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이 찍힌다는걸 몰랐을 때 찍힌 사진을 보면 항상 턱이 주걱턱/사각턱으로 나와요. 하지만 턱이 브이턱이 아닐 뿐 보통으로 갸름하고 주걱턱도 아니에요.
제가 계속 보니까 저는 항상 턱을 치켜들고 있더라고요.
안그러고 턱을 넣으려고 하면 두턱이 되고 뒷목이 너무 땡기고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네요 ㅠㅠ
혹시 이런거 교정해보신분 계신가요?
머리 치켜들고(??) 다니시는 분 계세요?
ㅠㅡㅜ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9-04-02 11:30:07
IP : 24.200.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ㄹ
'19.4.2 11:34 AM (210.99.xxx.244)저희 고등딸이 그래요. 이유는 코에 문제가 있어 치켜들어야 호흡이 편한 경우도 있고 자세에 문제일수도 있다더라구요. 저희딸도 꾸부정해서 돗수치료가니 어깨가 굽고 허리도 꾸부정하다고 해서 턱이 들린다고 해요
2. 순콩
'19.4.2 11:35 AM (61.38.xxx.243)저요 ㅎㅎㅎ 저는 입이 좀 나오기도 했지만 턱의 각도가 평소보다 위를 향해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자세를 꼿꼿하게 세우는 버릇이 있는데. 가슴 어깨를 쭉 펴고 좀 당당히 걷는 느낌이랄까?? 여튼 그래서 그런지 턱도 들고 다니는걸 저도 사진 찍힌걸 보고는 알아차렸어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턱을 당기려고는 하는데 잘 안돼요.;;;; 뭔가 도도해 보인다는 얘기 들을정도로 턱을 치켜세우고 다닌달까요?;;;;;;;;;; 그 머시냐.. 옛날 영국영화나 서구 사교영화에서보면 콧대높은 여자들의 각도??? ㅋㅋ 스스로 웃기기도 하는데. 걍 살아요.
3. ㅜㄹ
'19.4.2 11:36 AM (210.99.xxx.244)옆태로 볼때 s라인이 되어야한데요 무조건 턱만 넣지말고 허리를 바로 펴시면 자연스럽게 턱도 들어가더라구요.ㅠ
4. ㄷㄷ
'19.4.2 11:36 AM (175.124.xxx.219)저도 그렇고 제 남편도 그래요
단체사진 찍을 때 항상 턱 당기라고 지적 받아요
뭐가 그리 당당해서 턱을 치켜들고 있는지 저도 모르겠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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