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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왜 서운한걸 며느리한테만 얘기할까요?

.. 조회수 : 5,546
작성일 : 2019-04-04 21:47:13
설날에 남편한테 50만원 현금주고
50은 통장에 부쳐서 총 100줬어요
친구도 만나고 조카들 용돈도 주고 시부모님도 드리고 등등 쓰라고 줬어요
이상하게 이번에 저를 시어머니가 쥐잡듯 잡고 서운한거 얘기하시길래
알고봤더니 남편이 도착한날에 시아버지한테 꼴랑 10주고
시어머니한테는 아무것도 안준거에요
진짜 호로자식도 아니고 ......
100을줬으면 그것보단 더 드렸어야지 왜 그랬냐 하니 몰라 그러네요
평소에 시부모님 생각 안하지도 않는데 부모님한테 돈이 진짜 짜요
원래는 제가 남편한테 돈주고 시부모님께 드렸어서 이런적이 처음이거든요
통장으로 좀 부쳐드릴까 하다가 아들이 안준건데
아들한테는 찍소리 못하고 며느리만 잡는건 왜인가요?
아들한테는 착한척 제사때 안와도 된다 그러면서 뒤로는 저보고 제사때 꼭 오라하고
아무튼 저도 사람인데 기분나빠요
IP : 122.35.xxx.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4 9:48 PM (125.177.xxx.43)

    아들은 어렵거든요 며느리는 만만하고
    그런 남자면 앞으론 통장으로 부쳐드려요

  • 2. ..
    '19.4.4 9:49 PM (125.177.xxx.43)

    제사때 안가고 , 아범이 그러던데 어머님이 안가도 된다고 했다고 하시고요

  • 3. 헐~
    '19.4.4 9:51 PM (211.48.xxx.170)

    시어머니께 솔직히 얘기하세요.
    아범한테 부모님 용돈 드리라 50 줬는데 아범이 다른 데 쓰고 안 드렸나봐요.
    어머님이 섭섭해하셨다고 전할게요.
    시어머니도 부끄러운 줄 알면 다음부턴 아무 말 않겠죠.

  • 4. 이해가 안되네요
    '19.4.4 9:51 PM (211.176.xxx.48)

    원글님이 집 가장이고
    남편 분이 집에서 살림하시나요??

    명절이라고 남편에게 100을 주었는데
    남편분이 10만 아버지 드리고
    나머지 90은 꿀꺽??

    여기서 잘 행동하셔야 하는 게
    만약

    죄송하다 어쩌다 그리고
    다시 용돈입네 하고 ...님이 나서서 다시 보내드리면

    앞으로
    꽤 시달시리게 될 듯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을 하세요
    전 분명히 땡땡이 아빠에게 전하라고 했고
    송금도 따로 했다고..

    싸워도 모자가 싸워야지
    왜 며느리가 ..무슨 ..

    그런데 님 남편도 참...거시기 하긴 하네요
    돈 잘 버는 걔룡남이라 그러신가..

  • 5. 저는
    '19.4.4 10:01 PM (218.51.xxx.216)

    시어머니가 저 잡고 소운한 이야기 시작하면 눈치도 없는 멍충이마냥 그 자리에서 남편 불러제껴요. 같이 듣자고.
    남편 없을 때 한 말은 남편하고 셋이 있을 때 어머님이 아까 나한테~~~ 하며 따박따박 읊었구요. 시어머니 앞에서 꼭 짚어 얘기하기 서너번 하고, 아범한텐 말하지 마라~~ 하면 아범한텐 말하지 말라고 했단 얘기까지 얹어서 함께 읊었어요.
    한댓번 했더니 저한테 애먼소리하는 일은 두번다시 없더군요.

  • 6. ....
    '19.4.4 10:10 PM (1.225.xxx.54)

    헐... 218.51 님처럼 하세요.
    그리고 어머님 아들한테 용돈 드리라고 100만원을 줬는데
    어머님 아들이 10만원만 보낸거라고 꼭 말을 하세요.
    제 자식은 저렇게 키우면 안되겠다고도 덧붙이면 좋겠네요.

  • 7. 아니
    '19.4.4 10:18 PM (14.52.xxx.225)

    왜 며느리들은 그 자리에서 시모한테 똑바로 말을 못하나요? 그대로 얘기하면 되잖아요

  • 8. 내말이
    '19.4.4 10:5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무슨 벼슬도 아닌데 왜 해명을 못하는지

  • 9. 알아서 기면
    '19.4.4 11:33 PM (122.44.xxx.155)

    더 갈구는게 시댁입니다.

  • 10. wisdomH
    '19.4.5 12:58 AM (116.40.xxx.43)

    님 남편..시모 입장에서 저런 아들을
    아들이라고 귀하게 키웠을텐데
    100 에서 10 만 주었다니
    거의 후레자식 수준.
    시모가 안스러울 정도.
    그래도 며느리 복은 있는 듯

  • 11. 저희도
    '19.4.5 8:54 AM (108.74.xxx.90)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는 벌벌 저한테는 아들한테는 말하지 말아라거리면서 막하는데 궁금하네요
    만만해도 지 아들이 만만하지 어떻게 남의 집 자식이 만만한지?주변보면 자기자식보다 남의 집 자식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 단 한번도 못봤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혹자는 며느리는 자기 아들이 먹여살리니까 내가 함부로 해도 된다고 여긴다는 사람도 있던데 각각 알아서 먹여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벌이라도 아들이 전적으로 먹여살리는게 아니라 돈으로 가지고 오면 부인이 요리하고 집을 관리하면서 실제적으로 먹여살리는 걸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하는 집들 보면 그것이 더 합당해요
    정말 짜증나네요

  • 12. 웃기네요
    '19.4.5 9:54 AM (14.45.xxx.38)

    며느리에게 뭐 맡겨놨나요? 그리고 백만원이 아니라 10만원이라도 주면 고맙게 받아야되는거 아니에요?
    시부모가 아니라 빚쟁이들 같네요

  • 13. ㅇㅇ
    '19.4.5 3:20 PM (211.196.xxx.207)

    시모도 같은 여자니까 며느리가 자기가 말하지 않은 속 생각까지 공감능력을 발휘해서
    몽땅 다 스스로 알아서 이해해주고 맘에 쏙 들게 행동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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