만큼 미쳐버릴 것 같았지만..
    왜냐하면 다른 또래 아이들이랑 같이 두고 보니
    저희 애는 새로운 걸 만지거나 먹거나 시도하는데
    무지 소극적이더라고요. 제 눈치를 보거나, 흘리거나 묻을까봐 겁내거나..주위 엄마들이 다독여줘도 이게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고요.
    또 애 본인만 그러면 그래도 괜찮은데
    주위 다른 애들이 뭘 어지르거나 과자 먹던 손으로 뭘 만지거나 이런걸 견디질 못해서
    어린이집 생활 스트레스를 어마어마하게 받는다고
    담임선생님이 걱정하시며 상담좀 하자고 하시기까지..

    그래서 전 일부러 일주일에 한번씩 애들을 잔뜩 집에 초대했어욫
    간식먹고 놀이방을 휘젓든 말든, 과자를 사방에 흩뿌리든 말든..
    치우느라 결국엔 고생하긴 했지만
    너무 힘드니까 어느 선에서 저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애는 일부러 오감체험형 퍼포먼스 미술체험 학원에 데리고 다녔어요.

    눈 딱 감고 몇년만 포기합시다.
    아이의 적극성과 자주성, 스트레스 없는 환경을 위해서요.

  • 3. ..
    '19.4.8 9:23 PM (218.145.xxx.178)

    그거...
    좀 자제하셔야합니다ㅜ

    저희동서가 그런성격인데 많이 심한편이었어요
    흘리지못하게 하는건 당연하고 하루종일 청소기랑 물걸레를 들고사느라 조카가 집에 있는시간엔 아예 외출을 안하더라구요
    아무도 집에 오지도 못하게 했었구요ㅜ
    모든옷은 팬티.양말까지 하루종일 다림질하구요 뭐 균을 죽인다나?

    그결과로 지금 대학1학년인 남자조카애가
    신라호텔급이 아니면 화장실을 못씁니다 당연 그정도급이 아니면 여행도 못가구요ㅜ
    이제와서 군대를 어찌보내냐고 태산같이 걱정하네요
    그나이에 남자애가 시댁에 와도 무릎에 수건깔고 쟁반받쳐서 과자먹습디다ㅠ

    그렇게 키우지 마세요ㅠ

  • 4. 아이한테나빠요
    '19.4.8 10:30 PM (112.170.xxx.237)

    손이 더러워 감기나 장염걸릴 정도 아니면 그냥 두세요...전 저희 엄마가 그러세요. 정말 너무 싫고 아들은 손하나까딱 안해요...새로운 것에 관심도 없고 손으로 뭐 만드는 것도 못하구요 깨끗하지도 못하면서 스트레스만받고 윗분 댓글처럼 소극적이 돼요....실험정신 칭의성에 당연히 안좋겠죠...저도 영향을 받아 아이한테 잔소리나 제재하는게 많은데 한번씩 환기해요...적당히 하세요...저희 엄마는 식당 수저 그릇 쓰지마라 부터 시작해서 아이 과자도 손으로 못 먹게 해서 엄청 싸웠네요..혼자 튀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거든요...정도나 종류의 차니가 있겠지만 남편분 말에 공감합니다.

  • 5. 그게 싫어서
    '19.4.8 11:58 PM (211.215.xxx.45)

    아기들 과자를 화장실에서 먹어라고 하는 엄마 봤어요.
    딱 붙어서 한입 먹을 때 마다 손닦고 입닦고 보는 제가 불안했어요
    아이 어릴땐 많은 경험을 하도록 위험하지 않다면 무조건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좀더 자라서 도덕성이 생기면 그때는 나쁜일이 아닌한 허용하면서 키워야 하고요
    무엇이든 하고 싶은것을 맘대로 할 수 있는 자유를 주는것이
    불안하지 않고 평안한 정서를 갖는데 꼭 필요해요
    나의 기준으로 통제하지 말고 아이의 즐거움을 뺏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 6. 원글이
    '19.4.10 10:03 AM (114.200.xxx.153)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731 대군부인 국민청원 ... 16:04:20 114
1812730 부자들 많은 교회인데 1 ㅓㅗ홀 16:03:03 304
1812729 손태영 영어 능수능란하게 잘하나요?? 4 them 15:59:00 516
1812728 장동혁, 스벅 불매는 이재명 정권의 국가 폭력이다 5 그래이대로쭉.. 15:57:57 182
1812727 ldm 같은 초음파도 미세 주름에 효과 있을까요?? ** 15:55:24 54
1812726 모자무싸 다시 보는데 ㅇㅇ 15:49:37 318
1812725 스벅 갔어요 15 별의별일 15:41:32 1,257
1812724 유쾌한 정숙씨가 오늘도 한건 하셨어요 35 추도식에서 15:38:37 1,642
1812723 갑자기 신라호텔 결혼식에 가야하는데요 13 결혼식 15:38:14 989
1812722 Ktx 예매해놓고 깜박했는데 6 아이고 15:37:42 645
1812721 1인2000원 오마카세 어딜까요 2 ㅎㅎ 15:36:08 579
1812720 문득궁금. 영화에보면 술먹을때 레몬 라임 뭐이런거 4 gg 15:33:55 218
1812719 허남준 배우 멋지네요 6 ... 15:32:18 701
1812718 스폰서한테 스폰 받고 살고싶을까 11 15:31:42 933
1812717 EV5 고속도로 사고 논란 링크 15:26:07 611
1812716 스벅에는 노인네와 젊은 남자들이 가득하다는 ㅎㅎㅎ 29 ... 15:17:05 1,531
1812715 남자 외적인거 볼때 6 ㅎㅎ 15:10:29 617
1812714 (욕나온다) 고양시는 정치권에서 버림받은 곳인가봐요 18 인생무상 15:10:08 686
1812713 스타틴 부작용 3 고지혈증 15:09:10 897
1812712 요양보호사 질떨어지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자격증 취소 해야해요.. 9 15:06:09 1,045
1812711 펌) 남편 팬티의 비밀 2 .. 15:06:01 1,036
1812710 국제결혼해서 친정부모님 41 ll 15:01:25 1,893
1812709 부추 빨리 소비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0 .. 15:00:19 579
1812708 한가인도 snl보니까 나이든 티나네요 5 .. 14:59:40 1,041
1812707 여행 안다니는집들도 있죠? 6 어디로 14:52:51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