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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진영 언니처럼 집에 돈 많으면 노는 사람 많은가요

ㅇㅇ 조회수 : 21,911
작성일 : 2019-03-25 16:35:49
홍진영 언니 올해 40인가 그렇던데 머릿속엔
온통 먹을 걸로만 가득한 것 같아요. 집도 잘 살고
동생도 돈 잘 버니 평생 부족한 것 없이 살아서 크게
절박한 것도 없어 보이고 암튼 저런 환경이면 아무 것도
안하고 놀고 먹는 사람 많은가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일 하는 척은 해야 보기가 좋은데 요즘 미우새 볼 때마다
참 팔자가 늘어졌단 생각 들어요.
IP : 125.142.xxx.14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25 4:36 PM (223.62.xxx.209)

    재미없어보이는데.

  • 2. ㅎㅎ
    '19.3.25 4:38 PM (39.7.xxx.84) - 삭제된댓글

    저희애 친구 아빠는 그렇게 놀아요
    비싼 카메라 사서 카메라가방 매고 ㅎㅎㅎ
    뭔가 털어보니 유명한 친일파 집안이더라고요

  • 3. 날날마눌
    '19.3.25 4:38 PM (61.82.xxx.98)

    제 대학원 선배가 그랬어요
    25년전인데 대학졸업하고
    대학원 걸쳐두고 집에서 차받고
    용돈 120받아서 직업이 선보는 여자였어요
    23살부터 선봐서 42살에 결혼해서
    집은 아파트 사가고
    계산속빠른 고시20년하고 44살에 7급된 남자랑
    애없이 또 전업으로 살더라구요

  • 4. 뉴라이트 집구석
    '19.3.25 4:40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사회가 좋아져서 뭐 하는 집구석인지 다 아는데ㅋ
    뭘 할 맘도 없을 듯요 더군다나 전라도에서 뉴라이트라니 말 다 했죠
    왜 언니는 박사 안 줬나 몰라~ 안 했나로 고쳐써야하나??ㅋㅋ
    홍진영이가 박사라잖아요 박사ㅍㅎㅎㅎㅎㅎ

  • 5. 현재
    '19.3.25 4:43 PM (122.36.xxx.22)

    TV 출연으로 돈 벌죠.
    엄마도 패널로 나와 돈 벌고

  • 6. ㅇㅇ
    '19.3.25 4:45 PM (110.70.xxx.218)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이 직업이 아주 없는건 아니고
    인맥으로 취업 해서 조금 다니다 그만 두고 여행가고
    돌아와서 다시 다른 인맥으로 취업햇다 그만 두고 취미생활하고..
    취업하는 곳도 갤러리 같이 상류층 인맥 필요한 곳이요.
    나쁜 사람은 아니라 욕할 마음은 없고 부러울 뿐이죠.
    그 일 안해도 집에서 돈 지원 되고요

  • 7.
    '19.3.25 4:46 PM (223.33.xxx.20)

    맞네 지금 돈벌고 있잖아요 티비출연료
    일반인은 한회당 백만원 정도 받는다하니
    한달에 4번 나오면 400 이겠네요
    촬영이야 한달에 두번 정도 할거고

  • 8.
    '19.3.25 4:48 PM (223.33.xxx.20)

    재방송 계속 나오니 그것도 또 받고
    많이 벌고 있네요 현재는ㅎ

  • 9. ㅇㅇ
    '19.3.25 4:50 PM (116.47.xxx.220)

    저희집안에 백수가 많은데요
    이것도 팔자지 부자여서는 아니더라구요
    학벌좋은데 직장복 유달리없는 사람있구
    성격이 도저히 조직생활이랑 안맞는 사람도 있구 그래요

  • 10. 요즘
    '19.3.25 4:52 PM (119.70.xxx.204)

    돈안많아도 노는사람 많아요 취업포기한 백수가 얼마나많은대요

  • 11. ,,,
    '19.3.25 4:54 PM (121.167.xxx.120)

    연극 배우 오페라 가수 한다는것 같던데요.
    그냥 백수는 아닌것 같아요.
    방송에만 백수로 나오는거 같아요.

  • 12. 저도
    '19.3.25 5:09 PM (101.235.xxx.46)

    돈있으면 그럭고싶어요
    돈벌기 힘드네요

  • 13. 물론
    '19.3.25 5:11 PM (125.142.xxx.145)

    요즘에 백수도 많고 노는 사람 많다지만 취업이 안되서
    노는 거랑 취업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노는 건 다른 것
    같네요. 차라리 생계형 연예인이나 출연시키지, 그냥
    놔둬도 잘 나가는 연예인에 그 가족까지 돈 줘가며
    방송 출연시키는 거 보면 그 쪽 세계도 부익부
    빈익빈인가 봅니다.

  • 14. 두번째 댓글
    '19.3.25 5:12 PM (117.111.xxx.173)

    무섭네요.
    친일파 집안이건 친중파 집안이건 간에
    아이 친구네 집안을 파보긴 왜 파봅니까?
    무슨 이유를 갖다대도 님 정말 웃기는 사람이에요.

  • 15. 세상을바꾸기위해
    '19.3.25 9:20 PM (218.154.xxx.140)

    자기실현!!!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일하는거 아니면 생계비 벌려고 일하는거죠.

    우리 모두가 스티브 잡스처럼 태어나진 않았잖아요.
    그사람은 자기가 돈을 위해 일을 하는게 아니라고 하대요.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일한다고.
    그말이 사실인게, 이미 억만장자이고 췌장암 진단에 수술까지 받은 후
    2년 반동안 스마트폰 개발 몰두해서
    세상에 처음 스마트폰 내놓았습니다.
    돈을 더 벌고 싶어선 아니었던거죠.
    이미 픽사니 넧스트니 엄청난 회사들 갖고 있는데.

    하지만 우린 스티브 잡스가 아니잖아요.
    평범한 우리같은 사람들은 사실 자기계발이니 자기실현이니 세상을 바꾸고 싶다느니 하는
    거창한 목표가 있어서 회사 다니는거 아니잖아요.
    오로지 생계비를 벌기 위해서죠.

    그런데 그 생계가 이미 해결되어있다?

    그럼 선택지가 생긴건데
    일 안하기로 선택하는 사람이 있을수 밖에요.

  • 16. dlfjs
    '19.3.25 11:19 PM (125.177.xxx.43)

    동생 매니저겸 살림 해주고 사는거 아닌가요

  • 17. ..
    '19.3.25 11:22 PM (1.227.xxx.232)

    케이스바이케이스아닌가요 집에 돈많아도 자아실현하고 싶어서 일하는사람도있고 직장생활 사회생활 싫어서 그냥 노는사람도있고 다 다르죠 재벌딸인데도 뮤지컬배우하는사람도있고 기업경영하는사람도있고 전업주부로 사는사람도있고 다 다르잖아요

  • 18. 애없는
    '19.3.26 8:10 AM (223.39.xxx.188)

    전업도 존중받는 세상에 홍진경언니는 그보다는 생산적인 일 하는데 왜 욕먹는지 모르겠네요

  • 19. 나, 다시
    '19.3.26 8:15 AM (160.135.xxx.41)

    탄생하면,
    절대로, 절대로, 직장 생활은 안 하겠습니다.
    부모가 대충 여유가 있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캥거루처럼 개기면서 놀면서 평생 그냥 탱자탱자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탱자탱자 해도 살아가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그야말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한 세상 살고 가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 20. 백수일수도 있고
    '19.3.26 8:58 AM (125.134.xxx.134)

    전업일수도 있는데 애없는전업이 열심히 퇴근해서 온 남편한테 내내 입에 먹을꺼 가득채운채로 뚱한얼굴 신경질적이고 짜증내는 분위기 풍기는거 방송내보내봐요 사람들이 얼마나 욕하나. 사람들이 하는 요지는 그런거죠 동생덕으로 명품에 좋은음식 만나는사람 있음 동생 공주로 모셔라. 동생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든 말벗이되든 그런것보다. 월요일 출근하고 등교하는 아이들이랑 실강이 하고 치열하게 사는 이들이 일요일저녁에 보기가 기분나쁘니 사람들이 악플달죠
    아들가진 어머님들
    남편이 잘번다해도 아기도 없이 며느리가 힘들게 사회생활하고 온 아들한테 짜증내고 성질내고 나랑 놀아달라그러고 볼때마다 몸이 커지면 불만없겠어요

    그래도 능력없는 사업을 하네 장사를 하네 로또깨부수는 형제들보다는 저런캐릭터가 낫죠
    한국사람들이 원래. 뚱하고 싹싹하거나 밝은 캐릭터가 아니면 시러한다는거 좀 느끼겠더군요
    백수여도 짜증내도 날씬하고 허리한줌이면 욕 적게 했을텐데 ㅜㅜ

  • 21. ..
    '19.3.26 9:54 A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참 걱정도 팔자시네요들~

  • 22. 00
    '19.3.26 2:13 PM (1.233.xxx.199)

    집에 돈도 많을테고 편하게 놀면서 살수 있는데
    남들 보기 좋으라고 일부러 일해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요??

    저도 그 남들 중에 하나지만
    일해야 보기 좋다는 생각은 안하네요~
    편하게 노는게 좋지 무슨 일하는게 좋아요 솔직히~~

  • 23. 일하는게
    '19.3.26 2:42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뭐 대단한거라고.
    텔레마케팅으로 노인들 등쳐먹는 일 있지도 않은 부동산 분할해서 파는 일 일안하느니만 못한 일도 많아요.
    남한테 폐만 안끼치고 살아도 장한 세상입니다.
    그 언니는 소재떨어져서 겨우겨우 연명하는 프로그램에 소재라도 주잖아요.

  • 24. ..
    '19.3.26 3:07 PM (223.38.xxx.185)

    매니저랑 살림 해주면 아주 노는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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