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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덤 질투 사례 2 ,3

tree1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19-03-26 13:05:44
어제 쓰려다가 글이 길어져서 하나밖에 못 썼잖아요 그래서 오늘 나머지 두 개를 써 보려고요
일단 스타가 왜 행사 같은 걸 하잖아요 팬들을 몇 명 추첨해서 모여서 무대 인사를 하기도 하고 아니면 오픈토크 같은 걸 하고 배우들이 그런 행사를 많이 해요
그러면 이제 팬들 중에서 무작위로 추첨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팬들 한 세 명 아니면 많이 갈 때도 있고 추첨을 해서 가는 거죠 그런데 이런 일이 한번 있었어요
그 팬덤에 있는 펜 중에 한 분이 엄청 대박인 거예요 그래서 행사 때마다 뽑히는 거에요
그래서 1년에 몇 번이나 간 거예요
저는 그냥 그렇구나 갔다 와서 그 분이 후기 쓰고 이러면 너무 재밌어서 그랬는데 다른 많은 팬들은 아마도 반수 이상일 거라고 봅니다 그걸 싫어 하는 거예요
그 분만 유독 뽑혀서 가니까 싫어 한단 말입니다
저는 제가 안 그러니까 다른 사람 싫어하는 거 꿈에도 몰랐어요
원래 자기한테 없는 건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저 같은 센서 티브 유형은 세상 살면서 고통 받는 거예요
저 같은 분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여기서 제가 욕을 들어도 다른 사람 그렇지 않다 알아도 일단 자기 마음에 그런게 없기 때문에 인지가 잘 안 돼요 그래서 다른 사람은 저렇게 나쁜 마음을 먹고 있다 하는걸지금도 이해하기 힘든 겁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이제 그 때는 어떤 행사를 하는데 그 분이 이번에 추첨이 안 된 거예요 그래서 그 분이 안 갔죠 그래서 몇 명이 한 세 명이 추첨 되어서 갔어요
그런데 그 행사가 끝나자마자 글 올린 거예요 아주 공격적인 글을 그 앞에 제가 말한 팬을 지목하면서

사람은 반칙이라고 무슨 말인가 하니 분명히 추첨할 때 3명 누구 누구라고 알고 있었는데 분명히 나쁜 방법으로 온 거라고 안 된다고 하면서
내쫓아야 된다는 거에요
그 뒤에 사건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어떻게 되면 괜찮않겠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도 정말 인간의추악을 다 본 거지
어떻게 되었냐면 전부 다 그 처음분을 공격하는 거에요
저격하는 그 사람 편을 드는 거예요 싸우면서 팬덤전체가 끝났지요
앞에 처음에그분과 평상시에 잘 지내던 사람도 공격자 로 돌아서는 거에요
그 분이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고 내가 말하는 거 한 번도 들어보지 않고 무조건 공격 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요
세 번째는 못 쓰겠네요

그런데 팬덤만 그런게 아니고 사람들이 모인데 다 그렇다 말입니다
이렇지 않은사람들도 있죠 가끔 있습니다 20% 이런 사람들하고 사귀어야 돼요



IP : 122.254.xxx.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9.3.26 1:06 PM (122.254.xxx.24)

    사람 덥석 믿고 덥석 사귀고 이런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 수 있는 겁니다

  • 2. tree1
    '19.3.26 1:07 PM (122.254.xxx.24)

    찌질하고 물정모르니까 아무나 믿고 사귀는 거예요

  • 3. tree1
    '19.3.26 1:10 PM (122.254.xxx.24)

    그래서 결혼이 친구가 사귀는게 부럽습니까 어떤 친구냐 어떤 결혼이냐에 따라 다르지
    저런 찌질이와 결혼하거나 사귀면 상처만 받는 거예요 그게 행복이 아니라니까요 부러운 결혼 부러운 친구는 있죠 근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는 거 실상이 저건데
    단순한 사실 결혼하지 않았다는 거 친구가 없다는 거 그걸로 좌절 하면 되겠습니까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일까요

  • 4. tree1
    '19.3.26 1:14 PM (122.254.xxx.24)

    이런 거 모르시는 분이 더 많은 거 같아요 저는 이런 거 당연히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주위에 인기 있는 여자를 못 봤으면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하는 말 듣고 네가 나빠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팬덤 같은데 있으면 적나라하게 드러나니까 한 사람을 두고 누구 인기 있나 없나가 너무 적나라하니까 이런 경우를 많이 해 본 거 같아요 그리고 이거는 약과 제가 현실에서 선배들 때문에 저를 질투하는 그 여자들 얘기 이것보다 열 배는 더 해요

  • 5. ㅇㅇ
    '19.3.26 1:17 PM (121.168.xxx.236)

    글 좀 잘 써봐요

  • 6. ............
    '19.3.26 1:17 PM (119.196.xxx.179)

    글을 조금만 다듬어서 적어주시면
    아마도 많은분들이 이해하실거에요

  • 7. ㅡ.ㅡ
    '19.3.26 1:33 PM (39.7.xxx.227)

    남들이 쓰는 글은 아예 보지도 않고..
    오늘도 아무말이나 쓰레기통에 던지러 왔군. 궁긍한 이야기 와이에 꼭 제보해드릴께요. 이젠 궁금합니다.

  • 8. 너트메그
    '19.3.26 1:52 PM (211.221.xxx.81)

    센서티브 유형이
    눈치없고, 상황판단 못하고, 물정모르는 건가요?
    트리님 글 읽다 급 궁금해지네요.

    제가 생각하는것과 많이 다른듯해서요.
    오히려 반대인줄알았거든요.

  • 9. 센서티브
    '19.3.26 5:54 PM (223.62.xxx.217)

    다 얼어죽었나보오

  • 10. ..
    '19.3.26 6:51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센서티브 공부 좀 하고 써요.
    매번 오글거려 죽겠네.
    심리학교수님 보여줬더니 씩..웃고 마네요.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 그냥 멋스러움에 젖어...

  • 11. 내보기엔
    '19.3.26 10:13 PM (39.7.xxx.126)

    귀신들린듯.
    옛날에 빙의?잡귀신 씐 사람들 나오는
    티비프로그램 있었죠?
    엑소시스트 뭐 그런 ㅎㅎ

  • 12. ㅎㅎㅎ
    '19.3.26 11:09 PM (121.162.xxx.45)

    ㅋㅋㅋㅋ 점 읽다가 아놔 또 걸렸네 하고 작성자 읽고 댓글보러 내려옴

  • 13. ㅎㅎㅎ
    '19.3.26 11:10 PM (121.162.xxx.45)

    귀신들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리님 죄송요
    글을 다 쓴다음에 좀 지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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