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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성형외과 직원 단톡방.. '사장님, 내성 생겨 겁나게 들어가'
1. Iii
'19.3.26 7:19 AM (124.56.xxx.92) - 삭제된댓글빼박이네 수사가 철저히 이뤄지길
2. 수사
'19.3.26 8:00 AM (121.176.xxx.164)수사는 당연히 이뤄져야 하는 거고
오죽하면 싶은 맘은 있어요
저도 잠을 하루 5시간 이상 절대 못 자요
깊은 수면도 아니고
그러니 머리가 매일 머리가 무겁고 사람이 몽롱해요
잠 한 번 푹 자보는 게 소원 이예요
오죽하면 싶은 맘은 들어요
그러나 불법은 불법 조사 해야죠3. 어거지
'19.3.26 8:07 AM (66.70.xxx.216)카톡방에서 "사장님" 이라는 호칭을 쓴 사람이
이부진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카톡에 이부진이 수억명이 넘겠네요. 그걸 판사가 인정해 줄까요 ?4. ㅇㅇㅇ
'19.3.26 8:19 AM (120.142.xxx.80) - 삭제된댓글윗님, 그건 이미 검증되었기에 도는거잖아요. 사장님이 누군지 톡방에 안쓰였겠어요? 사장님이 그녀라는 것을 알만한 내용도 다 들어있었겠죠.
5. 근데
'19.3.26 8:28 AM (211.36.xxx.64)프로포폴로 자도 잔것같지 않은건 뭐죠?
제가 원래 잠이 많아요
자고 일어나도 푹 잘잤다는 느낌 평생 느껴본적 없는것 같구요
깊은잠을 못자서 그런것 같아요
근데 수술땜에 프로포폴 여러번 맞아봤는데
한번도 깨서 잘잤다 이런느낌 못느꼈고
그날저녁 여전히 잠은 잘 오더라구요?
낮에 자면 밤에 잠이 안와야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프로포폴이 잘 받는체질이 아닌걸까요?
중독된 사람들은 무슨 느낌에 중독되는걸까요6. 저 위에
'19.3.26 9:07 AM (223.62.xxx.203)수사님 댓글 그대로 복사22222
7. ??
'19.3.26 9:17 A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근데 환자 정보를 저렇게 단톡방에 막 올리고 언론에 유출하고 그래도 되나요?
관련 기관에 제보하는 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만.8. 어거지?
'19.3.26 9:20 AM (159.65.xxx.13)이름만으로 수사를 합니까?
언뜻 생각나는 것만도 환자진료기록, 방문시간, 병원 및 주변 cctv, 당일 프로포폴 소비량 등을 조사하면 오후 6시 이후까지 병원에 있던 사람이 누군지 수사당국에선 의지만 있다면 밝혀지겠죠.
이상하게 유독 이부진경우만 이렇게 사실일리가, 오죽하면 이런 글들이 많네요.9. 근데님
'19.3.26 10:50 AM (42.147.xxx.246)수술에 쓰는 마취약이 여러 종류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몇 번 수술을 한 경험으로 보면요.
어떤 것은 정말 잠을 아주 푹 잔 것 같고
잠이 안오는 밤에는 무척 그 주사가 맞고 싶던데요.10. ...
'19.3.26 11:29 A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프로포폴 맞은 날 끝나고 깨서 밖에 나왔는데
날아갈듯 상쾌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목적지도 없이 싸돌아다니다 온 적이 있어요
집에 와 거울을 들여다보니 얼굴이 촉촉하고 피부가 빛이 나서
와 예뻐졌네 탄성이 나더라는
한 순간 잠들었다 깼는데도 효과 짱이니
이 경험 때문에 프로포풀 맞은 연예인 뉴스에 나오면 이유를 알겠더라고요11. 음..
'19.3.26 6:48 P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저도 내시경할때 프로포폴을 맞으면 3초도 안걸리고 잠드는데
미다졸람? 그걸로 맞으면 금방 잠이 안들어서 추가로 또 약을 넣어주더라구요.
프로포폴이 더 금방 잠들고 일어나서도 푹잔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