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고 40대미혼 20대에 국문학과 졸업하고 전혀상관없는 업무를 보고 있으나
이제 나이도 있고 혼자??있으려면 나이들어서까지 일해야 할것 같은데
주위에서 사회복지사 많다고는 하는데 우선 도전을 했습니다.
사이버대에 3학년 편입해서 이제 4주차 수업을 들었는데
교수님 한분은 매주 1개씩 과제를 주셔서 나름 힘든거 있죠 ㅎㅎ 재밌기도하고
근데 수업2과목이 이 교수님이라 매주 수업듣고 토론방에 올리는게 일이네요
어려운 레포트는 담달에1개 그 담달까지 1개 기한을 주셔서 이제 해야하고
강의만 들으면 되는건가?했더니...할것들이 제법 되네요.
집에는 데스크탑이 없어서(오래된 노트북,넷북 있으나 요즘것에 못 따라가고 차라리
핸드폰에 빠르네요 ㅋㅋ: 노트9)
가끔 회사에 점심시간 아무도 없을때 강의 좀 듣고 폰으로 듣고 하는데
그래서 먼저 다른곳이긴 해도 졸업한 동생이 노트북하나 있으면 좋다고 해서
집은 삼성 센스 ㅋㅋㅋㅋ,넷북도 삼성
윈도우XP인데 비번 잠궈놔서 그것도 못 물고 ㅋㅋ
큰맘 먹고?? 3월초에 백화점가서 엘*그램을 17인치 샀어요. 크고 빠르고 좋네요
그러다가 오며가며 핸드폰으로 강의는 못 보고 듣기만하는데
탭이좋다고 해서 주위에서 본인것 잠깐 써보라고 탭A를 줬는데
남의것 빌리고 이런거 안하는데 하도 괜찮다고 맡겨서 한번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백화점갔는데A 20만원대후반,40인가?60 만원초반 금액 있었고(사이즈가 조금더큼)
->이거 살까?? 좀 큰데?? 생각하고
그 옆엔 S4 90만원 100원대길래 눈길도 안주다가...
어제 점심먹으러 갔다가 오는길에 들어가서 뜬금 S4를 지르고 왔어요.
60만원대초반 사이즈랑 별차이도 없고..금액은 그런데
그래서 또 90만원100만원있길래 뭔차이지? 보니 그냥 메모리용량 ㅋㅋㅋ
64하고 256...64하려고했는데 핸드폰이 512인데..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256을 질렀어요... 백화점 상품권도 엘*살때는 10프로 하더니(할인은 3%)
삼*상품권도 물건값의 50%내에서 (할인은 똑같이 3%)해주네요. -_-
공부를 돈으로 쳐(?)바르고 하는지 : 험한말 죄송 ^^;;;;
이래놓고 성적 안 나오면 머리 쥐어 박아야겠어요.
참..세상 살기좋네요..불과 5년전의 컴들이....거참...
이왕 이렇게 된거 성적장학금 받고 싶습니다. 열심히 해야겠어요.
아..근데 저는 사회복지학과 편입했는데 실습이랑 시간이 늘어났더라구요
혹시 참고하세요 ^^
(140시간에서 160시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