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많이 보여요.
예전엔 이런 사람들이 던진 미끼인줄 모르고 다 도와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런사람들은 미끼 될 만한걸 던져서 상대편이 초대하게 만들거나 도와주게 만들거나 하는 성향이 보이더라구요. 차라리 직접적으로 말하지 교묘하게.. 머리쓰는 사람들..
근데 의외로 이런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미끼 던진다 싶으면 맘을 닫아 버려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이런사람들이 정상인지.. 그냥 속고 넘어가 줘야하는지, 항상 초대하고... 인간들은 모두 왜그리 약았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남이 먼저 해주길 바라는 사람
김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9-04-02 04:53:51
IP : 2.121.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19.4.2 5:33 AM (223.62.xxx.189)사람은 상대하지 마세요.
더 엮여있다간 큰 코 다쳐요.2. 마흔
'19.4.2 5:58 AM (49.196.xxx.244)저도 불과 몇해전까지 이런 셋업? 한다는걸 상상도 못해봤다가
동네에서 만난 언니가 '내가 그거 알아 내려고 ~~ 약치느라 ..''친해지려고 얼마나 애를 썻는지..' 하는거 보고 놀랬어요. 내가 이 언니랑 친해진것도 우연이 아닐 수 있구나3. ..
'19.4.2 6:55 AM (210.178.xxx.97)맞아요. 저도 결혼해서야 저런 인간형이 있다는 걸 옆에서 체험하고서 느꼈어요. 그 전까진 그런 사람이 있었더라도 크게 인식이 안되다가 반복되는 경험으로 파악이 된거죠.
저는 그걸 늘 '손 안 대고 코푸는'이라고 표현했었죠.ㅋㅋㅋ 엄청 얄미워요.4. 음
'19.4.2 7:17 AM (59.7.xxx.61)그런분이 부모님인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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