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할머니 조회수 백만 넘은 영상을 봤는데요...

[....]

조회수 높아 보이는 걸로 먼저 클릭했어요.

피부샵에서 화가 난 박막례할머니.... 라는 영상인데

웃음 포인트가 어디에요?

어떤 면에서 재미있다는 건가요

어디가 웃기다는 건지.....

이 영상 보신 분 계신가요?

저만 안웃기나요?

다른 영상 몇 개 봐도 도무지 뭐가 웃기다는 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뭐그걸]

질문까지...

[안봐요]

너무 말을 마구잡이로 하는거같아서.
그나저나 그 할머니 한달에 일억가까이 번다는데
그돈 다 뭐할지가 궁금할뿐이고.

[ㄴ]

여기 질문 가능한 리스트 정해져있어요?

[.........]

그런 것들이 좀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한 번 보면 이게 뭐가 그렇게 인긴가 하는데 하나둘 보다보면 어느새
몇 십개의 영상을 보고있는..
뉴욕에서 '하나뿐인 내 편' 마지막 방송 보는 영상 좀 재밌었어요.
그리고 간장국수 만들어 먹는 영상이 히트여서 많이들 만들어 먹더군요.
그런데 아이들도 그렇고 되도록 유익한 걸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중독은 무서워요. 먹방도 그렇고.

[ㄴ]

제 댓글 첫댓글러에게 한 말입니다

[....]

일억..... 이야 대단하네요.
할머니 말년에 복받으셨네요.
그 돈 모아 자손들 대대손손 생계는 보장되겠네요.


그런데 정말 영상들은 하나도 안 웃겨요.

그래서 더 신기해서 질문드리거였어요...

[저마다]

소소하게 재미 느끼는거 웃음 포인트가 달라서 그럴겁니다
원글님과는 안맞는것 같네요

[흥삼이아시나요]

먹방하는 흥삼이가 2월달기준 구독자20만 정도였는데
월 순수입이 5천7백이래요.지금은 늘어서27만.
박할머니는 70만명정도.
대단하죠

[할머니]

모임화장 시술?
뭐 그거 웃겨요.
막 웃긴다기보다,할머니가 막 재기발랄한 모습이라
잼나요.

[인상이]

무례한데다가....어투도 같아서

[ㅋㅋㅋ]

그냥 코드가 안맞는거죠. 그렇다고 인상이 어쩌고 말투가 어쩌고 하는건 좀 그러네요.

[저도]

재밌다고 해서 몇번 봤는데 제 스타일은 영 아니어서
스킵했구요.
그래도 말년에 대박나셨다니 저런 인생도 있는갑다 합니다.
별 관심없는 사람도 많죠,.

[ㅈㄷ]

처음 본날부터 하루이틀은 재밌게 봤는데, 그 이후론 안봐지던대요. 손녀덕에 할머니는 스타되고, 수익배분은 어찌되나 궁금하네요.

[저는]

할머니의 에너지가 부러워요. ㅎㅎㅎ
전 코드가 맞나봐요.재밌거든요.

[yaani]

원래 유투버로 유명했고 그러니 방송을 타는거죠.
오늘 아침에 본 계모임특강 재밌던대.
요샌 광고도 찍으시고. 여하튼 식당하느라 고생하셨는데 손녀랑 제2의 인생사시는 것 같아 부럽네요.

손녀가 대단하죠.
할머니랑 호주여행 가려는데 회사에서 휴가를 안 내줘서 그만뒀다네요. 연영과 출신인데 원래 영상찍는 걸 좋아했다네요.

손녀랑 할머니 케미가 좋아서 부러워요.

[구독은하지않는편]

저도 편인데요
구독자는 아니지만

ㅎㅎ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0XD-bbZzEb8 계모임 스타강사 재밌어요

[전]

아주 재밌던데요 ㅋㅋㅋ
저도 다 본건 아니라서
다 재미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건 다 재밌었어요.ㅋㅋㅋ

특히 애정촌 따라한거 진~~짜 웃겼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전 요즘 손녀가 자꾸 나와서 그건 별로네요.
할머니만 보고 싶어요.

[ㅇㅇ]

어디서나 뵐수있는 편한 분인데
마구잡이로 말씀하실때는 시끄럽고 무식해보여요.
저 악감정 없이 솔직히 쓰는 거...
말할때 반응도 웃기고, 특이한 캐릭터같아요

[ㅁㅇ]

재미없어서 보다가 말았어요, 도대체 어디서? 걍 개취네요.

[..]

재미있는 것도 있고 별로인 것도 있지만
할머니가 시끄럽긴하지만 무식해 보인다니 동의하긴 어렵네요.
무식은 대한항공 이명희 같은 할머니한테나 써야 될말 같은데요.

[...]

딱 우악스러운 할머니들 전형인데, 뭔가 웃기다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목욕탕같은데 가서 보이면 바로 피하고 싶은 그런 인상이던데.

[..]

그냥 남쪽동네의 흔한 할머니 느낌이예요
그동네는 염병하네가 심한욕정도는 아니라서 입에 달고사는 할머니들 좀 있어요
초반이 신선하고 재미있긴했죠 식당 그만두는 할머니를 위해 화장시켜서 멋진식당 데려가고. 손녀덕에 제2의삶을 사시는듯

[음]

우리 할머니들 모습이 딱 그 모습이지 않나요?
하시는 말씀마다 다 맞는 말씀만 하시고
이름 제대로 인지 못하시는 모습도
재미있어요.
그리고 그 에너지가 부럽던데요.
높은 곳도 잘 올라기시고 온갖 체험도
마다하지 않고 다 하시는거 보고
겁 많고 소극적인 제가 좀 자극이 되었어요.

[손녀]

처음 이사가기 전이 따뜻하고 더 재미있었어요
마사지는 손녀랑 마사지 놀이 하는 거예요
진짜 마사지 샵에 간게 아니고요^^
방귀 뀌는 장면이 재밌던데 너무 원초적인가요? ㅎㅎ
암튼 손녀가 편집을 너무 잘해요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도 잘하고요
방송 피디는 저런 손녀가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