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직원이있어 업무강도는 세진않지만 힘드네요.
일주일에 5일은 오후5시출근 해서 새벽2시 퇴근이예요
2일은 오후1시출근해서 새벽2시퇴근이요
며칠전 남편에게 일주일에 한번 쉬자고했다가 기분 나쁘게 거절당했어요
50살인 저에겐 이 생활이 너무 벅차요
아침 7시에 일어나 중학생아이 학교 보내면 9시에 다시자요.
남편은 저에게 잠 많다고 게으르다하죠.
남편은 11시출근 새벽2시퇴근..
며칠뒤면 자궁 복강경수술도 예약되어있는데 이몸 상태로 괜찮겠죠?
오히려 수술날이 기다려지기도하네요.
쉴수있다는 생각에...
힘들어서 횡설수설이네요...
사는게 힘들어요ㅠㅠ
식당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19-04-02 02:56:10
IP : 39.7.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4.2 3:07 AM (59.15.xxx.61)남자와 여자가 체력이 다른데
울 남편도 5시간 운전 시켜놓고
뭐가 힘드냐고 하는 사람이에요.
갱년기에 체력도 떨어지고 정신력도 떨어지는데
이해를 못해요...이해를.
말이나 안하면 밉지나 않지
꼭 게으르니 약해 빠졌느니 화를 돋구어요.
평생 맞벌이로 뻐 빠지게 일했구만
말년에 그런 소리나 듣고
확 엎어버리고 싶어요.
원글님, 수술 잘 되시고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푹 쉬세요.2. ggbe
'19.4.2 4:05 AM (39.7.xxx.228)위로 감사해요~
몸도 힘든데 위로는커녕 막말을하니 다 힘드내요~3. 할일
'19.4.2 7:49 AM (175.123.xxx.2)있는게,어디에요...행복하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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