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항의하는 투의 말로하면
전화를 끊어버린다기에 일부러 중의적인 내용으로
말투는 부드럽게했어요.
"자유한국당 지지율 떨어지고있는데, 나경원대표 너~무 잘하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그 분 목소리 아주 화색이 된 듯 반갑게
"감사합니다. 전화주셔서 고맙습니다. 꼭 그렇게 말씀......"
"네~ 지금처럼 나경원이때문에 자유한국당 지지율 계속 곤두박질치길 바랄테니
계속그리하라 하세요 "
했더니 제 말 다 끝나기도 전화 훅.... 끊어버리더군요.
전화받으신 분 아마 전화끊고 씩씩댓을 듯. 속았네....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