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후반 빨간머리생머리 긴머리
빨간머리 생머리길게하는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젊은애들도 저는 노랑빨강은 봐주기 힘들던데 ㅡㅡ
멋지게하고 노랑머리 아이돌이나 괜찮쥬
40대후반에
빨간머리 정말 왜 그럴까요?
그러고보니 동네 미용실아줌마도 빨간머리네요
1. ,,,
'19.3.24 5:01 PM (223.62.xxx.74)집안 수준이 좀 그렇네요
2. 그사람이
'19.3.24 5:02 PM (121.133.xxx.137)댁 이해를 바라는거 아니라면
상관 노노3. ....
'19.3.24 5:06 PM (106.102.xxx.93) - 삭제된댓글전 그란 아줌마들 늙은 양아치라고 불러요.
4. ???
'19.3.24 5:09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특이하네요.
같이 있기는 괴로울 듯.5. ㅡㅡ
'19.3.24 5:09 PM (115.23.xxx.69)초등 아이가 있는
30후반 시누가 갑자기 긴생머리로 펴고
빨간색으로 투톤 염색하고
가족 식사 모임에 왔는데
솔직히 창피했어요
같이 만나는 자리만 아니면
머리를 똥색으로 하고 다녀도 무상관이지만요6. .....
'19.3.24 5:11 PM (221.157.xxx.127)지맘이지요 뭐
7. 선입견
'19.3.24 5:16 PM (122.47.xxx.231)고정관념과 선입견을 버려야 할 사람들이 많은듯 .
8. ...
'19.3.24 5:20 PM (220.75.xxx.29)아는 언니가 더 늙기 전에 생애 마지막으로 해본다며 탈색하고 거의 금발로 나타났던데 신선했어요. 그 언니는 중학교 총회전에 다시 흑발로 돌아가야만 하는 시한부 일탈이었지만 뭐 어떤가요 자기 머리에 자기 돈으로 색깔 낸다는데?
자기 할 일 잘 하면서 꾸미는 건데 남이 뭔 상관.9. 취향
'19.3.24 5:25 PM (221.138.xxx.195)개개인 취향이고 존중하지만
저도 긴 빨강머리랑은 같이 안 다니고 싶어요..10. ....
'19.3.24 5:34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동서 머리 색깔을 왜 간섭하려 드는지.
오지랍이 태평양일세11. 51
'19.3.24 5:37 PM (112.149.xxx.124)긴 생머리, 어두운 붉은색머리에요.
이쁘다고 하던데요.
웨이브머리엔 야한 색이라 얌전한 생머리에 해야한다고 미용사가 그랬어요.
40대후반에 볼장다본 인생처럼 .. 은 아닌것같아요.12. 음..
'19.3.24 5:46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자기몸인데 자기 마음대로 못하나요?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내 마음대로 머리하고 살다 죽게 놔두세요.
빨강머리가 너무 하고싶어서 한거겠죠.
결과물이 안이뻐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거구요.13. ..
'19.3.24 5:47 PM (222.237.xxx.88)그 용감함과 담대함은 높이 삽니다. ㅎ
14. ..
'19.3.24 5:52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자기 맘이죠. 원글님한테 염색 값 대라고 하는 거 아닌 다음에야.ㅊ
15. ...
'19.3.24 5:55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빨간머리 했다고 늙은 양아치라 부른다니..
입이 ㄱㆍㅣㄹㄹㆍㅣㅣ?16. ㅇㅇ
'19.3.24 5:57 PM (211.36.xxx.22)개인의 취향 인정합니다.
17. ....
'19.3.24 5:57 PM (106.102.xxx.93) - 삭제된댓글40대후반 빨간머리가 젊은 귀부인은 아니잖아요.
18. 뭐래
'19.3.24 6:00 PM (220.85.xxx.28) - 삭제된댓글꼭 없이 사는 사람들이 귀티니 뭐니 하더라구요.
제가 없이 살아서 부티 신경쓰거든요ㅋㅋㅋ
남의 시선이 그리 중요한 거겠죠19. 전
'19.3.24 6:08 PM (218.48.xxx.40)싫어요..아는척도 안하고 싶음..특히나 아줌마들 노랑머리너무 싼티남.빨간머리라니ㅏ..진짜저 ㅇ위 댓글처럼 님네 집안수준보임..
20. /////
'19.3.24 6:20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저도 늙으면 분홍머리 노랑머리 해보겠다고 결심했었는데요...
어느날 동네에서 어느 늙으수레한 50대 후반 60대초 아줌마가 분홍머리를 하고 있는데 얼굴 표정이며 옷상태가 너무 어린틱해서 식겁 했네요.
얼굴 표정도 왜 할머니가 성숙하지못한 느낌 풀풀나는 정신연령 어린느낌....
절대로 늙어서 젊게살면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윽.21. ...
'19.3.24 6:21 PM (223.38.xxx.51)106님은 젊은 귀부인이 아니면 늙은 양아치라고 부르나요?
22. .....
'19.3.24 6:26 PM (106.102.xxx.93) - 삭제된댓글예.....
23. ..
'19.3.24 6:27 PM (114.204.xxx.159)젊어서 그런걸 해봐야 미련이 안남는데 나이는 들어가고
다시는 못해볼거 같아 그러나봐요.
20대때 친구가 미용을 해서 온갖 색을 다 하는데도 아빠가 안말리고 하고싶은대로 하라더니 그래서 였나봅니다.
염색에 아무 미련이 없어요.
파란색까지 해봤거든요.
염색이라고는 이제 흰머리 염색만 남았네요.24. ㅇㅇ
'19.3.24 6:57 PM (110.70.xxx.1)새빨갛게 튀어서 못볼 정도가 아니라면
빨간머리로 염색하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막말로 남이사 전봇대로 이를 쑤시든 말든~
진보적 가치관에 개성과 자유 중시하는 강남좌파들,
외국물 먹은 지적인 유저도 적지않은 커뮤니티 아니었던가요.
82가 이렇게 고상한척, 꽉막히고 고루한 곳이었나 싶어요 ㅎㅎ25. 무슨
'19.3.24 9:03 PM (122.47.xxx.231)대체 어느정도로 고루하면 머리색으로
집안 수준과 양아치를 논할 수 있는건가요
너무 편협적인 사고를 하고 사는 사람들이 넘쳐나네요
그것이 개인취향으로 인정 해주지 못하는게
참 지루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