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나 기부.. 의미있게 할수있는 곳 궁금해요
내노력과 돈이 ..광고나 사업확장등등으로 쓰여지지않고
도와야할곳에 제대로 쓰였으면 좋겠는데
그런곳은 어디일까요?
1. ...
'19.4.2 9:45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돈이 온전히 수급자에게만 쓰일 수 있는 곳은 없다고 봅니다..
거기 일하는 직원은 봉사자가 아니라 직원이기 때문이고 기본적인 운영비가 들어가기때문이에요.
그리고 그 직원들도 충분한 급여나 보상이 지급되어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일정부분 광고나 사업확장이 없이는 결국 푼돈으로 푼돈기부하는 걸로 끝납니다.
그걸 원한다면 동네 어귀에 불쌍한 가정 가서 직접 돈봉투 쥐어주고 오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어느정도 홍보과 사업확장이 있어야 큰돈이 기부됩니다.
원글님처럼 찾아서 하는 기부자도 있지만 우연한 기회에 기부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 정도는 감안하시고 여러군데 알아보세요.
그리고 사업성과 공지를 홈페이지에 많이 공지를 하니까 그걸 보시고 판단하세요.
저는 전체 수익금에서 광고비율 보고 이정도면 합리적이다 싶으면 기부합니다.2. 11122
'19.4.2 9:51 A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직접 쓰여지는 기관과 상의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기부하시면 낫지않을까 싶기도 해요
저는 아이가 외동이고 옷이나 아기용품이 선물받은 고가에 다 깨끗하고 팔기보다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원해서 미혼모센터에 기부했었어요 미리 전화해서 필요하신지 확인하고요
들고가보니 애들 물품 뿐 아니라 김치 쌀 식재료 등등 택배로 쌓여있더라고요
저는 그에 비에 소소한듯해 민망했는데도 고맙게 받아주셔서 넘 감사했네요
직접 기관과 상의하시는거 추천해요3. 동 주민센터에
'19.4.2 9:59 AM (175.198.xxx.197)가서 한부모 가정이나 독거노인, 장애아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익명으로 하고 싶다고 상의해 보세요.
그 방법으로 하면 온전한 금액이 전달될거 같아요.4. 밝은이
'19.4.2 10:25 AM (121.141.xxx.251)점 세개님 말씀에 1000% 동의합니다.
저는 무연고 사망자 장례를 치르는 나눔과 나눔에 서 봉사하고 후원합니다.
오늘은 2018년 12월26일 빈집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유아의 화장 장례가 치뤄진다고 하네요 전 약속이 있어서
참석은 못하지만 마음으로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