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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심난 조회수 : 22,824
작성일 : 2019-03-25 23:05:44
..많은 댓글에 놀라 글은 삭제합니다.
IP : 59.86.xxx.112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9.3.25 11:08 PM (121.148.xxx.109)

    모른체 하세요.
    알면 뭐라 그러려구요?
    그 나이에 남친 사귀고 임신 걱정하고 그런 거 보다 낫다 생각하세요.
    딸도 엄마가 저게 뭐냐 묻고 나갔으니 뜨끔해서 잘 치우겠죠.

  • 2. 모른척
    '19.3.25 11:09 PM (49.196.xxx.167)

    모른 척 하셔야 할듯요. 근데 그것도 씻기 귀찮고 씼어도 찜찜해서 결국 안쓰게 되더라구요. 별 감흥도 없고.. 암튼 말이 나오게 되면 깨끗이 손닦아라.. 고정도 ㅡ..ㅡ

  • 3. ...
    '19.3.25 11:12 PM (175.116.xxx.93)

    고3이 자위기구를 사용한다구요??? 오르가즘이 뭔지 느껴봤다는 말인데...헐...

  • 4. 거참
    '19.3.25 11:12 PM (37.120.xxx.102)

    모른체하세요. 주관뚜렷하고 개성강하고 문제일으킨적 없으면 그런거 갖고 있으면 안되는거에요??

  • 5. 나옹
    '19.3.25 11:12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임신하는 것보다 훨씬 나아요. 2222
    고3이면 미성년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그냥 두시죠. 고3 스트레스 괜히 더하지 마시구요.

  • 6. 모른척 2
    '19.3.25 11:12 PM (183.103.xxx.157)

    걍 놔 두세요. 고3인데.... 어쩝니까
    대학가면 다 놔 두는데 일년 일찍 경험 한다 생각하시고

  • 7. ..
    '19.3.25 11:13 PM (223.62.xxx.100)

    모르는척 하세요.
    남자애들보다 더 할까요.
    무슨 대처를 어찌 하시겠다는건지.
    자위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잖아요.

  • 8. ㅇㅇ
    '19.3.25 11:13 PM (175.223.xxx.48)

    근데 기계적 자극에 익숙해지면
    실전 관계시 성감에 영향줄것같아요

  • 9. reda
    '19.3.25 11:14 PM (1.225.xxx.243)

    모르는척 하세요 고3이면 예민할 나이고.. 성적인 부분은 부모님이 잔소리할 나이도 아닌것 같아요. 불건전한 이성관계도 아니고..물론 어머님 마음이 철렁하고 놀라셨을건 이해합니다.

  • 10. ㅁㅁ.ㅁㅁ
    '19.3.25 11:15 PM (49.196.xxx.167)

    기구랑 실제 관계랑은 많이 다릅니다요

  • 11. ㅈㅅ
    '19.3.25 11:16 PM (121.155.xxx.30)

    혹시 잘못 본거 아닌가요?
    비슷하게 생긴거 딴걸로요...
    고3 이면 한창 공부할땐데 ... 놀라고 가네요

  • 12. ......
    '19.3.25 11:16 PM (223.39.xxx.102)

    82 아무리 개방적이라지만....
    댓글들 뭔가요???? 오늘따라 더 딴세상 같네요 .;;;
    세상에 ... 여고생이 자위기구라니 ...
    난 글 읽고 거짓말이겠지 했는데 ..

  • 13. ㅡㅡ
    '19.3.25 11:17 PM (27.35.xxx.162)

    저두 헉했어요.
    세상 많이 달라졌네요

  • 14. 80년대
    '19.3.25 11:18 PM (222.106.xxx.68)

    중고등 딸들 때문에 놀란 부모들이 많아 신문 기사에서 다룬적 있어요.
    어떤 여중생은 전구볼을 넣었는데 안빠져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어요.
    당시 부모세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자식들 때문에 놀란 부모들을 위해
    그런 기사를 낸 것 같아요. 당신 집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서요.

  • 15.
    '19.3.25 11:20 PM (121.159.xxx.42) - 삭제된댓글

    다들 관대하시네요. 얼마전 학교에서 학부모대상 성교육받았는데 모른체하라는건 단 한마디도 없었는데.. 화내지않고 대화를 하세요. 호기심은 이해하나 아직 미성년이라 걱정된다고..정 모르겠으면 아우성이나 여러 성교육강사들 사이트에 질문이라도 해보던지.. 아직 미성년인데 임신안했으니 다행이라는 댓글들도 참 이해안가네요.

  • 16. 네..
    '19.3.25 11:20 PM (59.86.xxx.112)

    다른집 일엔 저도 쿨하게 조언했을텐데..
    막상 제 딸아이 은밀한 걸 본 마냥 가슴이 쿵 했네요.
    댓글에 가슴 쓸어내리며 내색 안할께요.

  • 17. reda
    '19.3.25 11:21 PM (1.225.xxx.243)

    아니 개방적이고 뭐고 할게 아니라. 남자애들 방에는 각티슈 넣어줘야 배려심있는 엄마라고 하지않나요?? 딸도 성적인 관심 가질수있지요. 변태적인 행위 아닙니다 자위는.. 그리고 남자여자 상관없이 성적인 관심과 욕구는 청소년기부터 있는거고 본인이 건전하게 해소하면 되는 부분이죠.

  • 18. ㅁㅊ
    '19.3.25 11:24 P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

    자위하는 아들 위해 티슈 넣어두는거랑
    기구를 쓰는거랑 같나요????

  • 19. ㅁㄹ
    '19.3.25 11:25 PM (182.222.xxx.37)

    자위하는 아들방에 티슈 넣어주는거랑
    자위기구 사용하는거랑 같나요?
    게다가 미성년자가 살 수도 없는걸
    갖고 있는데?

  • 20. 골때리네요
    '19.3.25 11:25 PM (119.149.xxx.186)

    저걸 왜 모른척해요
    얘기하세요

  • 21. reda
    '19.3.25 11:26 PM (1.225.xxx.243)

    그리고 일년만 있음 스무살 대학생 되는 나이잖아요 너무 빠른 나이도 아니예요. 남자애들은 빠르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야동 접하는데요. 고3이면 어느정도 성적인 가치관도 자리잡혔을 거구요.. 밖으로 나돌며 이상한 남자애들과 어울리는 것 아니고서야 굳이 엄마랑 대화로 풀 주제는 아니고 개인적인 사생활로 존중해줄 나이인것 같아요.

  • 22. 그게
    '19.3.25 11:26 PM (104.222.xxx.117)

    단순자위하고 기구까지 구매해서 갖고있는거하고 같나요?
    더군다나 그걸 머리맡에 떡하니 둔다는게 부모가 알든말든 상관도 없다는건가?? 이해가 안되네요.

  • 23. 근데
    '19.3.25 11:26 PM (121.133.xxx.137)

    우머나이저 꽤 비싼데
    용돈 많이 주시나봐요

  • 24. T
    '19.3.25 11:27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흠.. 아들방에 각티슈.
    그렇네요.
    똑같은 고등학생인데 아들방에는 각티슈 넣어줘야 배려심 있는 엄마인데 딸의 자위기구에는 세상에 이런일이 네요.
    아직도 멀었어요.

  • 25. 그러게
    '19.3.25 11:28 PM (121.159.xxx.42) - 삭제된댓글

    아무리 성에 호기심있을 나이라지만 기구를 구입하고 그러진않아요.

  • 26. ..
    '19.3.25 11:28 PM (220.85.xxx.168)

    건강한 사람이면 성욕이 있는게 당연하죠.
    얼마만큼 소심한지, 얼만큼 행동력이 있는지, 성에 대한 교육을 얼마나 받았는지에 따라 행동양상이 달라지는 것 뿐이고요.
    밖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와 자고다니는 것보다 혼자 자위하는게 낫지 않나요.
    차라리 위생과 성교육을 철저히 시키는게 낫다고 봅니다. 부모가 하지말라고 혼내면 성관계 자체를 타부시 하게 되어서 나중에 결혼을 하고도 부부관계는 더러운거다 나쁜거다 생각하게 될 수도 있고 아이낳는거며 부부생활에 지장도 있을 수 있다 이런 얘기 성교육에서 많이 나오잖아요.

  • 27.
    '19.3.25 11:30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너무 지저분한 여자애네요..
    그 나이에 벌써부터 그런거나하고..
    대체 밖에 뭘하고 다니길래...

  • 28. 그럼
    '19.3.25 11:30 PM (175.201.xxx.227)

    말하면 뭐해요?
    서로 어색해지기만 할걸....
    그냥 모른 척 하세요..

  • 29. reda
    '19.3.25 11:31 PM (1.225.xxx.243)

    저도 중학생정도로 어린 여자애였다면 우려를 했겠지만 계속 말했듯 어느정도 미성년과 성년의 경계에 있는 아이잖아요. 그리고 다른 댓글에서도 있듯 이상한 걸로 자위하다 병원 실려가는 것도 아니고..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이걸 공론화 해서 꾸짖는다고 이미 그런 기구를 사용하는 아이가 그 기계만 없다고 자위를 모르던 때로 돌아가는 것 도 아닐거구요.

  • 30. ..
    '19.3.25 11:33 PM (211.204.xxx.96)

    세상에 이런 일이!!
    놀랍네요
    모른 척 하라니 더 놀랍습니다..

  • 31. 남얘기라고
    '19.3.25 11:35 PM (223.39.xxx.102)

    저렇게 말하면 뭐 좀 달라보이나?
    뭘 저렇게 구구절절 ...

  • 32. 223.39
    '19.3.25 11:40 PM (39.7.xxx.2)

    윗님은 왜 그러세요?
    원글님이 다른 사람들 의견 듣고 싶어서 남긴 글인데 구구절절 댓글 남기면 안되나요? 각자 자기생각 남기라고 있는 게시판인데 원글에 도움되는 내용도 없이 남 무시하고 비꼬기나 하는 님같은 댓글은 진짜 쓸데없는 댓글이에요.

    저는 자위하는거 자체는 신체기능이 정상이라는 소리로 들려서 별문제 없는데요. 성인용품을 청소년이 어떻게 누구 명의로 어떤 경로로 구입했는지 그게 궁금할 것 같아요. 어느 주소로 받은것인지 등도요.

  • 33. 근데
    '19.3.25 11:42 PM (211.36.xxx.38) - 삭제된댓글

    성욕이 대단하네요 고3이 비싼 기구까지
    대학보내면 마음고생 좀 심하게 하시겠어요
    지금부터 내려놓는 연습을 하셔야

  • 34. ᆢ뭐
    '19.3.25 11:43 PM (125.130.xxx.189)

    잘못 본 거 아닐까요?
    그런 은밀한걸 머리 맡에 둘리가요?
    이불 속에 넣어 감추다가 치우는게
    정상인데 ᆢ괜히 의심하시는거 아닌가요?

  • 35.
    '19.3.25 11:43 PM (118.40.xxx.144)

    성에 관심이 많을나이죠 모른체하셔야지 얘기하면 민망할듯해요

  • 36. 예로든게 이상.
    '19.3.25 11:43 PM (116.125.xxx.41)

    자위하는 아들방에 각티슈 넣어주는거랑,
    아들이 쓰는 자위기구 발견하는거랑은 다르지않나요?
    사용하고나서 머리맡에 두고 나가는 아들....
    상상조차 끔찍할듯.

  • 37. 저런
    '19.3.25 11:45 PM (124.58.xxx.208)

    175.223.220. 와 진짜 뒷목잡는 댓글 중에 최고봉이네. 이 아이피는 계속 기억에 남겠다. 남 자식을 두고 주둥이 함부로 놀리는 인성 알만하다. 175.223.220

  • 38. 절대
    '19.3.25 11:46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여고생 같지는 않네요
    일반적인 여고생은 저런게 뭔지도 모릅니다 그게 자연스럽구요
    어린게 벌써 싹수가 노랗네요
    남친과 관계경험 있을거구요
    대학가면 아주 피임약 달고 살겁니다
    고3이면 지금 눈앞에 닥친 자기 현실 입시에 큰 걱정해야할 나이죠
    일반적이지 않네요 나중에 어떻게 풀릴지 솔까 이런 여자애는 미래도 별로 좋지 않아요
    관심사가 벌써 다르잖아요
    남들과 다른 삶을 살 확률이 높죠

  • 39. 진짜
    '19.3.25 11:50 PM (124.58.xxx.208)

    정신병자들이 싸지르는 댓글 읽고 원글님이 어떤 심정일지 뻔해서 그냥 못넘어가겠네요. 여기 살벌한 아줌마들 몇명있어요. 온라인이라 그런건지 기분내키는대로 말 싸지르는 종족들이요. 괜히 상처받지 마세요. 의미없어요.

  • 40. ㅡㅡ
    '19.3.25 11:52 PM (119.70.xxx.204)

    다시보세요 우머나이저아닐듯 그리고 그걸어디서사요
    성인인증해야살수있는거아니예요?

  • 41. ??
    '19.3.25 11:52 PM (182.221.xxx.24)

    다른 기계 아닐까여? 안마기 라던지??
    요즘 별게 다 나오니까요...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시잖아요.
    저도 궁금한데 아이들과 컴을 같이 쓰니 검색도 못하겠네요 ㅎㅎ

  • 42. ..
    '19.3.25 11:53 PM (223.33.xxx.1)

    클린징 기구 비슷하게 생긴거 있던데....
    잘 살펴보세요

  • 43. 원글님아
    '19.3.25 11:54 PM (121.130.xxx.60)

    솔직히 대놓고 말하고 아이 나무라세요
    무엇보다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세요
    고3이나 되서 잠도 깨워줘서 학교가게하는데
    그정도로 니가 니 스스로도 컨트롤 못하는데
    이런건 챙겨서 사용하고 다니고 도대체 무슨 생각하냐고
    니가 이걸 쓴걸 탓하는게 아니라 현실을 모르고 사는애같다고 혼내세요
    그리고 이런건 써야할 때와 시기도 따로 있다고 분명하게 가르치세요

  • 44. ...
    '19.3.25 11:54 PM (125.186.xxx.159)

    놀라고 가네요.

  • 45. ..
    '19.3.25 11:56 PM (110.70.xxx.254)

    별 미친여자들 다보겠네.
    남의 자식한테 입찬소리 하는 저 위의 몇명.
    진짜 정신병자네요.
    우리때와 달라서 성에 빨리 눈뜰수도 있어요.
    자위가 이상한것도 아니고.
    그걸가지고 정상은 아니라느니 에휴.
    원글님.
    그냥 아이가 관심이 많은가보다 하세요.
    별것아닙니다. 자기생활은 그것대로 할거구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구나.라고 생각하세요.

  • 46. ....
    '19.3.25 11:58 PM (218.159.xxx.83)

    놀랍네요.
    잘못보신거 아닌지..

  • 47. 어처구니 없음
    '19.3.25 11:59 PM (211.201.xxx.16)

    175 223 220
    당신이나 인생 그리 살지마세요
    인간이 어찌 살면 저리 입 함부로 놀리며 막말하는지ㅠㅠ

    아들은 자위 기구가 따로 필요 없짆아요
    그리고 사회적으로 미성년이라 구분해서 그렇지
    백년 전만 해도 애 둘셋은 낳을 나이예요
    성욕도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입니다
    남자들하고 난잡하게 자고 다니는것도 아닌데요
    성욕 좀 강하면 어때서요
    스스로 알아서 조절하고 즐기면 돼죠
    답글들 보니 참 답답합니다
    자기들은 안하고 사나?ㅠㅠ

  • 48. ...
    '19.3.25 11:59 PM (223.62.xxx.183)

    저위한다고 남자들하고 자고 다니고 그러지 않습니다. 자위 경험도 없는 분들이 저런 과격한 댓글 다시나 보네요. 여자도 성욕있는 사람 있구요. 그렇게 푸는 거 큰 문제 아니에요. 남자 만나서 푸는 거 보다 훨씬 훨씬 나아요.

    풍선이 부푸는데 구멍이 뚫려 있으면 안 터지잖아요. 원래 막으면 막을 수록 젊은 혈기라는게 사고 치는 거지 탈출구 있으면 큰 사고 안 쳐요.

  • 49. ...
    '19.3.26 12:00 AM (223.62.xxx.183)

    성욕이 뭔지도 모르는게 자연스러운 여고생이라니 무슨 70년대 80년대에서 온 사람 같네요. 나 원..

  • 50. ....
    '19.3.26 12:01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잘못본거 아닐까요
    구입하기도 힘들것 같은데요

  • 51. 젊은혈기가
    '19.3.26 12:01 AM (121.130.xxx.60)

    뭐라고 그걸 다 분출하고 다 탈출하고 그렇게 살아야하나요
    그게 요즘 시대에 필요이상 수많은 성기구 도구들이 발달하고 세상에 나와있어서
    괜히 자극안받아도 될 미성년자들이 벌써 성인 빰치게 사용해야하고 다른 문제를 야기할수도 있고
    온갖 부작용에도 노출되어있는데 무조건 젊은 혈기 운운하면서 다 분출하고 살아야 큰 사고 안친다는식의
    사고방식이야 말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제일 우물안이에요

  • 52. ..
    '19.3.26 12:02 AM (125.183.xxx.172)

    아직 고3인데...
    아니길 바랍니다.

  • 53. 저 위에
    '19.3.26 12:04 AM (124.58.xxx.208)

    121.130.60 정신병자 또있네. 악담하고 막말만 듣고 자라서 저러나.

  • 54. 젊은혈기님
    '19.3.26 12:05 AM (211.201.xxx.16)

    미성넌자가 자위기구 사용해서 무슨 문제를 일으컸는데요?
    근거도 없이 아무말이나 마세요
    님이야 밀로
    세상이 어떤지
    인간이 어떤지
    기본적인 성찰도 없는
    우물안 개구리네요

  • 55. 성욕을
    '19.3.26 12:05 AM (121.130.xxx.60)

    불과 여고생이 숨쉬듯이 느끼면서 성인도 잘 안쓰는 제일 쎄다는 여성용 자위기구로 들쑤시고 사는게
    그럼 자연스러운 여고생이란 말인가요? 성욕 운운하는분 혹시 무슨 업소녀들인가
    미성년자에게 성욕을 맘껏 풀어라 이러고 사는게 요즘 시대인줄 아세요
    없던 성욕도 알려주고 가르쳐주고 분출시키도록 성인이 가르쳐주는 비도덕의 시대란건 아는가.

  • 56.
    '19.3.26 12:08 AM (218.155.xxx.211)

    댓글들 놀라워요. 우리나라 성에 이정도로 개방 되 있었다는 게..
    미성년자가 자위를 하는 것도 모자라 기구를 산건데
    어른이 뭐하나요. 일년 남아 있어도 미성년자예요.
    저는 그 기구가 뭔지 모르나
    부모역할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발 낚시글이길..

  • 57. 211.201님
    '19.3.26 12:09 AM (121.130.xxx.60)

    여성 성기구 특히 언급된것처럼 쎈거는 관계경험없는 처녀가 쓰면 질내부파열이 생길수도 있고
    자궁에 상처날수도 있고 세균감염도 될수 있고 자위도구가 세상 만상 안전빵인줄 아세요
    어떤건지 검증안된것 쓰다가 몸이 망가질수도 있는거고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모르는일이죠
    어떤 문제를 일으켰냐고 따질게 아니라 생각이란걸 좀 해보세요 생각을.
    미성년자 여고생이 엄마들도 잘안쓰는 자위기구를 쓰는게 인간에 대한 성찰 한번 잘하셨네요.

  • 58. ...
    '19.3.26 12:13 AM (218.152.xxx.154)

    남자들 야동보고 자위하는 건 당연한거고,
    여고생이 자위하는 건 하늘이 무너질 일인가요?
    이보세요.
    남자애들보는 야동 본 적 있어요?
    어떤 내용인지 알아요?
    그거 모아놓으려고 외장하드 사고 그래요.

    우머나이저 구매가 천배는 더 건전합니다.

  • 59. ...
    '19.3.26 12:13 AM (180.69.xxx.115)

    아 진짜...이글은 낚시!!!

    그리고 우머나이저는 질내부가 아니라 클리토리스 자극 기구예요.
    우머나이저 가격이 거의 30만원에 육박하는데...
    고딩이 산다굽쑈?

  • 60. 성욕을
    '19.3.26 12:14 AM (211.201.xxx.16)

    어처구니 없네
    누가 알려주래요?
    본인이 스스로 하고 있는 이상
    뭐라할건데요?
    꾸짖고 수치심 주면 아이가 스스로 깨닫고 선도됩니까?
    얼마나 왜곡된 성의식을 갖고 있으면 이런 글을 쓸까요?
    급 불쌍히네요ㅠㅠ

  • 61. ...
    '19.3.26 12:14 AM (223.62.xxx.183)

    우물안 사고방식이요? 고등때부터 자위했지만 남자는 지금 남편밖에 없어요. 제 나이대의 친구들 결혼전에 남자친구 여러명 사귄 친구들 많았는데도 말이죠. 외모때문에 남자가 안 따른 것도 아니고 대쉬한 사람이 대여섯명은 넘었어요. 평범한 수준은 되는 거였지만 저는 제가 싫은 사람은 안 만나는 스타일이라 그냥 지금 남편에게 꽂혀서 10년 일편단심하다 결혼했어요.

    성욕이 있는 편이지만 연애하고는 다른 문제였구요. 오히려 그렇게 푸니까 남편하고 성적으로 잘 안 맞아도 가정 잘 지키고 살고요. 한 눈 판 적도 없습니다. 하루도 남자없이 못 지내고 이 남자 저 남자 만나고 그러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너무 의존적이거나 가치관의 차이가 더 크다고 봅니다.

  • 62. 자위기구
    '19.3.26 12:15 AM (122.37.xxx.154)

    사용하면 오르가즘 느끼나요?

  • 63. 에구
    '19.3.26 12:16 AM (182.222.xxx.106)

    세대차이보소ㅠ수많은 무지한 할줌마들 댓글 어쩔..

    음핵 오르가즘에만 너무 익숙해지면 실제로 남자와 건강한 관계를 하는 데 지장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원래 자궁오르가즘이 더 좋은 느낌인데 그쪽으로 관심이 없어질 수 있어서라나. 주의할 점은 그 정도일 뿐.
    그런 얘기 못하시겠으면 가만히 냅두시는 게 좋고요. 우머나이저 전혀 걱정할 일 아닙니다.

  • 64. 아무래도
    '19.3.26 12:17 AM (115.143.xxx.140)

    전동 클렌져일거 같으네요..

  • 65. ..
    '19.3.26 12:20 AM (175.116.xxx.93)

    원글은 진짜 우머나이저인지 확인먼저 확실히 하세요.

  • 66. ㅇㅇ
    '19.3.26 12:20 A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

    시기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고도 낚시글같아요
    여고생이 딜도도 아니고 우머나이저를 알고 구입했을리가..

  • 67. 121 130
    '19.3.26 12:20 AM (211.201.xxx.16)

    질 내부에 삽입하는게 아니고
    클리토리스 자극히는 안전한 자위기구 랍니다
    뮐 좀 제대로 알고 쓰든가ㅠㅠ

  • 68. 성기구조가
    '19.3.26 12:20 AM (121.130.xxx.60)

    남자는 분출형이라 어릴때부터 고추만지고 자위하는거죠

    여자 성기구조는 매일 만지고 자위하도록 설계되어있지 않구요
    실제로 통계내도 여자는 자위하는 여자만 일부하지 다 안해요
    더군다나 여고생 고3은 지금 해야할일이 얼마나 많나요
    중년 아줌마들도 잘 안쓰는 여성 자위기구의 최고봉이란 그걸 어떻게 듣고 샀으며
    그런쪽으로 이미 촉이 발달한 남다른 아이라는건 틀림없는건데
    이런 경우를 두고 여기 올바르고 건전한 성인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대놓고 옹호만해선 되겠어요?

    남자보다 큰 사고 안친다 백배 안전하다~이런 차원의 논쟁이 아니잖아요
    수치심 느끼라고 꾸짖는게 아니에요
    꾸짖음이 수치심만 가져오는줄 아세요
    세월 더 흘러봐요 자신의 잘못이 강력하게 기억에 남아요
    그때 왜 그러말을 해주셨는지 어렴풋이 알게돼요
    지금 원글 엄마는 딸에게 말해줄 의무가 있어요
    모른척하라는건 딸의 시간낭비를 애써 방관하고 나중에 탓할 엄마 되는거죠

  • 69. 아후
    '19.3.26 12:28 AM (211.109.xxx.76)

    정말 가끔 82연령대 높아서 미치고 팔딱뛸만한 댓글이... 그걸 혼내면 그담에 딸은 어떨것같나요? 그게 죄는 아니에요. 중학생도 아니고 고3이면 몇개월있으면 성인이에요. 큰일날것처럼 말들하시는데 뭐 어떻게 안됩니다. 진짜 관계랑은 별개에요

  • 70. ....
    '19.3.26 12:43 AM (194.36.xxx.86)

    좀 넓게 보셔야해요. 시에서 학교에 콘돔 비치해준다는 세상입니다. 잘했다는게 아니라 직접 관계해서 문제 생기는 것보단 낫죠. 너무 옛날시대 생각만 하면 안될듯요.

  • 71. ...
    '19.3.26 12:45 AM (59.86.xxx.112)

    걱정해주신 분도, 큰 일 아니라고 다독여 주신분도 모두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게 그리 비싼지는 저도 몰랐네요.
    아이 용돈은 정말 적게 받는데... 간혹 돈 생겨 모이면 이것저것 인터넷 주문해서 소소한것들 택배 자주 오고요.
    중고거래도 좋아하는데..혹여 중고로 구매한건지 더 걱정스럽네요.
    여하튼.
    때를 봐서 조심히 말 걸어 보려고요.
    생각이 깊은 아이니... 칠칠치 못한 행동 정도로만 지적하려고요.

  • 72. ...
    '19.3.26 12:56 AM (59.86.xxx.112)

    제가 잘못 봤을거라 의심하는 분들.
    저도 82에서 첨 들어봤고 링크 걸어진 거 보고 얼추 알게 됐어요.
    한손에 잡히는 완전 아담 사이즈에
    주둥이처럼 쭉 나온게 첨엔 피지 흡입기인가 착각했는데 입구가 컷어요.
    아이가 덜렁대고 주변정리 못하는 아이라 숨기지 못하고 잠들었던것 같네요.

  • 73. .....
    '19.3.26 12:57 AM (61.255.xxx.223) - 삭제된댓글

    나라면 혼내지 않을겁니다 원글님의 우려처럼 중고거래 위생상 문제나 혹시 불법인데 구매했거나 하는 문제죠
    아이가 자신의 욕구를 알고 있고 건전하게 표출하는 방식을 찾을 줄 안다는 건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남자아이들이 저 나이에 자위를 했다고 하면 저리 놀랄 일일까요? 남자 애들은 돌출된 성기를 가지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는거고 여자애들은 그렇지 않으니까 잘못된거다? 말도 안되요 여자애들도 꼭 같은 감정과 욕구를 가지고 있죠
    나도 너와 꼭 같은 영혼과 감정과 욕구를 지닌 하나의 인간이다 이게 성평등이죠 돈 반반 내는게 성평등이 아니고요
    남자도 슬플 수 있고 여자도 성욕이 있습니다
    그게 왜 지탄 받을 일인가요?
    자기 몸에 대해서도 모르고
    자기 욕구에 대해서도 모르는 여자들이
    평생 오르가즘 한번 못 느껴보고 죽겠지요
    그러니 남편이랑 하는 것도 즐겁지 않고 그러니 리스되고
    오 저렇게 밝히다니 문란한 여자가 될꺼야 쯧쯧
    그건 당신 생각이고
    저렇게 자기 스스로 욕구를 건전하게 풀 줄 아는 애가
    외롭다고 클럽에 가서 아무 남자나 붙잡고 자다가
    임신해 오겠나요? 만족할만한 기구가 있고
    내 스스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데 그런 위험한 짓을 하겠느냐구요
    전혀 혼낼 일 아니라고 봐요
    원글이 걱정하는 정도 그것만 얘기해보세요
    그래 여자도 성욕이 있는거고 니가 스스로 건전한 방식으로 성욕을 채운다는 건 좋은거다 하지만 위생에 주의해라

  • 74. ㅇ ㅇ
    '19.3.26 1:30 AM (115.137.xxx.41) - 삭제된댓글

    여고생도 자위들 안하셨나요?
    놀랍네요.
    저는 큰 시험 앞두고는 꼭 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긴장을 그런 식으로 풀었던 듯..

  • 75. ㅇㅇ
    '19.3.26 1:31 AM (115.137.xxx.41)

    여고생때 자위들 안하셨나요?
    저는 큰 시험 앞두고는 꼭 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긴장을 그런 식으로 풀었어요

  • 76.
    '19.3.26 1:33 AM (1.251.xxx.48)

    엄마한테 내 은밀한 사생활, 그것도 아직 학생인 나의 사생활 들킨다면 나처럼 소심하고 부끄럼 많은 애는 죽어버릴거 같아요. 절대 아는 척 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는 체 하는 순간 오히려 고3생활 다 망치고 남자같으면 불능 될거 같은데요.
    제발 아는체 마세요.

  • 77. ...
    '19.3.26 2:49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저걸 왜 모른척해요
    얘기하세요 222222

    아직 미성년인데, 어떤 경로로 구매했을까요?
    남친은 없는지도 물어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너무 일러요.. 기구까지 쓰는것은 좀 충격입니다.

  • 78. ㅠㅠ
    '19.3.26 4:56 AM (116.32.xxx.198) - 삭제된댓글

    뮐 들쑤셔요 ㅠㅠ
    클리에 쓰는거라 들쑤실일 없어요
    질근처에도 안가는데 무슨 질이 상처나고 자궁이 다쳐요
    진짜 무식해요
    다른 기구보다 모양이 좀더 잘 설계되고 진동 조절이 여러단계 잘 되서 비싼거지
    다른 클리자극 기구랑 별로 다를거도 없어요
    어디서 우머나이져가 최고봉이란 소리 듣고서 쎈거라서 무조건 나쁘다니 진짜 무식하네요 ㅠㅠ
    여자몸이 뭐 들쑤신다고 자극받나요
    성관계보다 백배는 깨끗한 도구에요
    깨끗하게 씻어쓰는게 좋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들 특별한 병 성병 절대 안 걸립니다
    잘 씻지도 않은 손이나 남자 성기가 더 더럽
    인터넷으로 성인인증(매우 허술)하면 쉽게 구매가능하고요
    저도 어릴때부터 자위했지만
    좋은 직업 가지고 애 낳고 잘 삽니다;;

  • 79. ㅠㅠ
    '19.3.26 5:00 AM (116.32.xxx.198) - 삭제된댓글

    유사품도 있어서 꼭 비싸진 않고요
    저는 이야기 안하는걸 추천합니다
    요새 인테넷에 정보 많아서 사용법은 잘 숙지하고 있을듯 하고
    사실 특별히 건강에 해롭게 쓸수도 없는 구조의 도구입니다

  • 80. ㅠㅠ
    '19.3.26 5:08 AM (116.32.xxx.198) - 삭제된댓글

    들쑤시긴 뭘 들쑤셔요 ㅠㅠ
    클리에 쓰는거라 들쑤실일 없어요
    질근처에도 안가는데 무슨 질이 상처나고 자궁이 다쳐요
    진짜 무식해요
    다른 기구보다 모양이 좀더 잘 설계되고 진동 조절이 여러단계 잘 되서 비싼거지
    다른 클리자극 기구랑 별로 다를거도 없고 뮈 더쎄다 이런거 아니에요
    어디서 우머나이져가 최고봉이란 소리 듣고서 쎈거라서 무조건 나쁘다니 진짜 무식하네요 ㅠㅠ
    여자몸이 뭐 들쑤신다고 자극받나요
    성관계보다 백배는 깨끗한 도구에요
    깨끗하게 씻어쓰는게 좋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들 특별한 병 성병 절대 안 걸립니다
    잘 씻지도 않은 손이나 남자 성기가 더 더럽
    인터넷으로 성인인증(매우 허술)하면 쉽게 구매가능하고요
    저도 어릴때부터 자위했지만
    좋은 직업 가지고 애 낳고 잘 삽니다;;
    문란한 성생활과는 전혀 거리가 멀게 살았고요
    자위는 성관계랑은 좀 달라요
    유사품도 있어서 꼭 비싸진 않아요
    저는 이야기 안하는걸 추천합니다
    요새 인테넷에 정보 많아서 사용법은 잘 숙지하고 있을듯 하고
    사실 특별히 건강에 해롭게 쓸수도 없는 구조의 도구입니다

  • 81. ....
    '19.3.26 6:23 AM (122.62.xxx.207)

    저라면 모른척 합니다.
    윗님 말씀 좋네요.
    엄마가 너무 모르시네요. 그냥 눈감아주세요.

  • 82. ...
    '19.3.26 6:35 AM (124.56.xxx.36)

    모른척 하세요.
    평생 어색하게 살고 싶지 않으시다면...
    범죄행위도 아니잖아요.
    저 늙은 엄마입니다.

  • 83. 모른척
    '19.3.26 6:37 AM (106.102.xxx.208)

    여기 82에 써보니까 뭐가 그렇게 좋더라
    하는 글 올라오면 주방기구든 화장품이든 뭐든요
    다들 솔깃하고 혹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어린친구들 많은 걔네들의 82같은 커뮤에 베스트 게시물로
    후기 핫하게 여러번 자주 올라와서
    한참 호기심 많은 나이엔 관심 가질수도 있겠다 했어요
    저야 에너지 부족이라 ㅋㅋ
    읽고 지나쳤지만
    표현력 좋은 친구들이 재밌게
    혈기왕성한 애들은 바로 지르고 싶게끔 글 써올리던데...
    정보 쉽게 접하게 돼요
    연예인글부터 공부나 취업글 올라오는 사이트에
    섞여 올라오는 글들이라 그런거 안다고해서
    애가 이상한게 아님

    일부 댓글이 애를 너무 이상하게 몰고가고
    아예 너무나 무지한 댓글도 있길래 씁니다

  • 84. 저 위에
    '19.3.26 8:02 AM (37.120.xxx.46) - 삭제된댓글

    고 3이 자위를 느껴본거라고 놀라는 댓글이 있는데, 그게 더 놀랍네요.
    성에 대해 이렇게 무지할 수 있구나...싶어서요.
    딸이 고 3이면 모르는 척 하는 게 제일 낫다 싶은데요.
    초등도 아니고.
    저라면 모르는 척 할겁니다.

  • 85. ㅡㅡ
    '19.3.26 8:14 AM (110.13.xxx.243)

    요즘 청소년들이
    지금 여기 글쓰시는 분들보다
    성에 관해서 더 지식이 많을 거예요.
    옛날 사람들은 남자가 밖에서 뭘하든 용서해줘도
    요즘 어린 여자들은
    그런 남자들을 더 경계하고 더 똑부러집니다.

    그리고 자신의 즐거움도 스스로 찾아가고
    자연스러운 욕구로 생각해요.

    예전과 다릅니다.

    그리고 우머나이저랑 비슷한거는 무슨 세티뭐였나 십만원 미만으로 알고 있어요.

    평생 오르가즘도 모르고 사는 여성보다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여성이 훨 행복할듯 싶네요.

    배고파서 밥먹고
    욕구일어서 혼자 해결하는데
    무슨 잘못을 했다고

    진짜 고리타분한 사람 많네요.

  • 86. ㅡㅡ
    '19.3.26 8:15 AM (110.13.xxx.243)

    진짜 괜히 몸이 들떠서 성관계하는거보다 훨 낫고
    남자애들은 쉽게 흥분 가능하잖아요 구조상
    ㅡㅡ

  • 87.
    '19.3.26 8:24 AM (125.132.xxx.156)

    성욕이 강한 사람들이 있어요
    어려서부터 강한 이들도 많구요
    잘못 아니에요 적극 해소하려는게 잘못인가요
    성욕 약한 사람은 이해못합니다
    어디서 훔친 돈으로 산것만 아님 문제없어요
    절대 아는척하지마세요
    평생 엄마랑 서먹해져요

  • 88.
    '19.3.26 8:41 AM (218.155.xxx.211)

    아는 척 하란게 혼내란 얘기는 아니잖아요.
    저정도면
    지금쯤 한 번 엄마가 짚고 넘어가 주는 정도는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런 제가 꼰댄지 저도 헷갈리네요.

  • 89. 놀람
    '19.3.26 8:43 AM (114.201.xxx.2)

    고3 여학생이 자위하는게 무슨 이상한 일이라고
    진짜 다들 성불감증 있으신가

    다 큰 아이고
    뭘 어쩌라는 건지

    엄마야 자식이 마냥 아이같아서 놀라긴 했겠지만
    뭘 어찌할건 아닙니다

  • 90. 부끄럽지만
    '19.3.26 9:43 AM (14.32.xxx.186)

    충격이야 받으셨겠지만 아주 큰 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며칠 지나고 나면 이성적으로 생각되실 거에요.
    남녀 구분없이 초등학생도 자위하는 마당에 고등학생이 자위한다고 속상하신 건 아니겠지요....대학생 때 들켰으면 괜찮았을까요?
    40대인 저도 어렸을 때부터 자위를 해왔고 지금도 우머나이저가 있는데 손으로 하는거보다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건입니다.
    손으로 하다보면 만성 방광염에 시달리기 딱 좋고, 해봤자 5분 이상 쓰지도 못할걸요?
    다만 저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어릴 때부터 클리토리스 자극에만 익숙해지면 진짜 관계에서는 오르가즘을 느끼기가 힘들어지고 그 기분은 상당히 비참합니다....조카같아서 하는 얘긴데 그것만은 알고 사용했으면 좋겟네요.

  • 91. 남자
    '19.3.26 1:46 PM (175.209.xxx.48)

    자위나 여자 자위나
    뭐가 다른가요?

    충격은 무슨.

  • 92. 원글님
    '19.3.26 2:58 PM (1.254.xxx.226)

    댓글보고 충격받으셨을까봐 글 남깁니다.
    저 기구...불과 몇 달 전에도 다음 메인 게시판에 “삶의 질을 높여주는 물건들” 이라는 게시물에 올라와있었어요. 건조기 물걸레청소기같은 평범한 가전제품들 아래에 저 기구가 버젓이 올라와있어서, 웃기기고 하고 인터넷에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이런 식으로 노출되어 있나 걱정도 되고 그랬답니다.
    중간 댓글에 너무 격하게 따님을 몰아세우는 말들이 있어서 꼭 그런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요즘 아이들은 워낙 정보가 빠르고 성적으로도 조숙하니 너무 예민한 반응 보이시면 역효과 날 수도 있습니다.

  • 93. 글쎄요
    '19.3.26 7:26 PM (211.185.xxx.216)

    남자입니다만,
    댓글로 보아하니 무슨 소리들을 하시는지ㅎ
    구성애씨 말처럼 사춘기 아들방에 각티슈를 넣어주는 엄마가 있긴있나요?
    열린 성, 아름다운 성.. 이건 뭐 입바른 소리고 참 좋은 말이긴하죠ㅎ
    성이라는게 원래 프라이빗하지만 특히 부모 자식간에는 성에 대해서 참 민망한게 인지상정같네요

    아이가 자위를 들켰을때 부모가 어떤 질책도 해서는 안된다는게 철칙입니다
    아이가 성에 대한 죄의식이 생기고 틀림없이 나중에 성생활하는데 어떤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성이라는게 정말 중대하고 복잡 미묘한거라서 인간의 무의식, 마음 깊숙한 곳을 지배하기도 합니다

  • 94. ..
    '19.3.26 10:29 PM (223.39.xxx.22)

    말씀하시면 모녀지간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실 겁니다.
    일기장이나 휴대폰 훔쳐보고 따져 묻는 경우보다 오조오억배는 충격이예요.
    가장 사적인 영역에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엄마가 침범해서 욕구를 단죄한다고 생각하면...성불구가 되거나 자존감이 바닥을 치거나
    아 상상도 하기 싫네요.

  • 95. ㅡㅇㅡㅇㅡ
    '19.3.26 11:44 PM (218.152.xxx.195) - 삭제된댓글

    어머니들 나자빠질 얘기 하나 해드릴게요.
    저는 처음 자위하게 된 건 중 2때고요. 동그란 의자 모서리에 매달려서 두 손 짚고 압박하는 그런 행동이었습니다.
    압박으로 오르가즘 항상 느꼈고요.
    그러다 고등학교 올라가고 손가락으로 겉에 만지는 데에 집중했고
    고3때 나름 위생 생각해서 요리용 비닐장갑 뒤집어 공기넣고 묶어서 넣어봤습니다.
    그때 제 처녀막은 반쯤 터졌고요.
    남자 처음 사귀게 된 건 21살 때에요.
    어리니까 자위기구 살 정도로 호기심이 있는 겁니다.
    인터넷으로 부모님 주민번호 치고 주문하면 바로 오는거고요.
    당시에 제 친구들도 자위기구 사봤다는 애 있었고요.
    다들 멀쩡하게 인서울해서 30대인 지금 의사, 대기업, 중소기업 다니며 평범하게 연애하다가 결혼하고 애 낳고 평탄하게 삽니다.
    글이 지워져 다는 알 수 없지만 우머나이저 머리맡에 놓고 나갔을 때 애도 아차 싶었을걸요.
    모른척 하세요 그냥
    그리고 우머나이저 여초 사이트 게시판에서 되게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기구이고요. 우머나이저 쓴다고 변태 색녀 아닙니다.
    그거 아니면 만족을 못하는게 아니라 궁금해서 사보고 쓰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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