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1회부터 보고 있는데요.
20년이 넘는 드라마지만,
지금 봐도 넘 재밌네요.
근데 가끔씩 보면 깜짝 놀랄만한 장면들이 나와요.
특히나 흡연장면에서 보면
안방에서 버젓히 담배를 피우는 미달이 할아버지나, 미달이아빠
그리고 온 가족이 찌개에 앞접시도 없이 숟가락 담그며 먹는 장면은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네요 ㅎㅎ
당시 같은 세트장에서 연기하던 배우들도 좀 고역이었을 듯 해요.
암튼..앞니 빠진 미달이 보면
넘 귀엽기도 한데,
들려오는 근황소식이 별로 안 좋은 걸 보면 좀 안타깝기도 해요.
암튼 요즘 하루를 마감하며, 보는 순풍드라마가 저에겐 휴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