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 집사가 되고 싶어요

..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9-04-07 21:53:27
고양이 키워 본 경험은 예전에 있는데... 
키우다가 결혼하면서 입양 보냈던 못된 집사라 자격 미달이라 생각되어 마음을 접었었어요.

이제 아이도 초등학교 고학년이고... 고양이를 다시 키우고 싶어요.
그런데 고양이를 키우는게 어떤건지 아니까 용기를 못 내겠어요.
털날림, 고양이 똥냄새... 여기저기 스크래치들, 못 입을 검정 옷들, 10년 넘게 키울 시간들...

그냥 길냥이 한 분이 저에게 턱 안기시면 못 이기는 척 포기하고 키울텐데...

도서관 갔다가 제 차 밑에 있던 아기 고양이를 꼬셔보려고 별 짓을 다했건만, 그냥 도망가더군요.
아파트 길냥이들에게 멸치를 휘휘 뿌려주며 마음을 달래봅니다.

쉬실 곳 없으시면 저희 집에 좀 와주십사... 
IP : 121.191.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캣맘
    '19.4.7 10:04 PM (119.207.xxx.248)

    동네 길냥이 좀 도와주세요. 사료와 물 매일 주시는거 어때요? 가족들 반대나 알러지등 사유로 집안에서 키우기 어렵거나 완전히 책임지기 어려우시면 길냥이들 돌봐주기시는거 추천합니다. 그러다 인연이 닿으면 집에 들이시기도 하더군요. 반대로 냥이키우다 길아이들 돌보기도 하고요.

  • 2. 지나가다
    '19.4.7 10:27 PM (124.111.xxx.54)

    사람먹는 멸치는 염분때문에 주시면
    애들 부어요...

  • 3. ...
    '19.4.7 10:37 PM (121.191.xxx.79)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는 고양이 먹이 주는게 금지에요. 다른 거주민들이 너무 싫어합니다. 인근의 다른 곳에서는 길냥이 거의 못 봤어요. 멸치도 제가 주고 다 먹었는지 확인하고 옵니다. 흔적 남기면 난리날테니까요.

    국 끓이고 남은 멸치로 줍니다. 저도 키워봐서 대충은 알아요.

  • 4. 실버~
    '19.4.7 10:44 PM (59.18.xxx.119)

    네이버에 고양이라 다행이다 카페서 입양 해 주시면 안 될까요??정말 불쌍한 이쁜 아가들 많아서,,,전 아파트 화단에서 몇 일을 울고 있던 아가를 울 딸이 데려와서 같이 산지 5년된 집사 입니다.
    길냥님이 얼마나 도도하신지,,,넘 이쁨 이쁨 이네요~^^

  • 5. ...
    '19.4.7 10:53 PM (121.191.xxx.79)

    남편이 입양을 하지 말래요. 그냥 인연이 되서 데려오면 자기도 못 본 척 하겠는데, 찾아서 입양하지는 말라고 그러네요.

    고양이 키우기 싫다는 소리겠죠... 동거인들 허락도 없이 일을 벌릴 수는 없으니 저도 참습니다...

  • 6. ...
    '19.4.7 10:55 PM (24.102.xxx.13)

    한 번 다른데 보냈던 분이면 또 그런 일 생기지 않겠어요? 그냥 구조된 고양이 다른데 입양갈때까지 임시보호 해주세요

  • 7. ㅇㅇ
    '19.4.7 10:59 PM (113.60.xxx.235)

    캣맘 카페에서 임보 하세요.
    아니면 고양이 카페요.
    임시보호 하시다가 결정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저 첫달에 고양이 병원비 거의 백 썼어요.입원시키느라..ㅜㅜ
    그리고 접종비...ㅜㅜ중성화...
    털...집안 모래로 인한 사막화...
    차라리 모르고 사는 게 좋았어요.지금은 넘 이쁘지만 한숨도 나와요.물 그릇 정수기 관리도 은근 손가구요.

  • 8. 그렇게
    '19.4.7 11:28 PM (211.36.xxx.117)

    고양이가 이쁜가요?
    신기
    저희 딸도 지방 베란다 나가서 밖을 한참 보고 뭐하냐 물으면 길고양이 보고 있어요
    전 너무 무서운데 이렇게나 고양이 이뻐하시는분들 보면 신기해요
    아 대신 저는 개를 엄청좋아하네요^^

  • 9. 캣맘
    '19.4.7 11:36 PM (218.49.xxx.105)

    혹시 지역이 어디신가요? 아주 어렸을때부터 제가 밥줘서 지금 7-8개월정도 된 숫컷 냥이인데요..
    중성화수술 하기 위해 병원에 맡겨놓았는데, 원장님이 이 아이는 너무 착하다고 입양처를 찾아보자고 하셔서
    지금 병원에 거의 한달째 호텔링 중이예요..
    코숏이지만, 눈색깔이 호박색에, 흰색 그레이색 아주 이쁜 숫컷이고,
    사람도 좋아하고 개들도 좋아하는
    정말 착하고 애교많은 냥이예요..
    혹시 생각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제가 이메일주소 드릴게요..
    참고로 중성화수술, 미용, 예방접종1차 모두 다해서 입양처만 찾으면 되는 상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883 혼자 여행하는 39세 여성 유투버 .... 03:42:53 162
1824882 수사정보 빼돌리고 사건 무마…‘장윤기 사건’ 같은 경찰 비위 5.. 1 .. 03:35:53 106
1824881 지성도 한물간듯. 새 드라마 아파트 너무 유치해서 ... 03:29:10 232
1824880 꼬라지보니 당대표선거가 독재의 서막이로고 1 겨다 03:21:34 116
1824879 찾아주세요. 서귀포 치유의숲 근처 숙소라네요 소나티네 03:12:53 130
1824878 잡곡밥 지어먹는 팁 02:46:00 290
1824877 재산싸움 얘기가 나와서 우리집보다 더 개차반이 있을까요? 익명 02:34:11 612
1824876 김민석, 박정희는 스마트한 독재자 5 얼어죽을 02:19:20 292
1824875 넷플, 사람과 고기, 의외로 재밌음 1 기대 01:34:22 633
1824874 목욕탕을 그만 다녀야 하는건지 13 갑자기 01:31:53 1,713
1824873 모쏠 연프 시즌2 1 개웃겨 01:31:29 244
1824872 민주당의원들 슨스에서 난리네요 9 실망 01:23:19 843
1824871 검찰개혁은 1년 가까이 숙의하자던 놈들이 8 .. 01:22:14 420
1824870 너무 더워 땀나서 잠안와요 2 33 01:17:23 856
1824869 고양이를 안으면 4 01:12:35 650
1824868 대통령 뒷짐지고 악수하는건 어느 예법인가요? 4 .... 01:10:07 585
1824867 딸들 태어난 시를 모르네요. 2 00:56:40 687
1824866 쌀 이름 좀 찾아주세요. 8 데굴데굴 00:40:00 470
1824865 거실 시스템에어컨인데요 1 00:30:40 845
1824864 일본 여행 가는데, 막막하고 걱정이네요. 9 ........ 00:30:38 1,657
1824863 대통령은 약속을 지키세요 21 .. 00:19:25 1,409
1824862 그것이알고싶다.. 저 엄마 얼굴 좀 까라 제발 6 ... 00:00:01 3,431
1824861 전북 찾은 김민석 “선호투표제로 시비, 치사해” 친청 정조준 33 ㅇㅇ 2026/07/11 1,134
1824860 Ebs 해바라기 하는데 8 2026/07/11 1,312
1824859 엄마가 아기에게 이런거 흔한가요? 9 밀크팟 2026/07/11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