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가 나이들수록 드는돈이 늘어나네요

ㅇㅇ 조회수 : 6,391
작성일 : 2019-03-24 13:35:03
자녀 학비 사교육비가 우스울지경이래요
대학 등록금 결혼비용 나중에 사업자금
아무튼 대학보내놓으면 끝인줄 알았는데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돈이 들어서
나이먹을수록 돈이 더 필요하다네요
IP : 211.36.xxx.2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동산이으악
    '19.3.24 1:37 PM (182.31.xxx.223)

    집을 사줘야하니..
    사촌언니 아들이 아가씨가 집없으면 결혼 못한다고해서 언니가 신혼부부에게 집빼주고 월세 옮겼음

  • 2. 자식
    '19.3.24 1:38 PM (39.7.xxx.17) - 삭제된댓글

    사업자금대주느라 라니
    돈을 찍어내도 부족하겠네요

  • 3. 당연하죠
    '19.3.24 1:39 PM (125.138.xxx.67) - 삭제된댓글

    애기때야 푼돈이죠. 그래서 자식 다 키운 사람들이 애기때 돈쓰지 말고 모으라고 하잖아요

  • 4.
    '19.3.24 1:40 PM (221.160.xxx.170)

    그렇게까지 지원하는 부모가 어리석다.. 기보단 좀 한심한거 아닌지요.
    학비까지 아니 능력되면 결혼할때 지원하는 것까.하면 되는거지
    사업자금 지원이라니 그런건 능력되는 부모만 해주면되죠.

  • 5.
    '19.3.24 1:42 PM (115.22.xxx.202)

    둘째가 아직 어려 아직 먼 이야기 같네요 큰 녀석 결혼할 때 못해도 번듯한 전세라도 구해주려면 에혀~~ 바짝 벌어 모아야겠어요

  • 6. ..
    '19.3.24 1:45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돈 없어서 전세금도 못 해주니 결혼을 하든가 말든가 하는 심정이에요. 노후자금 빼서 해주는 건 하지 않을 거예요.

  • 7. ...
    '19.3.24 2:16 PM (116.121.xxx.179)

    커갈수록 돈이 많이 드네요
    액수가 점점 커져요
    고등부터 재수 대학 교환학생. .결혼할때 전세금이라도 보태려면ㅜㅜ

  • 8. ....
    '19.3.24 2:25 PM (125.134.xxx.205)

    대학 비용까지 보태줬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결혼이든 사업이든 벌어서 해야지
    부모가 왜 감당해야하냐고요?
    부모로부터 혼자 경제적으로 독립해야지요?

  • 9. ..
    '19.3.24 2:31 PM (222.237.xxx.88)

    맞는 말이에요.
    경제적으로 독립. 그건 교과서적인 말이고요
    그런 댓글 쓰신 분들은
    정말 대학졸업 후 완전 경제 독립하셨나요?

  • 10. ㅡㅡ
    '19.3.24 2:37 PM (211.202.xxx.183)

    첫댓글님 집빼서 결혼시키고
    월세방 옮기면서까지 결혼을
    시켜야 하는지요
    저도 날받아놓은 엄마지만 이
    해가 안가네요
    자식결혼이 뭐라고...

  • 11. 어른들이
    '19.3.24 2:45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3년마다 돈이 배로든다고.
    초딩 들어가면 유치원때 배로들고
    중딩들어가면 초딩때 배로들고
    고딩가면 중딩때 배로들고
    대딩가면 고딩때의 배로들고
    결혼할때 지금까지 든거만큼 또 들거라고

    애들 어리고 돈 모을 수 있을때 4학년 되기전에 허리띠 바짝 모으고 살라고. 문센 이쁜아기소품 지나고나면 다 뻘짓이라며 등짝 때리시더니 그말이 맞네요.
    애 4학년 지나면 돈 모을 새가 없다더니 아이 중딩 보내보니 그말이 맞네요.
    앞으로 두배 네배 더 든다니 상상이 안돼요.

  • 12. 첫댓글
    '19.3.24 2:52 PM (182.31.xxx.223)

    그 사촌언니의 아들이 좀 직장이 제대로된데가 아니고 노총각이다보니..

  • 13. 첫댓글같은
    '19.3.24 3:11 PM (218.52.xxx.22)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경우가 지인에게 있었어요.
    아가씨가 대출없는 4억대 아파트(지방에서) 아니면 결혼 안안한다고 해서
    이집은 파혼했어요.
    주변 사람들이 다들 파혼하길 잘했다고 했네요.

  • 14. ....
    '19.3.24 3:49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독립. 그건 교과서적인 말이고요
    그런 댓글 쓰신 분들은
    정말 대학졸업 후 완전 경제 독립하셨나요 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
    '19.3.24 3:52 PM (114.200.xxx.117)

    경제적으로 독립. 그건 교과서적인 말이고요
    그런 댓글 쓰신 분들은
    정말 대학졸업 후 완전 경제 독립하셨나요 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본인은 독립했겠죠.
    그래야 말이되죠.

  • 16. wisdomH
    '19.3.24 3:56 PM (59.11.xxx.74)

    아들에게 결혼 늦게 하라고 했어요.
    늦게 해서 돈 모아서 ..여자도 비슷한 나이의 돈 좀 모은 여자와 결혼하라고.
    .
    돈 없는 시모가 큰 아들이 결혼 일찍 시키는 바람에 돈이 더 없어지고..
    며느리는 자기는 돈 안 벌면서 집 안 해 주었다고 시가 무시하고..
    큰 아들이 고액 연봉이 되어도..그 돈은 며느리 돈이고
    처음에 무시당한 시모는 계속 맏며느리에게 무시당하고...
    .
    돈 없는데 아들 결혼을 부모 돈 끌어 넣으면서까지 일찍 시키는 건 아니더라구요..

  • 17. 그렇게
    '19.3.24 4:45 PM (112.154.xxx.167)

    성인이 되서도 돈으로 바르며 계속 퍼붓는 집은 자식이 사십대 오십대가 되어도 쭈욱 부모 빈털털이 될때까지 손내밀며 살아요
    어릴때부터 부모가 돈 좀 있네 내가 돈버는 이유는 다 너 잘되게 할려고 버는거다 너 장가갈때 아파트 줄꺼 준비해놨다 등등으로 돈으로 환심사는 집은 자식들이 어릴때부터 유산받을거 계산하면서 지 앞가림할 생각 안하고 유유자적 노는 경우 부지기수입니다 경제적 독립 아~주 중요해요

  • 18. ..
    '19.3.24 8:41 PM (125.177.xxx.43)

    대학등록금에 용돈에
    나중엔 취업준비에 결혼에 ..
    애한테 니가 다 대출받으라고도 못하고요
    내 노후자금에 부담 안되는 선까진 되는대로 도와줘야죠
    돈이 숨을 못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77 어제부터 승모근부위 어깨가 너무 아파요 1 ... 20:29:46 54
1784476 요즘은 화장 방법이 신기하네요 1 .. 20:29:07 273
1784475 운동나왔다가 성당에 2 .. 20:26:04 236
1784474 입시 컨설팅 입시 20:25:52 59
1784473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추가 구속영장 발부 1 ........ 20:23:25 398
1784472 음식 많이 드시는 분들요 ..... 20:23:18 150
1784471 화가나면 엄마 물건 훼손 하는 아들 4 화가 20:19:41 385
1784470 지금 뭐 하세요? 4 ... 20:17:15 276
1784469 저만 그냥 특별할 거 없는 저녁인가요? 2 ㅇㅇ 20:15:10 253
1784468 빅테크 수장들이 대학필요없다고 8 ㅁㄵㅎ 20:13:56 493
1784467 연대 이월이 146명이네요 5 와우 20:13:01 749
1784466 (대홍수) 한국 영화에서 모성애란 여성 캐릭터는 쓰고 싶은데 상.. 2 ㅎㅎ 20:11:17 266
1784465 크리스마스 선물로… 2 hj 20:04:33 463
1784464 카페에 1 나홀로 20:00:24 158
1784463 네이버, ‘4900원’ 멤버십 동결… ‘反쿠팡’ 전선구축 2 ... 19:59:28 833
1784462 '로스쿨 문제 유출 의혹' 현직 검사의 해명과 사과…".. 6 아휴 19:55:29 478
1784461 화사는 노래방반주 라이브가 더 좋네요 2 ㅡㅡ 19:53:00 360
178446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이해민-뉴스공장] '겸손은힘들다' 출연!.. 3 ../.. 19:51:11 155
1784459 아직 난방 한번도 안틀었어요. 다들 난방트세요? 22 19:44:34 1,458
1784458 기업들이 낼 관세를 온 국민이 내고 있는 상황. 11 .. 19:43:52 492
1784457 딸아이 큰옷은 어느 매장에서 사야할까요? 11 도움절실 19:41:41 509
1784456 환율 올해안에 1300원대 갈수도 있대요 19 19:41:22 1,886
1784455 하정우 수석 부인 직업이 궁금해요 혜우거사님 19:40:16 568
1784454 세련되게 옷입으시는 분들 어떤 유투브 참고 하시나요 5 ..... 19:30:54 934
1784453 모임에서 이런분은 어떤마음인걸까요? 7 궁금 19:29:15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