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라톤 인증 사진 줌인줌아웃

60 조회수 : 3,369
작성일 : 2019-03-30 00:09:18
풀코스 마라톤 31번째 완주했다고 자랑글 썼었어요.
지난번 글은 여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43983

이번 마라톤대회 사진 모자이크 해서 줌인줌아웃에 올렸습니다.
주책맞다고 하실 분 계시려나 공연히 걱정되네요.
되게 뿌듯한 모양이다 걍 이렇게 봐주세요.
IP : 110.70.xxx.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
    '19.3.30 12:15 AM (103.10.xxx.59)

    존경스럽습니다

  • 2. T
    '19.3.30 12:16 A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뿌듯하실만 합니다.
    멋지시네요. ^^

  • 3. 정말
    '19.3.30 12:17 AM (211.108.xxx.228)

    대단 하세요.

  • 4. 감사감사
    '19.3.30 12:21 AM (110.70.xxx.1)

    네. 감사감사합니다.

  • 5. ㅇㅇ
    '19.3.30 12:24 AM (116.121.xxx.18)

    줌인 아웃 봤어요. 멋지심!!!

  • 6. ...
    '19.3.30 12:26 AM (119.69.xxx.115)

    우와.. 사진보고 완전 반했어요.. 멋짐폭발!!! 진짜 운동많이한 40대 초반으로 보여요.

  • 7. . . .
    '19.3.30 12:27 AM (122.38.xxx.110)

    탄력있는 몸매시라고 댓글 달려다 다시보니 환갑이시네요.
    우와 대박 멋지세요

  • 8. ㅇㅇ
    '19.3.30 12:29 AM (37.120.xxx.118)

    진짜 운동많이 한 몸매 티가 나네요 박수~~~

  • 9. ㅇㄹ
    '19.3.30 12:35 AM (223.38.xxx.4)

    대박!
    저도 꿈이었는데...

    너무나 멋지십니다. 시작하신것 완주하신것 그리고 계속하시는것.
    진짜로 존경스럽네요.

  • 10. 와~
    '19.3.30 12:36 AM (39.113.xxx.112)

    몸매가 장난 아닌데요. 나이도 40대로 보이고요 처진살 하나 없네요

  • 11. 멋짐
    '19.3.30 12:38 AM (180.230.xxx.46) - 삭제된댓글

    군살이 없는데도
    나이가 보이는 게 세월은 거스를 수 없나보다 생각했어요

  • 12. 부러워요
    '19.3.30 12:54 AM (121.191.xxx.102)

    멋지고 저도 꼭 따라하고 싶은데 의지가 ㅠㅠㅠ

  • 13. 우와~
    '19.3.30 1:04 AM (125.183.xxx.225)

    40인 줄...
    언니~~~~~~~~멋있당~~~~♡

  • 14. 진짜
    '19.3.30 1:51 AM (222.234.xxx.44)

    30대이신 줄 ㅎㅎㅎㅎㅎ

    언니 멋있당 ~~~ 2222222222222222

  • 15. 멋지시네요
    '19.3.30 2:05 AM (110.13.xxx.244)

    마라톤 하시게 된 계기랑 어떻게 배우시고
    연습하셨는지 알려주세요
    저도 시작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 16. 대단하셔요
    '19.3.30 5:21 AM (116.42.xxx.32)

    멋있어요
    전 이십년전 즈음...하프코스 완주..딱 한 번 했었는데 그것도 너무나 힘들더라구요.발톱까지 빠졌었죠

  • 17. ..
    '19.3.30 7:35 AM (110.70.xxx.1)

    저번 자유게시판 게시물에 처음 시작할 때 적응하는 방법 썼어요. 처음엔 완전 걷기로 시작해서 점차 걷기와 짧게 뛰기를 번갈아 가면서 뛰는 시간을 늘려사는 방법이죠. 하루에 30분, 일주일에 최소한 나흘 이상을 이렇게 하면서 뛰는 시산을 늘려가는거예요.
    결국 처음엔 완전 걷기. 다음엔 걷다가 짧은 뜨기 반복. 다음엔 걷기와 뛰기의 시간이 비슷하고 나중엔 주로 뛰다가 짧게 걷는 시간을 넣고 점차 완전 뛰기로만 하는거죠. 이거철저히 계획 세워서 해야지 안그러면 중구난방이 되어버려요. 전 이 과정을 운동 초보자에겐 3개월 걸려서 실행하라고 조언해요.
    앞의 게시물에 쓴 것도 한번 보세요. 사람마다 맞는 운동이 각자 있으니 어떤 것이든 맘에 들면 꾸준하 하면 좋은 결과 억으실수 있어요.
    하나. 꼭 염두에 둘 일은 운동하면서 부상을 입으면 웰빙에 크게 저해되는 결과를 가져오니 조심해야하지만 그렇다고 부족하게 훈련하면 몸이 만들어지지가 않거든요.
    중용을 지키면서도 더 해야할 때와 늦출 시점을 잘 판단해서 해야해요

  • 18. ..
    '19.3.30 8:02 AM (180.230.xxx.90)

    마라톤 하시고 가슴이나 얼굴살이 쳐지지는 않으셨어요?

  • 19. ..
    '19.3.30 9:08 AM (172.56.xxx.2)

    너무 멋지세요. 저도 작년부터 마라톤 시작했는데 5마일 정도만 몇 번 나가고 이번에 처음으로 10마일 뛰어요.
    제 롤모델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건강해지시고 마라톤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사진도 계속 올려주시구요^^
    저도 꾸준히 달리면 60대에도 저 몸매 유지할 수 있을까요?
    아~ 진짜 한 번 만나뵙고 싶을 정도로 멋지세요^^

    근데 훈련은 혼자 하신건가요? 아님 가입하신 마라톤 클럽이 있으신가요.

  • 20. 음.
    '19.3.30 10:55 AM (110.70.xxx.1)

    마라톤 하면서 근력운동 꾸준히 했더니 턱밑살이 없어졌어요
    얼굴 처짐은 없고요.
    몸에 지방은 줄더라고요.

  • 21. 음.
    '19.3.30 10:57 AM (110.70.xxx.1)

    저도 70대에도 훈련 계속하려고 해요.
    우리 모두 함께 건강하기로 약속합시다. 홧팅!

  • 22.
    '19.3.30 11:07 AM (110.70.xxx.1)

    훈련은 혼자합니다.
    동호회에 들기는 했지만 1년에 한두번이나 나갈까말까 해요.
    회비 내니까 탈퇴시키진 않더라고요.
    혼자 훈련하는 이유는
    제가 시간이 없다보니 훈련하는 시간도 제상황에 맞게 해야해서요. 동호회 훈련하는 시간은 저한테 맞는 시간이 전혀 아니거든요.
    혼자 할때의 문제가
    모멘텀 잃기 쉬운거 -> 이건 의지로 극복하고요
    장거리 훈련시 급수 -> 차를 세워두고 왕복달리기. water fountain 을 코스에 넣는것 등으로 해결해요.

    요새 핸드폰 어플로 훈련시 페이스까지 다 알려주는거 많아서 혼자서도 충분히 양질의 훈련 가능합니다

  • 23. 22
    '19.3.30 11:12 AM (175.124.xxx.135)

    부럽습니다.
    4시간정도를 쉬지도 않고 뛰시는 거죠?
    저는 오후에 나가 5시간정도 일을 하는데 거리가 10키로 인데 왕복20키로 매일 걸어도 문제가 없을 까요?
    (생각중입니다. 보나마나 제대로 하지도 않을텐데 잠시 반짝 생각이 스쳐서요)
    저질체력에 비만이라서 뭐라도 시작해야 하는데 의지박약. 매일 미루기만 하네요.

  • 24. 조금씩
    '19.3.30 11:30 AM (110.70.xxx.1)

    우선 자신의 체력을 파악해야 해요.
    또 실제로 낼수 있는 시간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우세요.
    크게 무리가 되지 않으면서 당장 지금이라도 걸을수 있는 거리에서 시작하세요. 예를 들어 2킬로는 쉽게 걸을수 있다면 그만큼만 걷고 나머지는 대중교통 이용하고 거죠. 그렇게 하면서 한주마다 1킬로씩만 늘려가는겁니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프린트 해서 벽에 붙여놓고 완수후엔 하나씩 지워가면서 하면 동기부여도 됩니다. 그 중간에도 몸에 무리가 오면 거리를 더 늘리지 말고 1주일 정도는 훈련을 휴식하는 것도 괜찮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화입니다. 직접 신어보고 사세요
    그리고 걸을때 꼭 물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드셔야 해요.

  • 25. 감사
    '19.3.30 7:59 PM (121.191.xxx.102)

    60님글 너무 김사하고 저도 꼭 님처럼 해볼게요. 건강하시고 글 자주써주세요. 검색해서 읽어볼게요. 요즘 나이는 먹고 난 뭔가라는 생각에 ...나이때문에라는 핑게...제 게으름에 반성하게 만드시네요. 고마워요^^연골판 수술하는데로 꼭 실천해볼게요.

  • 26. 네.
    '19.3.31 5:36 AM (110.70.xxx.1)

    바로 윗님.
    연골 수술 잘 받으세요.
    저도 연골판 파열 수술후 6개월동안 달리기를 못하면서
    그렇게 만든 저 자신을 넘넘 미워하고
    앞으로 과연 달릴수 있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오래도록 괴로워했어요.
    근데 나중에 보니 저 말고도 연골판 파열로 수술받고 회복 후에
    많이들 잘 달리더라고요.
    물론 예전만은 못해요.
    그러니까 부상 입지 않는게 그렇게 중요한거예요.

    사람이 호시절엔 누구나 맘이 편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진가는 힘들때 나타나요.
    그리고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사람은 자기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는지 모르더라고요.
    힘 내시고 충분한 휴식기 후에 오히려 더 튀어오르는 공처럼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시길 빌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07 Tv서 예고 하는 합숙맞선이란 프로 15:49:30 2
1784506 랩다이아 1,2캐럿 살까하는데 예쁜가요? 랩다이아 15:48:49 9
1784505 케이크에 꽂는 시럽? ~~ 15:48:20 12
1784504 근데 삼천리라는 회사를 모르세요? 3 ㅇㅇ 15:45:18 186
1784503 진짜 또 빡치게 하는 남편 10 ... 15:36:51 568
1784502 방금 여아냥이 중성화 하고 왔는데요 3 중성화 15:34:35 190
1784501 해달 귀엽네요 1 ㅎㄹㅇㄴ 15:33:28 152
1784500 오늘 빨래해도 될까요? 1 서울 15:33:14 230
1784499 “똥통 치울 한국놈들 또 왔구만”…돈내고 노예처럼 일한 연수생들.. ㅇㅇ 15:28:39 521
1784498 방금 모발이식했습니다 12 .. 15:27:58 644
1784497 미국 생활을 포기하기로 한 올리버쌤 6 링크 15:22:46 1,011
1784496 저렴요금제.. 데이타 가끔 난처해요 ㅜ 12 ㅇㅇ 15:21:20 508
1784495 요즘 독감 증상이 어때요? ㄱㄴ 15:19:45 117
1784494 아파트에서 나눔을 하는데요~ 3 나는그래 15:15:00 569
1784493 톡핑 초콜렛 할인가 있나요 1 ... 14:58:17 255
1784492 뭐 사가나요? 2 친정에 14:58:09 527
1784491 한 번쯤 검색해봤을 ‘탈모’···2030 탈모 관리 24시간 ‘.. ㅇㅇ 14:52:40 293
1784490 얘기엄마 7 그만해 14:44:47 911
1784489 유색보석 어디가면 좋을까요 14 ㅇㅇ 14:37:35 693
1784488 윤씨 최후진술 “총리랑 장관이 하길래..” 11 ㅋㅋ 14:36:24 2,225
1784487 코로나를 몇년 겪어도 학습능력이 안생긴걸까요 6 ㅇㅇ 14:30:08 1,036
1784486 유튜브로 본 영화가 너무 감명 깊네요 ㅇㅇ 14:30:02 904
1784485 소음내는 집 풍수 - 점 봤어요 6 오메 14:23:39 1,286
1784484 애 식단가지고 시어머니와 의견차이 86 .. 14:21:20 2,855
1784483 희한하게 남 등꼴 빼먹고 사는 사람일 수록 피해의식이 강해요 8 .. 14:13:54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