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생 자녀들 현역때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나요?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9-03-26 06:32:34
현역때보다 두배는 더 노력해야 입시성공 가능성이 있다는데..
재수생 딸아이가 볼륨매직을 하겠다네요.
재수생이라고 머리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공부에 제대로 집중은 하고 있는건지.. 걱정이 되네요ㅠ
IP : 223.38.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6 7:01 AM (220.120.xxx.158)

    해주세요
    안해주면 해줄때까지 계속 하고싶어할거에요
    빨리 해주고 공부에 집중하게 하는것이 나아요
    그리고 공부는 수만휘 보니 수시 신경쓰는 현역보다 시간적으로 훨씬 여유롭다더군요

  • 2. 아이고
    '19.3.26 7:18 AM (211.218.xxx.241)

    그게뭐라고
    해주세요
    우리이들 반수할때 학원가면 여자아이들이
    멋엄청내고 다닌데요
    그래도 학교만 좋은데 다갔다고
    어머님
    내자식을 믿으셔야합니다

  • 3. 울재수생
    '19.3.26 7:27 AM (218.48.xxx.197)

    남자아인데 해주려고요~~ 2~3시간 투자하고 기분업에 도움될까싶어서요

  • 4. ㅇㅇ
    '19.3.26 7:40 AM (115.137.xxx.41)

    앳되고 앳된 우리 아들이 작년에 재수하면서 2, 3개월만에
    머리 신경 쓰고 옷 신경 쓰더니 확 나이들어 보이더군요
    성적은 많이 올랐어요

  • 5. 그러더라구요
    '19.3.26 7:52 AM (175.213.xxx.82)

    아침마다 화장은 기본이고 주말은 놀거 다놀고.. 그래도 성적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재수하는 모양이예요. 학교도 잘 갔어요

  • 6. 여긴
    '19.3.26 8:30 AM (211.212.xxx.148)

    왜이리 자년들한테 관대한지~~
    재수생이 공부만해도 모자랄판에 매직하다는것은.
    그만큼 공부에 완전히 집중 안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주위에 기숙으로 보내나봐요~~
    일절 그런얘기없이 공부만해서 sky갔다는 얘기가 들리니

  • 7. 암튼
    '19.3.26 9:49 AM (1.244.xxx.21)

    작년 계약직으로 고교에서 일했는데 그 학교 1등급들은 죄다 재수들어갔어요. 그리고 주변에 동료교사 자녀분들 공부잘하는 아이들도 모두 재수. 올해 입시 곡소리 많이 들릴듯해요. 정말 이번 입시 두렵습니다.

  • 8. ㅁㅁ
    '19.3.26 10:05 AM (124.64.xxx.116)

    조카 재수중인데, 작년보다는 공부 좀 하는 듯 해도 그렇게 열심히는 아니래요.
    잠도 일곱여덟시간씩 꼬박꼬박 잔대요.

    그런데 잠 줄여야 한다고 조언은 못하겠더라고요.
    잠 줄였다가 학원에게 꾸벅꾸벅 졸면 안되니까요.

    동생은 잠도 팍 줄이고 거듭 나길 바랐나 보던데, 올해도 가열차게 안하니 불안한가 봐요.

    그런데 그렇게 확 바뀔 의지가 있는 아이였으면 벌써 대학생 됐겠죠. ㅜㅜ

  • 9. 그냥
    '19.3.26 10:21 AM (59.11.xxx.181)

    재수하는 본인 의지만큼 나오더군요. 머리한다고 성적 좌우하지는 않을거예요.
    저희애도 올해 재수해서 대학갔는데 현역보다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 마지막 두달남기고 본인의지로 열공하고 상위권 대학가기는 했어요...

  • 10. ㅇㅇ
    '19.3.26 1:11 PM (121.168.xxx.236)

    왜이리 자년들한테 관대한지~~
    재수생이 공부만해도 모자랄판에 매직하다는것은.
    그만큼 공부에 완전히 집중 안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주위에 기숙으로 보내나봐요~~
    일절 그런얘기없이 공부만해서 sky갔다는 얘기가 들리니
    ㅡㅡㅡㅡ
    길게 보세요.. 수능때까지 버티려면 간간히 숨통 틔어줘야 해요
    기숙학원에서도 한달에 나흘 몰아서 휴가 나오는데
    공부시키지 말라고 해요
    애들한테는 사고치지 말라고 당부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52 금나나 건은 왜 터진 거에요? 1 의아함 15:16:24 142
1590751 원피스 단 수선이요 원피스 15:15:48 25
1590750 토,일,월 연휴 때 뭐 하세요? 어디 가세요? 1 15:14:28 103
1590749 고3담임이 고3 학부모. 3 고3맘 15:12:25 224
1590748 종합소득세 신고 ..... 15:12:03 113
1590747 대학생 딸에게 1 ㄷㄷ 15:10:49 181
1590746 야탑쪽에 전세가 3억중반대 아파트있을까요? 1 ... 15:10:26 103
1590745 선업튀) 내일 임솔 생일입니다. 수버미 15:08:54 103
1590744 77년 생이에요. 이빨, 잇몸 어떠세요? 2 .... 15:07:50 339
1590743 가전제품 설명서책자 요구하는 건 문제라는 아들 4 세대차 15:04:03 152
1590742 혹시 챗gpt3.5 무료버전 지금 막혔나요?? 7 챗지피티 15:03:48 169
1590741 나이먹고 감정 조절이 안되니 답답하네요 3 송화 15:00:39 331
1590740 며느리 입장에서 4 파고또파고 14:57:03 617
1590739 소파 배송 오는데 체크해야 하는게 있을까요? 1 14:52:01 126
1590738 대구)고양이 복막염 경구제 구합니다. 5 도와주세요 14:50:09 157
1590737 미코 나리는 어디에? 7 어딨냐 14:44:44 986
1590736 이 남자, 어때보이세요? 14 자유게시판 14:41:57 902
1590735 비행기 환승시 짐찾기 2 ,, 14:40:01 262
1590734 유부초밥용 유부 냉동해도 괜찮나요? 1 유부초밥 14:38:32 187
1590733 조국혁신당 尹민생토론회 국정조사 "수십억 쓰고 유령업체.. 6 ,,,, 14:38:30 459
1590732 장은영도 생각보다 위자료 얼마 못받았어요.. 24 재산 14:31:16 2,407
1590731 아파트 누수관련 배상 조언주세요 3 ㅇㅇ 14:30:18 344
1590730 금나나같은 성취지향형 성격은... 16 ... 14:27:02 1,476
1590729 어릴때 부잣집 친구네 가면 부러웠던거 11 14:22:40 1,737
1590728 종이책읽으시는분들 7 ㄴㄴ 14:20:04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