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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필립 국왕과 마틸드 왕비 방한 중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9-03-26 00:12:20
벨기에 필립 국왕과 마틸드 왕비가 오늘부터 4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 중이라네요.
수행원도 200명이나 된데요.

벨기에는 지정학적 이유로 EU 본부와 의회, NATO 본부가 있고, 2019년 UN 안전 보장 이사회 의장국이기도 하죠.

전직 벨기에 총리가 유럽 연합 정상 회의 의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유럽 외교의 중심국이고요.

미-중 중심의 외교를 벗어나 외교 노선을 다변화하려는 현 정부의 노력은 칭찬을 좀 해줘도 되는데
이런 뉴스는 언론에서 보다 상세히 다뤄주면 좋겠어요.

IP : 121.129.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가이거하나ㅠ
    '19.3.26 12:19 AM (39.125.xxx.230)

    http://www.kg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209309

    청와대 사진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 2. ....
    '19.3.26 12:26 AM (125.186.xxx.159)

    미세먼지가 좀 덜해서 다행이네요.

  • 3. 딴지는
    '19.3.26 12:32 AM (27.117.xxx.61)

    아니고요.

    원래 의장국은 그냥 힘없는 소국 시킵니다.

    상징적인 의미도 있고, 힘있는 강대국이 의장까지 하면 균형이 깨지니까요.

    관계를 좋게 유지해서 나쁠 건 없지만, 실제로 벨기에가 우리나라한테 해줄 건 별로 없어요.

  • 4. ..
    '19.3.26 12:59 AM (211.184.xxx.143)

    국빈 방문을 환영합니다. 근데 수행이 200명이나 오는 이유가 뭘까요?

  • 5. ...
    '19.3.26 4:08 AM (211.36.xxx.207)

    근데 뉴스에는 왜 안나오죠

  • 6. 됐고
    '19.3.26 5:43 AM (92.12.xxx.195)

    벨기에는 그 망국적인 인종차별이나 없애는데 힘 좀 썼으면 좋겠네요.온나라가 인종차별 ㅠㅠㅠ

  • 7. wisdomH
    '19.3.26 7:00 AM (117.111.xxx.120)

    벨기에가 유럽에서 인종 차별 최고이고
    콩고 식민지 시절 1000만명을 죽였다고
    일본처럼 사과도 안 한다는 나라

  • 8. ㅇㅇ
    '19.3.26 7:07 AM (82.43.xxx.96)

    사진보는데 왕부부 표정이 엄청 밝고 좋더라구요.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찍은 사진보니까요.
    이백명 방문단과 같이왔다니 경제협력 잘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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