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향적인 분들
주로 대화에서 말 많이 하시는 분들
말하고 집에와서 혹시 이 말이 다른 사람한테 기분 나쁜 말이었을까? 되짚으시나요? 아니면 밖에서 말많이 하고 오면 그냥 그걸로 끝이신가요..
저는 음.. 성격 검사해도 항상 중간정도로 나오지 한쪽으로 치우친 경우가 아니라서 내향적인 수치로는 가장 높은 내향성인데 외향적인 수치로 보면 가장 낮은 외향성이라 솔직히 내향적인지 외향적인지 그때 상황 누구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가만히 생각해보면 주로 먼저 적극적으로 사람한테 다가가지는 않는데 우선 친해지면 그 무리에선 즐겁게 잘놀고
나이가 먹으면서 환경이 바뀌면서 상황상 내향적으로밖에 살수 없게 됐고
만나는 사람도 제한적이다 보니. 언어도 다르고 그러다 보니 더욱 그렇게 되버렸는데요.
말하는것도 훈련인가... 오늘 뭐처럼 나갔다가
무슨 말을 했는데 집에 와서
괜히 신경쓰이네요 ㅠㅠ 정말 그래서 자율적으로 혼자 지내는게 편한게
혼자 있으면 이런 신경 안쓰여서도 좋은게 있는데
간혹 좀 기분이 좋어지면 내 기준에서 아차 하는 순간이 있는데
집에와서 남편한데 얘기 하니
전혀 문제 될것도 없는데 혼자 왜 그러냐고 하네요..
음.. 정말 살면서 느끼는건 스스로 주는 압박이나 스트레스 없는 삶이 제일 부럽네요
1. 글쎄요
'19.4.7 1:00 PM (175.223.xxx.70)본인 스스로한테 압박까지 되면 안되겠지만
내가 했던말 하는 말에 누군가 상처를 받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건 좋을거 같아요.
외향적인 성격 이라면서 쉽게 남의 말해서 상처주는 사람 많거든요. 봄인이 소탈해서 금방 잊어~ 이러면서.2. 음.. 댓글
'19.4.7 1:05 PM (73.3.xxx.206)감사해요.. 안그래도 다른 글들 좀 보다가 댓글이 안달려있으면
에구.. 그냥 지워버려야지 그랬는대.. 그나마 다른 글들에 달린 댓글들 읽어보니 오늘 내가 한 말은 별개 아니었구나 싶어요.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그냥 나는 그나마 잘 살아왔구나 싶네요 .3. 가끔
'19.4.7 1:45 PM (120.16.xxx.0)저 말 많이 재밌게 하는 편인데 소심한 애들한테 괜히 말했나 싶을 때가 많죠. 친구들 팍 줄여서 거의 안만나지만요. 개나 고양이 & 내 아이들과 시간이 더 좋아지네요. 토스트마스터즈 클럽 나가보시면 커뮤니케이션 방법 위주로 배울 거린 엄청 많아요. 전 외국인데 면접시 & 진급시 도움 많이 되었어요. 전세계적으로 클럽은 동네마다 있을 거에요
4. 가끔
'19.4.7 1:49 PM (120.16.xxx.0)말하는 것 훈련 시켜주고요, 대화법 CRC 이라고 있는 데 지켜서 하면 교양있게 대화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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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칭찬
예를 들면요.
원글님, 자신을 돌아보고 고치려한다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에요. 아마도 말수를 조금 줄여 보시고 "액티브 리스닝"을 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용기내어 개인의 고민을 공개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