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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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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맛집은 어디일까요

국수 조회수 : 4,802
작성일 : 2019-03-25 18:57:55
컬국수 맛있고 유명한 곳 있나요
서울 경기지역이면 가보고 싶네요
IP : 223.62.xxx.3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25 6:59 PM (39.7.xxx.19)

    명동교자

    구리 잉꼬칼국수

  • 2. 저는
    '19.3.25 7:03 PM (211.41.xxx.16)

    정릉 다안국수

  • 3. ...
    '19.3.25 7:04 PM (112.146.xxx.125)

    제가 좋아하는 곳은 소호정.
    안동국시라고 다른 칼국수에 비해 면은 좀 가는데
    술술 넘어가는 칼국수 좋아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 4. ㅇㅇ
    '19.3.25 7:07 PM (1.240.xxx.188)

    의정부 밀가마 사골칼국수 정말 맛있어요. 근데 줄이 길어요 ㅠㅠ 식사시간 아닐때도 줄이 길어요.
    마석에 있는 3대 사골 칼국수도 맛있어요 ㅡ 브라가칼국수, 서울칼국수 , 효당칼국수

  • 5. 저도
    '19.3.25 7:10 PM (1.242.xxx.203)

    어릴때부터 공릉동 닭칼국수부터 성북동 국시까지
    칼국수 많이 먹어봤는데
    제압에는 명동교자요.
    은마 밀러칼국수, 산월수제비는 싼맛에 먹고요.

  • 6. ㅇㅇ
    '19.3.25 7:10 PM (1.240.xxx.188)

    구리 잉꼬칼국수는 맛있는데 줄이 너무 길어요
    비슷한 맛을 가진 칼국수집이 근방에 있어요. 감자가 안든거빼고는 매운김치도 같아요

    [카카오맵] 이서방냉면
    경기 남양주시 미금로57번길 7 (다산동) http://dmaps.kr/34ibt

  • 7. ...
    '19.3.25 7:11 PM (59.5.xxx.218)

    칼국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정말 지금까지 궁금한 칼국수집이 한군데 있습니다.
    30여년전 담임선생님이 알려주신 곳인데, 영업시간이 길지 않고, 쉬는 날이 많아서 제가 갈 수 있는 시간에 문연적이 없어서 아직도 못 먹어본 그곳...
    간신히 골목을 헤집어서 위치는 알아 놓았으나, 아직도 못 가본 그집!

    혜화동 손칼국수라는데요. 혜화동 로터리에서 파출소 옆 그 혜화 칼국수 말고,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서 골목 안 주택입니다. 대문에 아주 작은 '칼국수'라는 문패크기만한 나무 간판 하나 달렸어요.
    평일 점심시간에만 확실히 먹을 수 있나봐요.
    그 시간을 못 맞춰서 아직도 못 먹어봤어요.
    아마 35년 이상 된 집으로 추정됩니다. 제가 처음 들은 것만도 30년이 넘었는데, 아직 있더라구요.

    혜화동, 명륜동, 성북동 인근에 유명한 국시, 칼국수 집이 많은데, 이집은 아는 사람만 다니는 집이래요.

  • 8. ㅇㅇ
    '19.3.25 7:31 PM (39.7.xxx.19)

    혜화동 손칼국수는 그냥 조미료 안들어간
    사골국물 심심한 맛이에요~

  • 9. 칼국수
    '19.3.25 7:35 PM (211.104.xxx.198)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l&id=1747409524&query=장...

    광명시장 홍두깨 칼국수는 싼맛에 먹기 괜찮고
    여기 정말 깔끔하고 괜찮아요
    칼국수 만두 다 맛있고
    특히 육개장 칼국수 일품입니다

  • 10. 동네
    '19.3.25 7:43 PM (211.244.xxx.184)

    홍두깨 칼국수집
    산속에 음식점들 모여 있는곳에 있어요
    해물칼국수집
    칼국수만 하는데 보리밥도 조금 줍니다
    직접 입구서 반죽해서 국수면 만들어 주고요
    육수 식탁에서 끓이다 해물 넣고 국수면 넣고 끊여먹는데
    번호표 뽑아먹어요
    사람 많아서 산속입구에 대기 죄석 자리들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만두 왕만두도 있는뎌 직접 빚어서 가져다 줘요

  • 11. 내인생최고의
    '19.3.25 7:46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명동교자.
    거기서 나오는 김치까지......
    여태까지 그런집 본 적 없어요.

    이번 주말에 남편과 명동교자집 가야겠네욤........

  • 12. ㄱㄱ
    '19.3.25 7:51 PM (58.235.xxx.211)

    구리 잉꼬칼국수

  • 13. ...
    '19.3.25 7:52 PM (114.203.xxx.70)

    제 입맛엔 압도적으로 명동교자가 1위에요.
    원래 칼국수 안좋아하는데 명동교자 칼국수 너무 좋아하고요 만두도 넘 맛있어요.
    구리 잉꼬칼국수는 친정집 근처라 여러번 가봤는데 갈때마다 이 집은 왜 줄서먹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엄청 양 많고 평범한 칼국수인데 겉절이 김치가 너무너무 매워서 전 그냥 석박지만 먹었어요.

  • 14. 칼국수 좋아
    '19.3.25 7:56 PM (182.224.xxx.119)

    칼국수 맛집 저장합니다

  • 15.
    '19.3.25 8:05 PM (118.32.xxx.227)

    명동교자 칼국수

  • 16. 기레기아웃
    '19.3.25 8:09 PM (183.96.xxx.241)

    명동교자 칼국수는 기름기가 좀 많지 않나요 맛은 있는데 좀 텁텁했어요

  • 17.
    '19.3.25 8:09 PM (175.223.xxx.61)

    혜화칼국수 반드시 생선튀김이랑 같이
    한성칼국수 (논현동에 있는 것) 각종 전,새우전, 낙지볶음, 수육 제육 죄다 맛있으니 함께
    소호정 국밥이랑 문어숙회랑 함께

    이렇게 세군데요

  • 18. 저는
    '19.3.25 8:13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파주 닭한마리 칼국수 좋아해요.
    먹고 나면 보양식 먹은 느낌

  • 19. 미미
    '19.3.25 8:15 PM (121.160.xxx.222)

    청량리 혜성 칼국수가 없네요???
    여기도 30년 전통인듯
    닭칼국수 멸치칼국수 두종류인데
    면 리필되고 정말 맛있어요
    김치도 끝내주고
    흔한 해물이나 바지락 사골 칼국수와는
    완전 다른 신세계입니다~~ 강추!!!

  • 20. 저는
    '19.3.25 8:15 PM (125.142.xxx.145)

    파주 닭국수 좋아해요.
    먹고 나면 보양식 먹은 느낌

  • 21. ..
    '19.3.25 8:31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베테랑이라고 적으면 거기 맛없다고 하실 분들 많겠지만 제 입맛에는 베테랑 칼국수가 최고였어요. 오히려 명동교자가 저한테는 별로였구요. 베테랑의 들깨가루 가득한 걸쭉한 국물을 너무 맛있더만요 ㅎㅎ

  • 22. ㅎㅎ
    '19.3.25 8:41 PM (211.218.xxx.183)

    베테랑 엄청 짜요
    처음 뜨거울 땐 어? 맛있네 하다가 조금만 식어도 올라오는 짠 기운이 어우
    진짜 한 다섯 번 먹고 말았어요
    사실 사 먹는게 다 짜긴 하지만

  • 23. 구리시민
    '19.3.25 8:46 PM (1.240.xxx.7)

    잉꼬 맛없고
    당고개 엄마손칼국수 먹으러 다녀요

  • 24. 청량리
    '19.3.25 8:47 PM (211.218.xxx.241)

    해성칼국수는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들이 하더만 예전 그맛이 아니었어요
    김치도그렇고 십년만에 갔다가
    대실망하고 돌아왔어요

  • 25. ㅎㅎ
    '19.3.25 8:56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베테랑 칼국수 적으러 들어왔어요. 제가 짜게 먹는 편이 아닌데도 제 입에는 안 짰어요. 저도 걸쭉한 국물이 좋고 같이 나오는 깍두기가 제 스타일이라 집앞 고터에 있는 베테랑 자주 가요. 갑자기 먹고 싶네요 ㅠㅠ

  • 26.
    '19.3.25 9:07 PM (175.223.xxx.61)

    베테랑 걸쭉한 국물에 가려서 짠맛을 잘못느끼죠
    짜요

  • 27. 헤븐리
    '19.3.25 9:12 PM (220.72.xxx.250)

    저는 명동교자 와 소호정. 그런데 소호정은 지점마다 맛이 좀 달라서 (짠 곳은 엄청 짬) 잘 찾아 가셔야 해요.

  • 28. ..
    '19.3.25 9:14 PM (223.33.xxx.1)

    예전 과천 궁중칼국수 없어져 아쉬웠는데..청남대 근처에서 궁중칼국수본점 찾음...최고의 칼국수

  • 29. satellite
    '19.3.25 9:47 PM (118.220.xxx.38)

    칼국수 먹고싶네요 ㅠ

  • 30. 은평
    '19.3.25 10:24 PM (192.74.xxx.180)

    명동 교자와 고양시에 있는 바지락 칼국수요~

  • 31. 서초동
    '19.3.25 10:25 PM (123.212.xxx.56)

    산동칼국수와
    그옆집 일키로칼국수

  • 32. 00
    '19.3.25 10:28 PM (124.50.xxx.185) - 삭제된댓글

    고양시 바지락칼국수는 상호명이
    어찌되나요?

  • 33. 구리 잉꼬칼국수...
    '19.3.25 10:32 PM (61.74.xxx.54)

    식사시간 조금 피해가면 줄 안서도돼요.
    혜화칼국수는 제입맛엔 아니었어요. 식당 들어갔을때 쿰쿰한 냄새도 나고요...

  • 34. 분당
    '19.3.25 10:46 PM (175.116.xxx.169)

    미금역 손가네 바지락 칼국수도 괜찮아요~^^

  • 35. 저도
    '19.3.25 10:53 PM (1.242.xxx.203)

    혜화동쪽에서 어릴때부터 커서 혜화동 칼국수 많이 먹어봤는데 맛있긴 한데 굳이 비교하자면 전 성북동 국수집이 더 나았고 삼천동에 있었던 북촌 칼국수도 괜찮았어요. 베테랑도 전주 본점에서 먹어봤는데 제입맛에는 동네 분식집 보다 못했어요.
    위에도 말했듯이 명동교자가 제일 특색있게 생각나는 맛인거 같아요.

  • 36. 압구정동
    '19.3.25 11:36 PM (220.76.xxx.252)

    고래식당의 시장칼국수 좋아해요

  • 37. 중곡동
    '19.3.25 11:45 PM (58.127.xxx.49)

    신성시장 칼국수. 4500원.
    다시다 맛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손칼국수로 야들야들하고 후룩룩 넘어가는 맛.

  • 38. ...
    '19.3.26 12:44 AM (119.192.xxx.111)

    연희동 칼국수

  • 39. 안녕물고기
    '19.3.26 2:03 AM (99.102.xxx.108)

    분당 정자동 kt 사옥 근처 하성손칼국수 맛있어요 분당 입주 초기부터 하신 듯 한데 직접 밀어서 하는 칼국수와 보리밥 열무김치 겉절이
    김치 부추 김치도 맛있고 부추와 호박이 들어서 깔끔한 만두도 맛있고 여름철 콩국수도 좋아요
    미금역 근처 연하령 수제비는 오사리 멸치 육수 자부심이 대단한 사장님이 하루 정해진 양만 판매하세요 저는 주로 수제비만 먹는데 칼국수도 맛있을거 같아요 밥은 달라고 하면 주시고 겉절이 김치도 맛있어요 가끔 어정짱 남은 육수 싸주시는 인심도 후하세요 두 집 다 청양고추 더 달라고 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 40. 안녕물고기
    '19.3.26 2:08 AM (99.102.xxx.108)

    국립외교원 건너편 스벅 뒤 유명한 칼국수집은 너무 실망했고 오금역 인근 교회 옆 칼국수 집도 소문만큼 맛있지는 않앗어요 적어도 손칼국수라면 특유의 구수한 쫀득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41. 안녕물고기
    '19.3.26 2:13 AM (99.102.xxx.108)

    쫀득 아니고 쫄깃 ^^;;

  • 42. 냠남
    '19.3.26 2:30 AM (223.38.xxx.126)

    고양시 바지락 칼국수 상호 알려주세요 2

  • 43. ㄱㄴ
    '19.3.26 9:27 AM (125.178.xxx.37)

    저도 베태랑 칼국수 한 표..
    고터 근처가면 꼭 먹고와요.
    글고 저 윗님 미금역 근처 연하령 아니고 행하령이죠?
    거기 바뀌곤 안가봤는데...오래전 제가갔을때는
    육수가 좀 연하다는 느낌이었어요.
    명동교자 신세계 생겼던데 같은곳인가요?
    가봐야겠어요.
    저는 멸치 칼국수쟁이인데 서울경기권엔
    드물더라고요.
    아 먹고싶네요.

  • 44. 아나로그
    '19.3.26 9:48 AM (220.126.xxx.146) - 삭제된댓글

    상호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 45. 물총칼국수
    '19.3.26 11:18 AM (211.184.xxx.96)

    부산은 안오실거쥬?
    부산 유엔평화공원앞 공원칼국수
    항상 줄서요
    물총조개국물 넘넘 시원~~~~
    지금 부산계신분들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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