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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아들이 지각을 했는데요..

고등아이 조회수 : 22,409
작성일 : 2019-03-26 00:01:03
전날밤 잠이 안와서 새벽 4시에 잠이 들었는데

알람도 맞춰놨는데 진심 아무 소리도 못들었어요..

그리고 우연히 눈이 떠졌는데 8시 30분..

그리고 고등학생 아들이 내 옆에서 자고 있어요..

현실이 아니길 바랬어요.. 희미하게..

암튼 아들을 깨우니 너무 당황하더군요..

순간 아들이 참 불쌍해보였고 한편으로 미안했어요.
 
지각은 처음인데 공부도 못하는 놈이 자기 인생 이제 망했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너무 당황해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어요.

평소에 지각 한번이라도 하면 수시 6장 카드는 날라가는거고 

니 인생에서 정시로 가야하는데 정시는 재수 삼수생들과 피터지게 싸워야한다고 말해두었었죠.

아무튼 당황하자마나 담임선생님한테 아이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고 전화가 왔었어요.

순간 머리속에서는 아파서 병원가야겠다고 거짓말을 해야한다고 생각은 들었는데 

거짓말도 연습이 필요한건지 입에서 안나오더라구요..

그냥 소심히 아이가 몸이 안좋아서 늦게 일어나서 늦게 나갔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끊었어요.

환장하겠더군요.. 무단 지각이라니..

엄마는 요령도 없고.. 

어떤 사람들은 지각 한번은 영향이 전혀 안 미친다고 하는데 햐~ 거짓말을 하고 학교를 앗싸리 늦게 보냈어야 했을까요?

아이가 학교에 갔다와서 

선생님께 병결지각으로 안될까요? 진단서 받아오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처음이니까 질병지각처리해주겠다고 하셨답니다.

그런데 진단서나 처방전 없이도 가능할까 궁금해서 친구교사에게 물어보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서류 없이는 안된다고.. 그럼 그 선생님은 아예 겁만주고 지각처리를 안하신걸까요? 아님 무단처리를 하신걸까요?

물어보기도 가슴이 벌렁대고..

암튼 고등아이가 지각하니 그 부모는 뭐했나 선생님이 생각하실것 같고 

괜히 제가 창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IP : 211.177.xxx.3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9.3.26 12:03 AM (182.224.xxx.120)

    서류없이 부득이한경우 담임의견서를 써서 첨부하면
    되긴해요
    교사 친구분은 왜 안된다고 하셨을까요?

  • 2. 그럼
    '19.3.26 12:08 AM (122.34.xxx.249) - 삭제된댓글

    오늘 병원에 않가셨어요?

    아이가 하교 후에 집에 ㅇ하서 얘기 했잖아요.
    그 길로 병원 가셨어야죠
    ㅠㅠ

  • 3. 아하~~
    '19.3.26 12:09 AM (211.177.xxx.36) - 삭제된댓글

    정말이에요? 조금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여학생들은 생리병결로 한달에 한번은 지각할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어리버리한 아들은 정말.. 깜깜해요..

  • 4.
    '19.3.26 12:11 AM (49.167.xxx.131)

    지각한번했다고 수시날아가지 않아요. 앞으로 조심하면되요

  • 5. 아하~
    '19.3.26 12:11 AM (211.177.xxx.36)

    정말이에요? 조금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여학생들은 생리병결로 한달에 한번은 지각할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어리버리한 아들은 정말.. 갑갑해요..

  • 6. 고구려여인
    '19.3.26 12:11 AM (222.236.xxx.23) - 삭제된댓글

    진단서첨부가 원칙이나 담임의견서나 학부모의견서로도 질병지각 처리 가능합니다.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고 몸이 안 좋아서 집에 있는 약을 먹고 증상이 조금 호전되어 등교했다고 쓰시면 됩니다.
    주로 복통이 심하거나 설사 등이 있어 늦었다고 써요.
    학교홈페이지에 양식이 있으니 출력해서 친필로 쓰시고
    사인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 7. 담임선생님이..
    '19.3.26 12:12 AM (211.177.xxx.36)

    서류 말씀을 안하셨대요..

  • 8. ㅇㅇ
    '19.3.26 12:15 A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전 그러면 담임과 통화 후 아이 몸이 안 좋다고 하고
    그냥 병원 들려서 진단서 받아서 학교 보냅니다.
    쌩거짓말은 아닌 게 고3애들 몸이 좋을 수가 있나요.
    목이 아프든 어깨가 아프든 콧물이 나든.. 사실 아픈 데가 있잖아요,
    담임도 엄청 아픈 거 아닌 거 아시지만 그렇게 하는 게 서로 좋으니 넘어가죠.

  • 9. ㅇㅇㅇㅇ
    '19.3.26 12:16 A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전 그러면 담임과 통화 후 아이 몸이 안 좋다고 하고
    그냥 병원 들려서 진단서 받아서 학교 보냅니다.
    쌩거짓말은 아닌 게 고3애들 몸이 좋을 수가 있나요.
    목이 아프든 어깨가 아프든 콧물이 나든.. 사실 아픈 데가 있잖아요,
    만성스트레스, 소화불량, 두통 등등
    담임도 엄청 아픈 거 아닌 거 아시지만 그렇게 하는 게 서로 좋으니 넘어가죠.

  • 10. 고구려여인
    '19.3.26 12:23 AM (222.236.xxx.23) - 삭제된댓글

    같은반 아이들이 아드님 늦게 온 걸 다 알고있는데, 그냥 넘어가긴 어려울텐데요~
    서류 얘기를 안 하셨다니 이상하네요?
    담임쌤에게 감사하다고 하시고,제출 할 서류가 있느냐고 물어보세요.
    아드님이 평소 성실했었나보네요~

  • 11. 그럼
    '19.3.26 12:25 AM (122.34.xxx.249) - 삭제된댓글

    그런 서류 ....홈피에 다 나와 았어요
    또 입학시에 학교생활 안내 책자에도 있구요
    선샹님마다 스타일 다르셔요.
    자제분이 전할때
    얼른 선생님에게 문자나 전화를 드리시지....

    여튼 그걸로 수시 날라가지진 않아요
    자녀분 안심시켜 주세요
    애가 얼마나 끌탕을 했겠어요
    엄마도 늦잠 잘 순 있지만요
    대처방법이나 사후처리.등등 긴장 좀 하셔야 겠어요
    수시 입니다. 생기부도 좀 옆에서 잘 챙겨 주세요

  • 12. 제생각은
    '19.3.26 12:27 AM (211.177.xxx.36)

    그냥 넘어간다는건 말이 안돼고 담임선에서 담임의견서 쓰신게 아닐까요?

  • 13. ....
    '19.3.26 12:30 AM (125.177.xxx.182)

    네 아이가 고1 때 2월 개학하는 날 지각했어요. 막 뛰어들어갔는데 아슬하게 늦었나봐요. 담임께 처음있는 일이고 진단서 받아올테니 질병 지각으로 해주실수 없느냐 했더니 안된다고 단칼에 자르시더라구요. 다른 학생들도 늦은거 다 아는데 형평성에 어긋난다고요.
    많은 아이들이 이런식으로 지각을 이용해서 봐줄수 없다고 하셔서 현재 무단지각 1회가 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1회는 수시에 큰 영향이 없는거라고 파파마을에서도 이야기 해서 그런가보다 그러고 있어요.
    담임쌤이 좀 융통성이 없는거 같다 싶고..
    살짝 늦었을때 학교에 뛰어가는게 애초에 아니였는데 저의 무지가 원망스럽고..

    뭔놈의 제도가 살짝 지각보다 아예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병원가서도 가짜로 어디 좀 아프다하고 처방전 받아 약은 처방 안하고 학교 제출하면 깨끗해지는 제도가 있단 말인지...

    하여간 제 아이는 현재 무단 지각1회 있습니다. 1기 신도시 내신 1점대 후반이고요..그래도 수시에 영향없다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다음부턴 아예 늦게 일어나 지각할꺼 같거든 학교에 11시경에 보낼껍니다. 담임에게 아프다고 뻥치고 의사한테 가서 또 뻥쳐서..이게 학교에서 가르쳐준 교훈입니다.
    그리고 다들 이렇게 하고 있다는걸 저만 몰랐어요 ㅠ

  • 14. ㄴㄴ
    '19.3.26 12:42 AM (122.35.xxx.109)

    아드님 너무 짠하네요
    지각한걸 안순간 얼마나 먹먹했을지...
    고딩애들 넘 불쌍해요
    울아들도 고3인데 빨리 입시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네요
    우리 같이 힘내요~~

  • 15. 고구려여인
    '19.3.26 12:45 AM (222.236.xxx.23) - 삭제된댓글

    어머님,학교마다 조금씩 달라요.
    진단서가 없는 경우 담임의견서만으로도 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학부모 확인서 담임의견서 같이 있어야 하고요,그래서 진단서가 있는게 제일 깔끔해요.
    출결은 월말에 한꺼번에 결재받으니, 알아서해 주겠지 하지 마시고 확실하게 처리하세요.
    결재끝나면 못 고칩니다.
    무단지각 한번으로 수시가 날아가지는 않지만, 생기부 제일 처음이 출결입니다.
    나중에 혹시 이것때문에? 하는 일이 없도록 잘 챙겨주세요.

  • 16. ㅇㅇ
    '19.3.26 12:50 AM (110.70.xxx.84)

    내일이라도 병원가서 진단서 끊어 놓으세요
    아드님한테는 모레 가져가라 하시구요

  • 17. ...
    '19.3.26 12:54 AM (223.62.xxx.136)

    저희 아이네는 아파서 지각한다는 전화도 8시까지 해야지만 된다고 하더라고요. 반 친구들 다 보고 있다고요.

  • 18. 아니..
    '19.3.26 12:59 AM (24.200.xxx.132)

    제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한국 사회가 이상해진건지...
    고등학생 아들이 엄마 옆에서 일어나고...
    고등학생 아들이 엄마가 안깨워줘서 지각을 하고...
    고등학생 아들이 지각을 한 것에 대해 엄마가 변명을 해줘야 하고...
    고등학생 아들이 지각을 한 것에 대해 엄마가 전전긍긍 하고 있고...

    어휴

  • 19. ...
    '19.3.26 1:07 AM (125.177.xxx.182)

    고등애들 그냥 아이예요

    학교 집 학원 학교 집 학원 쳇바퀴 도는..지들이 일일이 해결해 나가기에는 아직 미성숙하지요. 그야말로 미성년자인걸요. 해외 고등학생들과 문화도 좀 다르고요..
    부모가 밀착되어 있는거 한국 사회에선 특이하거나 어휴 한숨날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 20. 무단지각
    '19.3.26 1:21 AM (39.113.xxx.112)

    1회는 수시에 아무 문제 없다고 하더라고요. 괜찮아요.

  • 21. ㅇㅇ
    '19.3.26 1:22 AM (115.137.xxx.41)

    올해부터 미인정지각이라고 하더군요

  • 22. .....
    '19.3.26 1:32 AM (223.62.xxx.123)

    고등학생 아들이 엄마 옆에서 일어나고...
    고등학생 아들이 엄마가 안깨워줘서 지각을 하고...
    고등학생 아들이 지각을 한 것에 대해 엄마가 변명을 해줘야 하고...
    고등학생 아들이 지각을 한 것에 대해 엄마가 전전긍긍 하고 있고...
    22

    거기에 병원가서 가짜 진단서 받는다는 소리도 아무렇지 않게 나오고
    참 희안한 세태네요

  • 23. 이게
    '19.3.26 1:41 AM (211.112.xxx.11)

    다 수시 때문이죠. 학생기록부에 단 하나의 오점이라도 있으면 대학 가는데 걸림돌이 되니.
    학원 아니면 그놈의 수행 때문에 새벽에 잠드는건 중학생 때부터 당연한게 되고..그러니 피로가 쌓이고 재수없게 알람 꺼져있거나 하면 이런 일이 생기고.
    무단지각 하나라도 있으면 수시에 불리할 수 있으니 (면접때 운 없으면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있죠) 학교쌤이 먼저 늦게 일어나면 이렇게 대처하라 알려주기까지..이게 뭐하는 짓인지 학생 학부모 다 어이없어요. *같은 학종..애들 학부모 다 잡고..그러니 사교육은 갈수록 사살최대에 애들이 남자애가 여자애나 이런 나라에서 자기는 절대 애 안낳는다 하지.

  • 24. ...
    '19.3.26 4:26 AM (125.128.xxx.32)

    이렇게 편법이 난무하니 문제네요
    어머니 마음도 이해되고요
    선생님마다 대처방법이 다르신데
    학생부가 결정적이니 아이나 부모나 전전긍긍일 수 밖에 없게되요

  • 25. 게다가
    '19.3.26 6:35 AM (39.117.xxx.98)

    안아픈데 병원가서 아프다고 또 거짓말을 해야하는 상황이네요.
    아님 사실대로 말하면 의사가 거짓진단서를 써주는건가?
    학부모도 아니였고 앞으로도 학부모 될 가능성은 없는 저에게는 너무 이해안가는 상황이네요.

  • 26. 몇년후
    '19.3.26 7:03 AM (58.148.xxx.66)

    내가 걸어야할 길이라는게 씁쓸하네요...

  • 27. ㅇㅇ
    '19.3.26 7:15 AM (58.123.xxx.142)

    인간에게 3년간 단 한번의 실수도 없어야하는 제도가 잔인한거죠.
    편법이라도 사용해야하는 제도를 만든 사회가 문제인건데, 원글님 이해안간다는 분들은 아직 자기 일이 아닌거죠.

  • 28. 가을
    '19.3.26 7:41 AM (14.32.xxx.68)

    제 아이는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대기가 1시간 이상....
    수업 너무 많이 빼먹을것 같아 일단 1교시후 등교하고 샘께 오후에 병원 들러 진단서 해 오겠다고 하니 하루 결석이나 지각 , 조퇴는 담샘샘과 학부모의 통화만으로도 질병으로 해준다고 진단서 안 떼어와도 된다고 했어요. 다만 2일 이상 결석은 반드시 진단서 필요하다고 했구요.
    학교 홈피 가면 결석 및 지각 조퇴 규정 자세히 써 있으니(서류도 있구요) 보시고 담임샘과 통화해 보세요~

  • 29. 가을
    '19.3.26 7:41 AM (14.32.xxx.68)

    담샘샘-> 담임샘

  • 30. 빨리
    '19.3.26 8:52 AM (61.105.xxx.209)

    아이 진료 기록이 있는 가까운 내과 가서 아이가 못오니
    감기약 지어 달라고 하신 후 진료기록 띠어서 내일 아이편에 학교에 보내 주세요.
    담임샘 좋으신 분 같은데
    나중에 문제될 수도 있어요.

  • 31. 하루는
    '19.3.26 9:07 AM (1.240.xxx.41)

    담임소견서같은 걸로 병결처리 되던데요.
    전 아이 아파서 못보냈는데 그냥 선생님이 그렇게 처리해주셨어요

  • 32.
    '19.3.26 10:31 AM (211.219.xxx.129)

    고등학생 아들이 지각을 한 것에 대해 엄마가 변명을 해줘야 하고...
    고등학생 아들이 지각을 한 것에 대해 엄마가 전전긍긍 하고 있고...
    거기에 병원가서 가짜 진단서 받는다는 소리도 아무렇지 않게 나오고

    222222222222222222

    애들 그케 키워서 뭐합니까!!!!!

  • 33. ㅇㅇㅇㅇ
    '19.3.26 11:48 AM (211.116.xxx.194)

    고등학생 아들이 지각을 한 것에 대해 엄마가 변명을 해줘야 하고...
    고등학생 아들이 지각을 한 것에 대해 엄마가 전전긍긍 하고 있고...
    거기에 병원가서 가짜 진단서 받는다는 소리도 아무렇지 않게 나오고
    333333333333333

    애들이 다 보고 배웁니다. 이것도 교육이죠..

  • 34. 아이들도
    '19.3.26 12:38 PM (211.112.xxx.11)

    다 알아요.
    열심히 안하고 대충 학교 다녀도 부모 잘 만나면 대학 수시 뒷구멍으로 쉽게 간다는거.

    부모한테 안기대고 혼자힘으로 열심히 하는 평범한 아이들 열심히 하다가 어쩌다 피곤해서 늦게 일어나 무단지각 한번..다른거 열심히 해도 재수 없으면 이 무단지각 한번으로 면접에서 탈락.

    편법 쓰는 평범한 부모들 탓 하지 말고 이런 그지같은 수시 만든 정부 관계자들한테 교육 운운하길.

    편법 안쓰는 놈만 바보라는 가르치는건 부모가 아니라 교육부와 학교 현장. 같은 지각도 누구는 그냥 넘어가고 누구는 규정대로 하니 그게 규정인가?

  • 35. ...
    '19.3.26 2:20 PM (125.177.xxx.182)

    그러게요. 재수 좋음 같은 지각인데 서울 어느 동 학교는 선생이 알아서 질병지각으로 올려주기도 한다는걸 여기글 보고 알았네요. 우리동네 우리 담임은 얄짜없이 단칼에 바로 그날 무단지각으로 올려주셨던데...
    이게 무슨 평등인지..
    룰을 세웠으면 그대로 해야하는데 여전히 편법이 난무하는지라 이 편법을 모르는 사람만 손해보는 세상이란걸 고등학생에게 가르쳐 줬어요.

    늦잠자면 더 천천히 병원 문열때까지 그냥 자거라..
    가서 의사쌤에게 걍 배아프다 말하고 처방전 받아서 담임드려라..

  • 36. ???
    '19.3.26 11:5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동네 내과 가서
    아이가 속이 안 좋다거나
    두통이 있다거나
    배가 아프다고 하고
    진료 받고
    진단서 떼서 담임쌤께 제출하면 되요.
    오늘 지각이면 오늘날짜로 뗐어야 하는데.
    지각 한번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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