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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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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요즘 조용한가요?

아파트 조회수 : 4,883
작성일 : 2019-03-26 11:48:05
신혼에 애 낳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세상 돌아 가는거 멀리하고 정말 육아에만 매달렸어요.
그러다 둘째 보고 정신이 들어 정말 이제 어디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야 겠구나 싶은 생각이 나더라고요.
언젠간 분양을 받을까? 매매를 해볼까 싶어서 차곡차곡 돈도 모으고 청약통장도 잘 관리하고 전세로 저렴하게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는데
전세 만기 시점이였던 올해 초 모든게 단단히 잘못 해왔단 생각에 힘들어요.
지난 2년간 서울 중심가도 아닌 변두리인 저희 동네 일년에 일억씩 총 2-3억씩 올라있었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다른 지역도 들춰봤더니 2년 전에는 어찌 아련하게라도 내 집 마련 할수 있던 저희 집 자본금이 이젠 영원히 따라잡을 수없을 만큼 올라와 있어요....

지난 몇 달 간은 부동산 시세 하락한다 말로만이라도 뉴스 많이 나오던거 같던데;;
이젠 그런 소식도 안들리고;;

떨어져 봤자 2-3억 오른거에 3-4천도 떨어지는거 같지 않고

지난 2년 제가 세상 물정 등지고 무지하게 살아온 탓이겠지만
일년에 일억씩 말도 안되게 오른 부동산이ㅡ너무 얄밉고 속상하네요...
저 부동산 가격 상승을 어떤 직장인이 저축으로 따라 잡을수 있겠어요

남들은 어떻게든 대출이라도 받아 집 장만 하고 시세차익 누릴때
싼 전세 로 잘약하며 한푼 두푼 정말 성실하게 돈 모으고 욕심 안부리고 살아온건 바보 였나봐요...


IP : 58.233.xxx.25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적으로
    '19.3.26 11:51 AM (14.32.xxx.16)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해요..대출금지시킨거 빼고는 모든게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미국 유럽 전부 금리동결 또는 인하..그래서 한국도 인하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 할 것 같고요...지금 경기 안좋아서 돈 풀어야 하니..결국 대출도 풀어줄 것 같구요..투자가 아닌 실거주면 큰 욕심 너무 부리지 말고 감당할수 있는 대출로 받아 매수 괜찮은 시기라고 봐요..잠실쪽도 저가 급매 바닥다지고 있어요...

  • 2. dd
    '19.3.26 11:54 AM (61.74.xxx.243)

    대출 없이 집사려던 내가 바보 였구나 싶어요.
    몇년전에 무리하게 대출 받아서 집산 친구들 지금 다 몇억씩 올랐는데..
    저도 그래서 그냥 더이상 후회하기 넌덜머리가 나서 이번엔 어떤 결과가 있던 그냥 사고 맘편하게 살자 싶어서 샀어요.
    방송도 조용하기도 하고 그냥 요즘은 부동산 싸이트도 안들어가고 집값 신경 안쓰고 사니깐 너무 편하네요.

  • 3. 정.....
    '19.3.26 12:04 PM (58.127.xxx.156)

    지금 매수가 제일 바보 중 바보, 호구 중 호구로 등극하는 일이에요

    거기 인터넷으로만 세상을 보지 말고 발로 좀 다녀보세요

    집 꼭지에 사서 돌아버리겠는 사람 많구요
    갭투자자들 버티기 들어갔는데 어차피 무너지는거 시간 문제라고들하고
    다주택자들 중 대출금 많은 사람들 안내놓고 있는 이유가

    이 정부가 금리를 하나도 안올리고 있고
    다주택자 임대사업자로 등록해주고.. 제대로 관리 못해서
    아직 버티기 들어가서 그래요

    부동산 심리전이에요. 근데 이미 매수 우위로 돌아선지 꽤 되고
    실물로 엄청 빠진 곳도 여럿입니다

    방구석에 앉아있지 말고 내 집 갖겠다고 다녀보시면 얼마든지 가격 떨어진거 알 수 있는데 뭐죠?

    아는 분 2달전 11억하던 신축 아파트 몇 일전에 7억 2천에 샀어요

  • 4. ...
    '19.3.26 12:09 PM (223.63.xxx.183)

    윗님은 어찌 그리 장담과 확신하나요
    부동산은 당장 몇달후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오히려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보는 사람도 많아요

  • 5. 사과
    '19.3.26 12:12 PM (219.241.xxx.221)

    정.... 님. // 그 동네 어디에요?
    허접한 동네인가보네요

  • 6. 하~~
    '19.3.26 12:13 PM (211.177.xxx.36)

    원글님은 새댁같은데 관심이 많다는것만으로도 우선 훌륭하신 겁니다. 저는 제집은 전세주고 현재 전세로 살고 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주인은 새파랗게 젊은 의대생이 제가 살고 있는 목동 8억짜리 집주인이에요.. 어느날 의사아빠가 의사 아들데리고와서 새우깡 사듯이 집을 사주더라구요.. 평생 살까말까하는 집을.. 우습게.. 암튼 저도 사려던 참이여서 어디를 사야하나 보는 6개월정도사이에 1억이 오르더라구요.. 남편은 미쳤다고 꼭지에서 집사면 안된다고하고 나는 이제라도 사야한다고하고.. 치열히 싸우다 퇴직금까지 미리 정산해서 집을 하나 거머쥐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2억올라 몇달후면 제 집에 들어가는데 우리집 전세살던 사람들도 집을 살수있는 형편이였는데 전세살았던거였는데 엄청 후회하더라구요.. 형편이 되신다면 적당한물건을 사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7. ..
    '19.3.26 12:13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현재 가격이 떨어진건 맞는데
    부동산은 58님처럼 단정적으로 말하는거 아니죠.
    그럼 58님의 아는 분 (두달전 11억 하던 신축 아파트 며칠전에 7억 2천에 샀다는 분)은 호구게요?
    지금 매수가 호구 중의 호구라면서요.

    현재 금리는 미국 금리는 동결로 가고 있고
    우리나라 금리는 당분간 인하 계획은 없다고 한은 총재가 말하고 있어요.

  • 8. 아파트
    '19.3.26 12:14 PM (58.233.xxx.251)

    정....님 저도 그게 사실이길 바라고 또 바래는 무주택자입니다
    저도 왠지 다 주택자 갭투자자 들이 버티기 들어간듯해사 더 초조해지기도 하여 이런 글 쓰네요. 저 좋자고 다른 사람 망하길 기도하는거도ㅠ그렇고.. 정말 착실하게 집 장만 준비했는데 이젠 평생 내 집 커녕 전세로 쫒기며ㅜ살아야 하나 싶어서 마음이 급급해 이런 글을 올렸네요;; 저희 동넨 변두리라 11억 하는 집은 없어요 잘해야 2-30평대 5-6억 부동산에 전화해보면 지금 매매는 거의 안나와 있다 하더라고요. 2-3년 동안 지방 사시는 분들이 현금 들고와 띄어놨다 하시던데 지금은 경기 않좋으니 그냥 거래를 안한다 하더라고요.

  • 9. 신의영역
    '19.3.26 12:15 PM (114.201.xxx.74)

    아무도 몰라요,,그거 아는사람 없어요.
    박때는 부동산으로 경기 부양 할려고 애썼는데도
    집값은 그닥 움직이지 않았고
    문때는 집값 안정화 시킬려고 했는데 결과는..

    그냥 내가 사야겠다고 맘먹을때가 매수시기예요..

  • 10. 그냥이
    '19.3.26 12:21 PM (27.165.xxx.3)

    가장 현명한 방법은
    오를만한 지역 급매 대출 삼사십프로 이내로
    받아서 사는거에요

    투자 아닌 실거주는 매수 타이밍보다
    매도 터이밍이 더 중요하고
    투자와 실거주 둘다 좋은 입지의 급매 잡는거라봐요

  • 11. mnvvz
    '19.3.26 12:23 PM (221.166.xxx.129)

    제가 한 7년전에 딱 원글님이였어요.
    저는 지방광역시구요


    그때 2억에 전세 살다 2년지나고 보니 전세가 3억넘더라구요

    많이 올랐다 싶어3억1천에 또 전세살았죠

    근데 전세살다 한 1년후 애만 키우다 주위를
    둘러보니 할인분양했던 아파트들이 엄청다 팔려서
    올라있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수를동원해서든 집을샀어요

    그 집이 지금 1.5배 올랐구요

    또 살다가 하나 분양 받았어요
    그 분양받은집도 1.5배 올랐죠

    집은 똑똑하고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곳에
    잘 사놓으면 그게 돈버는겁니다.

    근데 만약 제가 그때 집을 안샀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해요
    근데
    또 지금은 집값이좀 내리는 시세죠?

    항상 부동산에 관심을가지세요
    그래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어요.

  • 12. ..
    '19.3.26 12:24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박근혜 때 부동산으로 경기 부양할려고 해서 2015년 후반,2016년부터 집값 들썩이기 시작했어요.
    그게 쭈욱 이어진거고요.
    저는 2015년 초부터 집보러 엄청 다녔는데 그때 취득세 감면하고 하면서
    이번주에 갔다가 다음주 가면 집값이 몇 천씩 뛰어있고 매물 거둬들이고 했어요. 그래서 그해 말에 분양으로 계획 바꿔서 분양 받았고요.
    원글님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매물이 없다없다 해도 살려고 하면 없지도 않아요.

  • 13. 지금..
    '19.3.26 12:24 PM (211.177.xxx.36)

    집값이 떨어지는 신호는 매물이 쌓일때에요.. 그렇지만 현재는 매물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허접한 동네는 집값이 떨어지면서 현가치대로 찾아가는것 같은데 좋은동네는 떨어지는 느낌도 없습니다. 그리고 10억이상하는 고가 아파트나 큰평수들이 떨어진다는 소리 나오지 10억이하 중소형평수는 오히려 소폭 오른 느낌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14. 아이고야~
    '19.3.26 12:35 PM (211.219.xxx.129)

    거기 인터넷으로만 세상을 보지 말고 발로 좀 다녀보세요.

    이글 쓰신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발로 좀 다녀 보시고 그런말씀 하세요.

  • 15. ...
    '19.3.26 12:48 PM (1.237.xxx.189)

    이분 못 살듯
    2년 전 3~4억일때도 못 샀는데

  • 16. 정...
    '19.3.26 12:51 PM (58.127.xxx.156)

    원글님

    방에서 네이버가 던지는 매물이나 보면서 헐 하고 있으니 그렇죠

    다녀보신거 맞아요??

    지금 팔려고 내놓는 매물 막 쌓이지는 않고 눈치중이에요
    하지만 여차하면 던지려고 하는 물건 꽤 많기 때문에

    내가 정말 사겠다 하고 나서면 엄청나게 가격 내려가던데요 ㅎ
    도대체 뭘 어디서 보신건지...
    지역 싼 지역이 더 심하구요
    소폭 올랐다고 하지만 떨어진 곳이 월등히 많아요

    그리고 10억이상 되는 아파트들 이번 봄부터 본격 조정 들어갈거에요
    정부가 이자 안내리고 있고
    다주택자 세제 혜택 주고 있는거 맞지만

    지금 경제 상황이 그따위 눈치로 버티기엔 한계 꼭지점에 다가섰고

    사람들 의식이 이미 ' 멋대로 펑펑 올려놓은거 니들이나 죽을때까지 끼고 있어'

    아예 팔짱끼고 제껴버린 매수자들 많아요

    콧방귀도 안껴요 시장에선 그런 가격...

  • 17. ..
    '19.3.26 12:56 PM (211.224.xxx.163)

    올 말이나 내년 초 되어야 9.13 조치등의 결과가 나올거라더군요. 공시지가 올린것도 지금은 별 체감 못하는데 좀 지나면 체감하고 시장에 반영될거라던데요. 지금이 꼭지예요. 지금사면 바보.

  • 18.
    '19.3.26 12:57 PM (114.206.xxx.138)

    매수자가 제꼈다는데
    정확히는 대출이 안 나와서 매수자들이 매수를 못 하고 있는 거고
    지금 현금들고 터지기를 기다리는 큰손들도 있긴 해요
    시장은 어떻게 돌아갈 지 모른다는 거
    이 대출 규제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만 따지는 사람들 옆에서서 잘 관찰해야 하는데
    부동산 사라는 강의도 사지 말란 강의도 들으세요

    전. 몇개 해 놓고 그림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만

  • 19. 지금이
    '19.3.26 1:11 PM (211.224.xxx.163)

    2007년 주식,펀드붐 불어서 너도 나도 주식,펀드 사던 그때랑 똑같은거 같아요. 주식하던 사람들이 대거 부동산시장 투입돼어 몇천만원가지고 갭투기하고 지방 여기저기 떼로 몰려가서 사고 그래서 거품이 엄청 꼈는데 최근 몇년 확 오른 거품 터질것 같은데. 지금 막 털고 나오려고 해도 사는 사람이 없으니 못 털고 나오죠. 지금 위험해요.

  • 20. . . .
    '19.3.26 1:11 PM (76.20.xxx.88)

    지방은 모르겠지만 서울은요 강남 아닌 곳은 기본 3-5억, 신축아파트나 강남은 5-10억씩 올랐어요. 1년 사이에요. 집 보실 때 1-3년치 실거래가 꼭 검색해 보세요. 거기서 절대 떨어질 일
    없다는 확신 들어서 그 가격 받아주고 싶으면 사시고 아니면 좀 지켜보세요. 전세는 상대적으로 꽤 내렸더군요.

  • 21. ....
    '19.3.26 1:13 PM (1.227.xxx.82)

    상투를 왜 잡는 줄 아세요?
    쌀때는 못 사고 몇억씩 오른 지금엔 그때보다 대출을 훨씬 많이 받아야 하는데 왜 용기가 나는줄 아세요?
    잘 생각해보세요. 악순환의 늪에 빠질 수도 있어요.

    저 위의 댓글들...지금 매수적기라고 하신 분들...
    집 한채씩 더 갖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이번 상승장에 재미 좀 봐서 계약금만 내고 분양 받아 놓고 두배씩 뛸 생각에, 월세 놓고 편한 노후 보낼 생각에 아무것도 안 보여요.
    지금 세계경기는 난리가 나고 우리나라도 그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도 금리인하 할거라고 좋아만 하는 모습이란...

    작년 재작년 금리인상 기조에 있을 때 금리인상을 한다는건 그만큼 경기가 정상으로 돌아오는거라고 부동산 폭등을 외쳐대더니만 금리인하 할거 같다니까 또 부동산 상승한다고 난리더라고요 ㅋㅋㅋ코메디...경기가 그만큼 나쁘다는거는 잊어버렸나..

    대출규제 안해도 경기 나쁘고 심리 죽으면 집 안사요. 일본처럼요. 마이너스 금리라도 집 안 사잖아요.
    워낙 양치기 소년처럼 규제책 나온 후 폭등하고 규제책 나온 후 폭등하니 이번에도 불안불안하겠죠.
    이번에는 폭등할 수 있을까요?

    전세가도 내리는데 여유를 좀 가져보세요.
    안사서 못 버는 사람보다 불안해서 꼭지 잡는 사람이 되는게 제일 불행한거에요.

  • 22. 잘 모르겠으면
    '19.3.26 1:32 PM (112.149.xxx.254)

    전세사는 게 답이예요.
    전재산에 대출까지 받아서 사는데 투자판단하고있으면 안돼요. 선수들 수억 수십억을 놓고 먹고 먹히는 판에 그 돈 들고 목내놓지 마시고 그냥 전세사세요.
    작은 평부터 사서 차곡차곡 실력있는거 아니시면 일단 3년 5년 전세 이동네 저동네 돌면서 살고 동네 답사 분양상담 다니세요.
    일단 거주할집은 사라는 말 믿지마요.
    그사람들이 내미래 책임져줄거 아니잖아요.
    일단 보수적으로 내 돈 지키는게 먼저입니다.

  • 23. 보유세
    '19.3.26 1:38 P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

    올5월부터 적용되요. 오른 공시지가로 (2주택부터 6억 9억 대출어렵고 세금폭탄)
    집가진사람 10년후에 다시 폭등(?) 기다리기엔 보유세 넘 많아요.
    국민은행에 부동산 수치보시며 공부하세요.
    작년에 9월 130 (집상승) 12월 97 올해 2월 76(집하락)

    박근혜때 13년 9월1일 신도시 더이상 짓지않고 건축허가되어 있는 곳 빼고 더이상 허가도 안해주겠다고 했어요.
    그로부터 2014년 겨울부터 1천 2천 오르기 시작하더니 2015년부터 금리인하 줄줄이하고 급등했죠.

    문정부 초기 (김동연부총리)때 방치하다 뒤늦게 손보고 있는데 그 효과 올해말부터 나타납니다.

  • 24. 지금
    '19.3.26 1:42 P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

    은마 84제곱 20억대 했는게 요번에 16억대
    76제곱이 18억대였는데 14억대 예요.
    강남 4구가 끼치는 영향 있습니다

  • 25. ...
    '19.3.26 1:42 PM (112.168.xxx.14)

    팔아야 하지만 욕심부리다 털지 못한 다주택자 , 혹은 일시적 2주택자 분들이 거래가 다시 되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소규모 투자까페의 실상이죠 . 네이버에 안올립니다 . 왜냐면 지금은 올려도 팔리지도 않고 올리면 급히 팔아야 할 사람이 더 믿으로 가격을 내려 버린다고 매물을 들여 놓고 시기를 보는 중이죠 거래가 한 번 터지기를 기다리면서요 네이버를 보시면 매물이 없는 이유입니다.

  • 26. 보유세 4배
    '19.3.26 1:55 PM (119.193.xxx.53)

    강남 다주택자 보유세 작년비해 4년간 4배 올라요.
    올해만해도 얼만지 보시구요.

    강남 떨어지면 아~주 천천히 몇년간 다른 지역까지 떨어집니다.

    글 중간에 보유세 얼만지 보세요.
    물론 서민이 들어갈 집은 아니지만 보유세가 올해 1억 8천만원이네요.
    이런데도 다주택자가 되고 싶을까요?
    다주택자는 집 팔고 싶을거에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415815

  • 27. 아파트
    '19.3.26 1:57 PM (58.233.xxx.251)

    주옥같은 답글 감사합니다. 일장 일단 있다고 아파트 매매가는 많이 올랐지만 전세가는 진짜 2년 전 보다 좀 떨어진 감이 잇어요 ;; 전세 물건은 많아서 골라 갈수도 있고요. 2년 전엔 매매가와 전세가가 별로 차이 없어서 관망하다 매매 하려던 차 2년 사이 집 값이 많이 올라 혼자 애 타던 중이였는데 선생님들이 써 주신 귀한 글보면서 공부 좀 더하고 발품도 많이 팔겠습니다. 전세가 좀 저렴해진건 사실이니 생각해 보면 그렇게 절망할 필요도 없을듯하고 공부 좀 더 하고 올께요;; 감사합니다

  • 28.
    '19.3.26 2:00 PM (58.127.xxx.156)

    맨날 그놈의 현금들고 터지기 기다리는 무슨 무슨 매수세력...

    웃기네요

    뭔넘의 작전세력 떳다방인가보죠? 그들 조차 다 털어먹고 올초에 자리 떴습니다

    뭔가 작년에 손봐서 사놨는데 꼭지에 사서 망해가는거 불안에 떨다 못해
    여기저기 찔러보는 원글이하 주택 소유자들이

    뭐라도 이거저거 불안심리 조성해가며 작년의 영광과 흥분을 찾아보겠다고 어마어마하게 애쓰는게
    가련하네요

    지금이라도 빨리 털고 나오는게 살길이란거 본인들도 알텐데요?

    20억 매물 이번달에 14억까지 나왔는데도 안팔리고 있어요

    지금 뭐 장난해요? 매수세 실종에 팔 사람만 잔뜩인데 앞으로 현금들고 큰거 터지기를 기다린데...ㅎ

  • 29. ...
    '19.3.26 2:50 PM (220.116.xxx.35)

    부동산 보유세 환영해요.
    공시지가 올라도 실거주니까 감수해야죠.
    미래세대 희망 좀 먹는 부동산 투기는 정권을 가리지 말고
    일관성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 30. 아파트
    '19.3.27 6:44 PM (58.120.xxx.122)

    서울은 특히 강남은 이제 넘사벽이에요.
    떨어져봤자... 쉽게 떨어지지 않아요.
    금리는 올릴상황도 아니고.

    살짝 떨어졌을때 실거주로 한채 마련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현금 3억이상 없으면
    서울 안에 괜찮은 아파트는 못사고
    서울로 출퇴근 하기엔
    그래도 서울 안이 나아요...
    강남같은 경기권 몇곳 제외하구요^^;;;

    인터넷에 떠도는 문정부 이번 부동산 대책 읽어보니
    3.5억 이하 가지고있으면
    경기 수도권이나 가란 소리라고^^;;;;

    2017년에 결혼한 동생, 후배 비교해보니
    둘다 약 3억 가지고 있었고
    하나는 대출받아 5억대 서울 변두리 아파트
    하나는 전세....
    그때 집산 제 동생은 그래도 그 집 7억대로 올라서
    가슴 쓸어내리고 있어요...
    후배는 경기권 이주 생각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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