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귀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구요 이런 저도 발리에서 귀신을 본 것 같은데 ㅋㅋ 그런데 정감 가는 느낌이었고 이후로 발리를 참 좋아하게 됐어요 ( 제가 헛 거를 본 추억으로 생각해서 그럴 수도)
어제 친구를 만났어요
친구가 사정이 생겨 베트남 싼 호텔에 급하게 묵었어요
총 3 명이었는데 각각 다른 방을 주더라고 하더라고요
친구는 남자고 3명 모두 남자. 호텔은 게이 문제 때문에 두 명 남자 투숙 거부하는 곳이 많아요
싼 호텔이어서 상관 없다 생각하고 각각 방에 들어갔는데
한 명은 꿀잠 자고요
제 친구는 티비가 리모콘도 없이 돌아가는 걸 보고요
다른 친구는 귀신을 봤어요
그 방에 거울이 천으로 다 가려져 있는 데
그 천을 걷어 낸 사람의 방에서 귀신이 3 분이 나타남;;
알고보니 그 호텔은 살인사건도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자살한 호텔.
제 친구가 거짓말한 애는 아니고요 ㅎㅎ
저도 홍콩에서 희안한 꼭 귀신같은 여자를 본 것 같은데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인가 넘어갔어요
제 옆에 있던 사람은 귀신 같다고 얘기하고요
귀신이 진짜로 있다면 전두환 좀 데려가길
귀신 정말 있을까요?
... 조회수 : 3,084
작성일 : 2019-03-31 14:12:35
IP : 223.62.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31 2:23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님 뒤에 누구...
2. 있쥬
'19.3.31 2:27 PM (59.14.xxx.69)ㅎㅎ 근데 사람 눈에 보이는 존재가 아니니..
신들린 무당에 씐것도 귀신이고..
성당의 퇴마사 신부님들도 귀신쫓잖아요.
예전에 오나의귀신님 보면서 흥미로왔던 게
정말 사람한테 진짜 악귀가 씌이는구나 생각들어요.
멀리서가 아니라 그.알만 봐도..3. 있으면 좋겠구
'19.3.31 2:47 PM (14.55.xxx.230) - 삭제된댓글있으면 좋겠어요. 나쁜 귀신이 나쁜 사람만 하냐 싶고
좋은 귀신이면 뭐, 땡큐고4. ㅋㅋㅋㅋ
'19.3.31 3:04 PM (115.143.xxx.228)전두환좀 데려가...
동감동감
저도 그런생각 했었는데 귀신은 없나
그렇게 억울한 죽음을 당한 원혼들은 다 뭐하나...
이명박은 어디 복이 붙어서 지금 그러고 사나...5. 에이~
'19.3.31 3:5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황교활 그 뻔남을 활개치게 냅둘까요.
머 더살아 봐야 알겠지만요
전두환 같은 희대의 살인자는 또 어떻고요.
이것도 더 살아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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