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치 의존도를 낮추니 심적부담이 확 줄었어요

가벼움 조회수 : 6,039
작성일 : 2019-04-07 16:45:51
김치 떨어지면 큰일나는줄 알고 다 먹어갈때쯤만 되면 김치 해야한다. 해야한다.
배추김치는 기본으로 늘 있어야하고 다른 김치까지 서너가지 김치 늘 있었어요.
김치 만드는거 쉬운듯 하면서도 양념 한 끝 차이로 맛이 달라지는 예민한 요리라 늘 신경 쓰였고요.
그런데 1년 전부터 김치 가짓수를 줄이고 오이무침이나 다른 무침이나 나물 같은거 있을땐 김치를
쓱 빼고 먹기도 했더니 다들 김치 안찾고 잘 먹더라고요.
김치 강박증은 가족 중 저만 있었다는걸 알게 됐죠.
김치 대신 무생채 액젓에 고춧가루만 넣고 먹어도 되구요.
오늘은 계란국에 시금치, 도라지만 놓고 먹었어요.
배추김치 다 먹은지 며칠 됐는데 없으면 없는대로 먹을 수 있게 되니 너무 좋아요. ^^

IP : 211.140.xxx.2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7 4:54 PM (223.38.xxx.66)

    김치는 보조 양념이다 생각하고 김장해뒀다 조림 찌개 등 양념으로 쓰면 훌륭해요
    국반찬있을때나 김치내놓고 샐러드 위주로 야채 공급

  • 2. 근데요
    '19.4.7 4:54 P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

    며칠 그렇게 먹다가 어느날 미친듯이 김치똥 껴안고 먹게 돼요.
    우린 유전자에 써 있어서 안돼요.
    너 김치 안 먹으면 죽~~~어!
    라고요.

  • 3. 대단
    '19.4.7 4:57 PM (212.103.xxx.214)

    대단하세요. 그럼 늘 4가지 김치가 있으셨다는거잖아요...

  • 4. 맞아요
    '19.4.7 4:58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김치의존 전혀 없고 나아가서 한식 의존증 없으면
    밥지옥 소리 안하고 살게 돼요.
    뭐가 꼭 있어야 한다, 뭐를 꼭 먹어야 한다... 그런 마인드가 지옥행 지름길인듯.

  • 5. .....
    '19.4.7 4:59 PM (211.140.xxx.210)

    김치 없으면 안되죠.
    그런데 적어도 떨어지기 전에 또 해대고.. 그런 강박증이 없어져서 좋아요.
    오늘 김치 할거에요. ^^

  • 6. ㅇㅇ
    '19.4.7 5:00 PM (117.111.xxx.145)

    전 평상시에도 김치 잘 안먹어요.
    그런데 친구들과 해외여행갔는데 다들 김치 엄청찾더라구요

  • 7. 배추김치만
    '19.4.7 5:00 PM (39.113.xxx.112)

    없지 다른 김치가 차고 넘치네요

  • 8. ㅇㅇ
    '19.4.7 5:20 PM (107.77.xxx.213) - 삭제된댓글

    김치찌개 먹고 싶을 때 조금만 사요.
    저희는 짠 채소는 하나만 있으면 돼요. 오이무침 무생채 오이지 피클 김치 등등 중에 하나요.

  • 9. ...
    '19.4.7 5:39 PM (211.36.xxx.207)

    김치 사서 먹는데요

  • 10. 김치보다 나물
    '19.4.7 5:40 PM (218.39.xxx.146)

    저는 김치는 사먹거나 언니가 담아주는 편이라 의존도가 그리 높지는 않은대요. 나물반찬은 늘 있었으면 싶더군요. 오래된 반찬을 싹 버리고 나니 당장에 먹을 것이 없어서 반찬가게를 기웃거리게 되네요.

  • 11. 김장
    '19.4.7 5:40 PM (1.231.xxx.157)

    넉넉히 해서 두면 5월까진 먹게되더라구요

    11월까진 깍뚜기나 알타리. 배추김치 돌아가면서 해먹어요
    식구가 주니 김치하는 횟수도 줄고.. 이러다 사먹지 싶네요 ^^;;

  • 12. 티니
    '19.4.7 5:50 PM (211.36.xxx.119)

    제 유전자엔 김치가 없는 모양인지 김치가 있어도 귀찮아서
    안꺼내먹어요...

  • 13. 우리 가족은
    '19.4.7 5:53 PM (180.70.xxx.109)

    김치 의존도 낮아요. 김치보단 겉절이 같은 거 많이 먹어요. 김치는 찌개나 찜용으로만 소비해요.

  • 14. 우리집
    '19.4.7 5:5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애들은 김치 잘 안 먹고 저도 다른 반찬 있으면 김치 안 먹어요
    전 김치찌개도 싫어해요 생김치만 가끔 먹고 김치 먹어도 묵은 거 씻어서 먹어요
    저흰 부모님도 다른 반찬 있으면 김치 안 드셨는데 김장은 또 엄청 많이 해요 ㅋ
    전 사 먹는 거에 부담없고 생김치를 좋아해서 사 먹기도 하고 그래요
    봄되면 벌써 배추김치는 먹기 싫어요
    여름에 홍고추 갈아 넣고 담근 얼갈이김치는 엄청 좋아해요 이상하게 배추가 싫어요 배추 요리도 싫고 ㅎ

  • 15. ..
    '19.4.7 5:57 PM (124.53.xxx.131)

    우린 김치종류 일주일 식탁에 안낸다 해도
    누구하나 찿지도 않아요.
    김장 열포기 해서 대부분 찌게로 소진하는데
    김장때 지나서까지 다 못먹어요.
    김치 잘먹는 집이 차라리 부러워요.

  • 16. 김치가~
    '19.4.7 6:03 PM (220.76.xxx.204)

    여러개여도 문제더라구요.
    오이소박이, 깍두기,파김치, 배추김치있는데 있는거 아는순간 매 끼니 죄다 꺼내줘야하니 귀찮네요(외식거의안해요. . ).
    밥먹으려는순간 다른 김치 찾길래 그건 담에 꺼내줄께 했더니~그거 뒀다 뭐할거냐며 꺼내라고. .
    배추외에 다른거 안할라고요. . 짜증나서. . 손가락 까딱안하면서 죄다 벌려놓고 먹고싶어하는거도 밉더라구요.

  • 17. ....
    '19.4.7 6:41 P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저희 가족은 김치, 찌개, 국을 잘 안먹어요
    남편이 고혈압이라 나트륨을 줄이다 보니 그렇네요
    결과적으로는 제가 부엌일이 확 줄었어요
    고기나 생선, 해물같은 메인 한가지에 샐러드만 있으면 되거든요
    한식이 정말 손이 많이 가잖아요

  • 18. ........
    '19.4.7 8:43 PM (122.34.xxx.163)

    김치를 해서 소진이 다 되면 얼마든지 해먹죠.
    김장김치는 두고두고 먹을 수 있지만 그 외의 김치는 다들 잘 안먹어요.
    남편도 혈압때문에 관리한다고 안먹고 아이들도 다이어트 한다고 안먹고.
    밥 자체를 잘 안먹으니 김치도 자연스럽게 안먹게 되구요.
    무엇보다도 김치 종류 여러가지 올라오는걸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 19. ..
    '19.4.7 9:27 PM (125.177.xxx.43)

    사먹으니 편해요
    남편이 김장 몇번 같이 하더니 사먹자고 ...
    남편 말고는 김치 잘 안먹어요
    아이는 저염요리만 먹고 , 저도 찌개나 가끔 먹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557 철없는 서른 넘은 남동생 ㅇㅇ 09:43:15 95
1826556 비오는 아침, 모닝 커피 한잔에 발라드 어떠세요? 1 이게 행복 09:40:59 91
1826555 유작가님 2분뉴스 출연 티저 영상 10 그래도 09:36:59 214
1826554 대장내시경 .위내시경때 혈압약 어떻게 하나요? 2 ... 09:36:21 80
1826553 생활비를 얼마 받을까요?? 8 오호라 09:36:01 302
1826552 원래 중학생부터는 학원 시간 변경을 부모한테 연락 안하나요? 5 감사함으로 09:33:59 127
1826551 소염제가 몸무게 늘리나요? 2 낙소졸 09:29:31 208
1826550 큰돈 벌거 아닌데 유명해지는걸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4 dd 09:26:28 564
1826549 노무현 운동권이 아니라서 공격하더니 이재명에게도 19 09:23:05 372
1826548 미국 정부, 삼성·하이닉스 이익 분배 요구"…".. 7 ........ 09:18:24 736
1826547 새우깡 좋아하시나요? 9 새우깡 09:12:07 542
1826546 펠리쉐이드살라했는데 다 날아갔어요 3 주식 09:03:57 1,257
1826545 김연아는 정상에 오른 사람치고는 깊이가 아쉽다 60 인문학적소양.. 09:02:06 2,443
1826544 유튜브에 분례기 드라마가 있네요 4 옛드 09:01:28 374
1826543 쓰레기봉투에대한 이상한 강박 6 비비빅 08:55:50 897
1826542 남편이랑 싸웠는데 좀 봐주세요. 37 ... 08:46:21 1,776
1826541 수포자인데 아이와 수학공부 하시는 분 계신가요? 5 ... 08:44:41 337
1826540 정민철 : 이준석이 낙선해가면서 선거 도전한 거 높게 평가한다 10 ㅇㅇ 08:30:57 712
1826539 40대 중반 인생이 너무 재미없어요 23 ... 08:29:22 2,269
1826538 모두의 카드 K패스아시는분 ㅎㅎ 1 부자되다 08:19:11 780
1826537 나홀로집에2 비둘기 아줌마 배우 브렌다 프리커 별세 RIP 08:13:52 842
1826536 입벌리고 자는것도 노화인가요?ㅜㅜ 5 ... 08:11:49 1,084
1826535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검찰개혁을 왜 그렇게 원하세요 70 ㅇㅇ 08:07:17 2,138
1826534 염색 때문에 온 두피가려움으로 피부과 갔다온 후기 4 두피 08:05:51 1,019
1826533 조카가 이쁜 이유가 뭘까요? 15 조카 07:58:16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