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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도 재벌3세면 내로라 하는 남자들 정말 많이 붙더라구요.

... 조회수 : 9,707
작성일 : 2019-04-07 15:02:42
대학 다닐때 같은과에 재벌3세가 있었어요.
저희보다 나이는 1살 더 많았는데 20대 후반까지 저랑 연락하고 살다
그 후에 연락 끊김을 당했어요. ㅎㅎㅎ
암튼 다른건 그렇다 치는데 남자 관계가 정말 복잡했어요.
탑급 남자 연예예인들 많이 접근 해왔고 그 중 의사들이나 판검사들 만나고 다녔어요.
제가 아는 남자만 너댓명은 됐었으니...
양다리도 아니고 문어다리였죠.
남자들 하나같이 스펙 좋고 잘생겼는데 그 친구에게 엄청나게 헌신적이었어요.
이벤트에 편지에... 정말 안할 것 같은 남자들도 그렇게까지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미인형은 아니었지만 평범하면서 귀엽게 생긴 외모에 거침 없는 성격을 가졌어요.
얼핏 보면 발랑 까진 것처럼 보일수 있겠지만 실제로 정신은 반듯한 애였어요.
아무튼 그렇게 여러남자들 만나고 다니다 나이 차니 비슷한 남자 만나 결혼해서 지금은 외국에서 살더라구요.
대학때 그 친구랑 저 포함해 넷이 친했는데 결혼식엔 저희 모두 초대 못받았다는 ㅎㅎ...
IP : 117.111.xxx.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7 3:03 PM (61.78.xxx.238)

    ㅋㅋ 맞아요

  • 2. ...
    '19.4.7 3:04 PM (61.78.xxx.238)

    비슷한 환경의 남자가 말이 통하고 공유하는 문화도 있으니까.

  • 3. ㅡㅡ
    '19.4.7 3:05 PM (138.19.xxx.239)

    제친구도 그랬는데
    제친구는 좀 인물이 떨어졌는데
    잘생긴 의사가 목숨걸고 헌신하더라구요ㅎㅎㅎ

  • 4.
    '19.4.7 3:0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친구들 부르면 자기 화려한 과거 이야기할까 두려운가봐요.

  • 5. ..
    '19.4.7 3:09 PM (39.113.xxx.112)

    당연하죠. 제가 남자라도 충성하겠네요 ㅎ

  • 6. ——
    '19.4.7 3:09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그게 아니라 급떨어지니
    안부른거죠...

  • 7. ...
    '19.4.7 3:10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지인중에 꽃미남인 남자애가 있었는데 모 그룹 직계도 아니고 방계라는데 경호원이 둘 따라 다니더라구요.
    남자애가 인물빼고 볼게 하나도 없었는데 만나길래 사기아니냐 했는데
    여자애가 남자애 차도 뽑아주고 한동안 사겼어요.
    딱히 반대하는 분위기도 아니여서 같이 있던 분한테 물었는데 그런 남자애를 보이토이라고 부른다고 하더군요.
    그냥 잠깐 사귀는 애

  • 8. ...
    '19.4.7 3:11 PM (122.38.xxx.110)

    지인중에 꽃미남인 남자애가 있었는데
    모 그룹 직계도 아니고 방계라는데 경호원이 둘 따라 다니는 여자애랑 사겼어요.
    남자애가 인물빼고 볼게 하나도 없었는데 만나길래 사기아니냐 했는데
    여자애가 남자애 차도 뽑아주고 한동안 사겼어요.
    딱히 반대하는 분위기도 아니여서 같이 있던 분한테 물었는데 그런 남자애를 보이토이라고 부른다고 하더군요.
    그냥 잠깐 사귀는 애

  • 9. 옛날 서양여자들
    '19.4.7 3:13 PM (104.222.xxx.47) - 삭제된댓글

    보면 유부녀가 이혼하고 금방 또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거, 특히 상류층 여자들이 그럴 수 있는 게 '돈'이 있기때문이더군요. 그 당시 부자 여자와 결혼하면 그 재산이 남자게 되는거기 때문에 남자들이 그렇게 부자 여자와 결혼할려고 하는거더라고요.

  • 10. ..
    '19.4.7 3:13 PM (61.78.xxx.238)

    돈이 아주 많으면 남자든 여자든 상대 조건 신경 안쓰고 만나요. 결혼할 때는 부모님/주위 시선도 신경 써야 하니까 조건을 맞추지만요. 그 와중에 사랑의 도피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 11. ...
    '19.4.7 3:17 PM (61.78.xxx.238)

    그리고 재벌가라고 다 돈이 많은 게 아니고, 어떤 사업을 물려받으면 돈이 많은 겁니다. 또 어디 회장이라고 혹은 공장 갖고 있다고 해서 생각하는 것만큼 돈이 아주 많은 게 아니에요. 기업 가치랑 오너가 직접 내 생활에 유용하고 큰 거 살 때 쓸 수 있는 여분의 돈이 있는 거와는 또 별개에요. 원글님이 적은 친구가 생각보다 아주 부자는 아닐 수 있어요

  • 12. ㅇㅇ
    '19.4.7 3:25 PM (182.225.xxx.238)

    급떨어지는 친구는 다 정리해도 정신반듯하단 소리듣는군요
    역시 돈의 후광이란~

  • 13. 그라믄
    '19.4.7 3:55 PM (124.54.xxx.150)

    남편들이 충성하지 않는 건 아내가 돈이 없기 때문??

  • 14. 만만하기 때문
    '19.4.7 4:18 PM (104.222.xxx.47) - 삭제된댓글

    "남편들이 충성하지 않는 건 아내가 돈이 없기 때문??"

    충성해야 할 이유가 더 이상 없기때문이겠죠. 돈은 그 중의 하나일거고.

  • 15. ... ...
    '19.4.7 4:44 PM (125.132.xxx.105)

    제가 아는 준재벌 외동딸도 여고때부터 남자 애들이 주변에 들끓었어요.
    외모는 솔직히 평균이하, 좀 검은 피부인데 관리해서 빛이 나고 옷을 항상 비싸게 입고 거의 한번 입고는 다신 안 입는다고했어요.
    근데 본인이 주변에 들끓는 남자를 무시하고 늘 의심했어요. 돈 때문에 다가온다는 걸 너무나 잘 알아서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았어요.

  • 16. 가슴두근거리게하는
    '19.4.7 6:44 PM (218.154.xxx.140)

    매력이죠 돈은. 돈은 정말 좋은거잖아요? 누가 갖고 있냐는 중요치않죠. 갖고있단게 중요.

  • 17. ㅎㅎ
    '19.4.7 11:16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제 예전 친구 L모 그룹쪽, 생긴 건 피오나 공주였는데 남자가 들끌었어요.

  • 18. 쥐새끼
    '19.4.8 3:12 AM (93.82.xxx.232)

    딸들 결혼한거 보세요.
    돈의 위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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