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연구소에 원서를 내려고 하는 50된 아줌마입니다 ^^
아이들 키우며 한동안 일을 안하다 제 전공과 관련된 공고가 났길래 서류준비해서 메일로 보내려고 했는데
고딩, 대딩 딸들이 자꾸 직접 갖다 내라고 해서요.
저는 제가 직접 내는 것이 왠지 어색해서 싫구요. 서류만 보면 뽑힐지도 모르는데 실물을 보면 너무 아줌마 같아 역효과가
날까봐요 ^^
아이들은 직접 내면 절실함이 보이니까 채용에 유리할거라고 하구요 ^^
1. 메일로 접수한다.
2. 내가 직접 낸다.
3. 대딩 딸이 낸다. (대딩 딸이 근처 학교에 다니거든요)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