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돈 관리 이렇게까지 따로 하나요?
1번은 제 님자 후배. 이제 한 9개월 만난 여친이 있는데 너무 좋고 여친 최고이고 이제껏 만났던 여자중에 이렇게 사랑한 여자 없다고 난리. 내년에 결혼하겠대요. 근데 하나 걱정 되는게 여친은 결혼하면 일 관두고 집에서 아이 키우면서 살림할 생각이래요. 근데 제 후배는 자기가 번 돈을 와이프가 그냥 놀면서 쓰는게 싫다는거에요. 결혼 생활이 공평하지않다고.
2번은 회사 동기인데. 던 관리 따로 하는데 생활비로 둘다 똑같이 자기 월급 50프로를 생활비 통장으로 보내는대. 그 님편이 어차피 돈을 더 많이 벌고 자기는 파마 염색 네일관리로 꾸밈비가 많이 드니 30프로만 보내겠다 했더니 남편이 절대 안됀다 했대요. 그럼 남편도 30프로로 줄이겠다고 했다네요.
마지막으로 학교 선배가 있는데. 이 언니 남편은 무슨 커미션 받는 일은 하는데 나중에 나이 들어서 자기는 퇴직해서 더이상 수입이 없을때 남편은 계속 커미션이 들오오니 생활 수준이 달라질탠데 자기가 그때까지 남편 수준으로 돈을 쓸거면 지금 부터 던을 엄챵 모아야할텐데 엌저냐고 걱정 하도라구요ㅡ
제가 아직 결혼을 안하고 뭘 몰라서 그런건지 이런 얘기 들으먄서 정말 그렇게 사랑해서 결혼했는데도 돈 앞에서는 다 남? 인듯한... 말을 다들 안해서 그렇지 그냥 이게 보통인지요. 저도 생각을 바꿔야하는지.
1. ㅇㅇㅇ
'19.3.31 1:49 PM (110.70.xxx.111)애 낳으면 달라져요.
2. 88
'19.3.31 2:00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입장 바뀌면 이해되요.
나는 힘들게 공부해서 월 1천만원 버는데
쉬엄쉬엄 일하는 남편이 한달에 200만원 벌면서
생활비 50만원 내놓고 똑같이 쓰고 살자고 하면 결혼하고 싶을까요?3. dddd
'19.3.31 2:07 PM (121.188.xxx.237)요즘은 외모&재력이 최고에요
4. ㅇㅇㅇ
'19.3.31 2:08 PM (220.118.xxx.164)결혼하고 남편이 직장 그만두고 살림하겠다면서 내가 번돈은 다 자기한테 보내라고 하면 ...그돈으로 생활비뿐 아니라 자기 용돈 , 취미생활..괜찮을까요?
5. 어쩔
'19.3.31 2:09 PM (118.102.xxx.121)수입이 별로 없고 여유없음 사랑이고 나발이고 없어지겠죠
남편 잘 고르셔야 함..6. ...
'19.3.31 2:25 PM (122.38.xxx.110)요즘 저렇게 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형편이 좋아도 나빠도 그래요.
제 주변을 보면 양쪽 다 괜찮게 사는 집이라 둘다 집한채씩 물려받았고 유산도 받을게 있고 하니
둘다 생활비 반반내고 각자 알아서 살더라구요.7. 그렇더군요
'19.3.31 2:29 PM (223.62.xxx.216)예전처럼 남자가 번 돈 다 내놓고 여자가 살림하고 ..그런 거 없어져가요.
대신 예전처럼 시집이 최우선이고 친정은 몰래몰래 이런 분위기도 아니죠.
좋은 현상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결혼할 때 , 정말 좋은 말이 있는데
남자는 엄마같은 여자
-다 돌봐주고 밥해주고 희생해주는 여자
여자는 아빠같은 남자
-뭘 해도 예쁘다해주고 돈 주고
이런 배우자 기대하며 결혼하면 불행하다 하죠.
한 가정을 꾸리는데 동등하려 노력해야죠.8. 주머니 따로
'19.3.31 2:36 PM (39.7.xxx.93)차는 집일수록 갈등이 생기면 해결이 어려워요
이혼가정 열이면 아홉 그렇더라구요
결혼해서 하나의 가정을 꾸리는데 네돈내돈이 따로 있는게 맘이 편할일인가요?
나는 돈이없어 옷도 못사는데 남편은 나보다 더 번다고 자기돈으로 옷사입고..
그런거 보면 정떨어지지 않겠어요?
요즘 세상은 너무 이기적이어서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게 피해를 안주는거고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는거라고 하면서9. ㅇㅇㅇ
'19.3.31 2:44 PM (221.149.xxx.124)요샌 저게 트렌드에 맞는 생활패턴이지.. 생각하다가...
'나는 돈이없어 옷도 못사는데 남편은 나보다 더 번다고 자기돈으로 옷사입고'
이거 보니까 뜨악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남편 돈으로, 아내 돈으로 쉽게쉽게 호강 사치하는 건 좀 아니다 보지만 저런 경우라면 정말 어이없을듯 ㅋㅋㅋㅋ ㅠㅠ10. ㅎㅎ
'19.3.31 2:48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저렇게 따로 관리하면 자산증식이 안됩니다.
각자의 선택이겠고, 서로 맞는 사람끼리 결혼해야죠.11. 요즘
'19.3.31 3:25 PM (39.113.xxx.112)저런집 많아요. 외국 보니 돈 없으니 아내나 남편이나 혼자 휴가 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니면 휴가비 빌려주거나12. 저렇게
'19.3.31 3:36 PM (49.1.xxx.168)각자 관리하고 합리성 중시할거면 그냥 혼자 살면서
연애하는게 낫겠네요13. 세상에~~
'19.3.31 3:43 PM (210.106.xxx.3)내가 고루한 생각인가요?
댓글들 처럼 저렇게 네 것 내 것 가를거면 뭐하러 결혼하나요?
ㅅㅅ 하는 것 남의 이목 걱정스러워서? 참나~
사람에게 반해서 결혼하는 걸텐데
서로 합쳐 사랑하고 돈 모으고 그러는 게 결혼이고 가정이지...
서로 아끼고 위하며 가정을 가꿉시다14. .....
'19.3.31 3:59 PM (223.33.xxx.238)예전처럼 남자가 번 돈 다 내놓고 여자가 살림하고 ..그런 거 없어져가요.
대신 예전처럼 시집이 최우선이고 친정은 몰래몰래 이런 분위기도 아니죠.
좋은 현상이라 생각하는데요.
2215. 다 그런거
'19.3.31 4:19 PM (112.166.xxx.61)아니겠지만
지금 40대 이상도 자기 돈을 배우자가 쓰는 거 끝까지 아까워 하는 사람들 결국은 이혼하드라고요16. 그래서
'19.3.31 5:02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출산률이 더 떨어지나 봐요.
각자 딴 주머니 차는 거 장단점이 있는데
그거 합친다고 꼭 재산이 더 늘어나는 것도 아니죠.
전업 여자 입장에서는 합쳐야 늘어나는 거 같겠지만.
어쨌든 저런 방식이 효율적이어도 애 낳으면 그 때부터 여자만 착취당하는 세월이 시작돼요.
그래서 요새 애 안 낳고 개나 괭이 키우는 딩크가 점점 늘어나고요.17. 흠
'19.3.31 5:12 PM (124.50.xxx.3)2012년에 결혼한 직장후배가 생각나네요
각자월급 관리하고 생활비통장이 따로 있다는 말 듣고
겁나 놀랬는데 그때보다 세월이 흘렀으니 지금은
저게 보편적일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이러니 결혼도, 아이도 안낳죠18. 저건
'19.3.31 6:19 PM (85.7.xxx.74) - 삭제된댓글여자만 손해보는 구조. 성생활도 집안일도 여자가 손해 봄. 사회에서도 여자는 차별받는데 집에서도 슈퍼 을이 되는 지름길이죠.
아이는 어떻게 반반 낳을 건지 물어보시지. 경조사 때도 시집에 먼저 안 가는 거죠?
그리고 니거 내거 따지는 사이는 가족이 아닙니다. 여자건 남자건 그런 마인드면 결혼을 말아야죠. 요새 남자들이 약아서 누리는 건 옛날처럼 누리려고 하면서 섹스와 노동은 남녀평등 외치더라고요.19. ㅜㅜ
'19.3.31 6:56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각박하네요
룸메이트도 아니고...
배우자가 아파도 돈 안내놓을 인간들이네요20. ..
'19.3.31 9:49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맞벌이하다 애낳고 좀 키워놓고 일 다시하는데도
육아땜에 잠시 쉬었다고 뭐라하는 남편이 밉다고 하는말 들었어요
결혼할때 반반해서 집 구했는데도 자기가 일 더 많이한다고...
집안일도 잘 안도와 준다고 인성이 나빠 이혼하고 싶다고...
우리나라 결혼문화 빨리 바껴야 혼인도 늘고 출산도 늘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