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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시키는 일은 다했는데 이제 와서

울적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9-03-25 15:24:27
자기개발이 너무 안되어있다.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지낸거 아니냐

10년동안 같은 업무만 반복해온것같다.

혼자인 자리 시키는 일 큰 문제 없이 다 처리하면서 10년을 다녔는데요..
사람 충원하더니 이제와서 팽당하는 느낌..

조금 울적하네요..
IP : 211.36.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고
    '19.3.25 3:2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대기업 20년간 여러해 상 휩쓸고 계속 진급 했었는데
    어느날 불러다 앉혀 놓고 와리 먹은거 토해라
    계속 업무 못보게 3박4일 앉혀만 놓음.
    이렇게도 쫒아냄
    이렇게 쫒겨 나진 않잖아요.님.

  • 2. 그말 무시하고
    '19.3.25 3:31 PM (117.111.xxx.50)

    최대한 실속 챙기고 버티세요.
    오너 입장에선 아랫사람 늘 못 마땅하죠.

    요즘 젊은애들 스펙이나 근성 대단하긴해요.
    건국이래 최고라잖아요.

  • 3. 그레이스
    '19.3.25 3:39 PM (58.141.xxx.52)

    시키는일만 하면 안돼요
    적어도 그 자리에서 10년이상 버티려면
    내가 일을 만들고 총괄하고 확장해야합니다
    내가 아니면 안돼는 이유를 만들어야해요
    안타깝네요

  • 4. ..
    '19.3.25 3:45 PM (121.253.xxx.126)

    승진 안시켜 쭐때
    연봉작게 올려줄때
    고과 C줄때.

    늘..윗사람이 하던말이군요

    자기 개발 누가 그렇게 잘하는지...
    똑같은일...업무가 그건데..그런 돈만지던 회계가 인사도 하나?
    내가봐도 다 똑같은 일이더만..

    핑계가 없으니 가져다 대는 이유인거 아시잖아요

    개발 잘하면 될것 같죠?
    절대 아닙니다.

  • 5. 버티고
    '19.3.25 4:03 PM (106.240.xxx.214)

    버티세요 그리고 회사일이 거의 그게 그거라서 게다 어떤 경우는 특정인이 일을 틀어쥐고 안주는 경우도 많으니 회사마다 사정이 있어서 일의 범위 능력을 키워라 그런소리는 뭐 당연하고 평범한 소리고요. 일단 실제로 내가 안주 한 부분은 없나 생각해 보세요 굳이 이 회사 나가도 다른회사에서 받아줄 스펙인가 냉정하게 보세요. 울회사도 10년된 직원있는데 딱 이회사용 직원이지 다른회사가면 자격증도 변변찮고 이 회사용 임기웅변에 능해서 그만둔다고 하길래 냉정하게 널 봐라 나이는 먹고 자격증도 없고 뭘 하냐? 했더니 잘 참고 다녀요.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님을 위해 자기계발하세요.

  • 6. 자기개발이
    '19.3.25 4:24 PM (121.137.xxx.231)

    필요하긴 해요
    저희 회사에 근속년수 오래 되어서 그냥 직급 올리고 급여 올린 사람 있는데
    하는 일은 십년전 일 그대로 하고 있고 업무량은 그때보다 더 줄었어요
    신입하고 똑같은 일을 하는데 업무량은 작고 급여는 신입보다 훨씬 많으니..

    원글님은 다른 직원없이 혼자 업무 다 보고 애쓰신 거 알지만
    뭔가 나여야 하는 이유, 능력이 필요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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