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왠만한 건 돈으로 해결하라는 글. 열터져요.

참 내. 조회수 : 6,348
작성일 : 2019-03-24 12:50:45
그런 글 쓰는 사람은, 한달 순수 생활비. 저축제외 천 이상인가봐요?

뭐만하면 왠만한 건. 왠만하면 돈쓰세요 라니.

돈이 흘러넘치는데 방법을 몰라 고민인 줄 아나.

빵이 없으면 케익먹으라는 건지.

정말 짜증나요 그런댓글.

애때문에 힘들다. 집안일이 힘들다 그러면 사람써라. 돈 써라.

어휴 진짜.

IP : 221.163.xxx.11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9.3.24 12:52 PM (122.35.xxx.170)

    글쵸. 돈 있으면 알아서 잘 쓸텐데요.

  • 2. ....
    '19.3.24 12:54 PM (182.209.xxx.180)

    그 시절을 돈 모으려고 하지 말고
    버티는 기간으로 하라는거죠
    20년전 저희 친정엄마도 그렇게 충고하셨는데요
    경력 안 끊기게 하는게 목적이라고요

  • 3. ㅇㅇ
    '19.3.24 12:55 PM (49.1.xxx.120)

    애 때문에 힘들다 집안일이 힘들다 그럼 맞벌이겠죠?
    애 어릴땐 두 사람중 한사람 벌이는 포기하는겁니다. 왜냐 경력연장 하려고 다니는거지 돈 벌려고 다니는게 아니니깐요.
    뭐 전 그런 댓글 달아본적은 없는거 같지만 돈을 쓰는게 맞는거에요.
    돈 아끼려고 시터도 가사도우미도 안쓰니 매일 지옥이죠.

  • 4. 방구석
    '19.3.24 12:55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82에 고민글올리는 대부분 돈이면 생기지도않을 일인데 거기서 파생된 지엽적인 문제를 돈으로 해결하라고 충고질이니 세상물정 제대로모르고 엄지만 부지런한 여인네들이죠ㅡㅡ;

  • 5. ㅇㅇ
    '19.3.24 12:56 PM (121.168.xxx.236)

    그 시절을 돈 모으려고 하지 말고
    버티는 기간으로 하라는거죠
    20년전 저희 친정엄마도 그렇게 충고하셨는데요
    경력 안 끊기게 하는게 목적이라고요...222

    수입 지출 똔똔이 되더라도 버티라는 거죠

  • 6. . .
    '19.3.24 12:56 PM (110.70.xxx.125)

    전에 어디 어떻게 가냐고 물으니 택시타고 가라고. 아니 누가 그걸 몰라서 묻나요. 지혜롭고 현명한 답을 바란건데 쯥

  • 7. ㅇㅇㅇ
    '19.3.24 12:56 PM (39.7.xxx.84)

    보통은 맞벌이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하는 글이잖아요
    뭐든지 하나는 포기해야죠 돈을 포기하는게 제일 쉬운 방법이라...

  • 8. 돈을
    '19.3.24 1:04 PM (221.163.xxx.110)

    모으는 걸 떠나서. 꼭 돈을 벌어야하니 고민들을 하는거죠.
    안그럼 육아휴직이라도 하겠죠.
    경력단절? 돈있으면 경력단절 걱정은 왜 하나요?
    돈가지고 장사하면 되지.

  • 9. 사실
    '19.3.24 1:07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모든 고민들은 고구마들이 쓰는 거라
    무슨 답이 올라오든 열통터지고
    고민은 영원해요.
    애 땜에 힘들다는 글에 정신수양 하라면 할 수나 있나요.

  • 10. ...
    '19.3.24 1:08 PM (211.246.xxx.119)

    일이란게 때가 있더라고요.
    경단녀이지만 아이양육엔 좋을지 몰라도
    내가 희생하는 경단에 대해 아무도 고마워 안했어요.
    어차피 아이를 위해 내 경력을 희생할지
    아니면 계속 일할지는 본인 선택이고
    좋은 양육자를 구하려면 그만한 대가를 치르는거죠.

  • 11. ..
    '19.3.24 1:11 PM (203.226.xxx.10) - 삭제된댓글

    돈으로 해결하는게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라 그래요.
    원글에 돈이 없으니
    시터나 도우미 부르라는 글은 사양한다고 적으세요.
    돈 있어도 그 돈 아까워서
    남편이랑 불화 일으키고, 본인 몸만 축내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돈 쓰라는 댓글도 나오는거죠.

  • 12. ㅇᆞ
    '19.3.24 1:14 PM (211.215.xxx.107)

    왜 화나는지 알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게 가장 쉽고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것도
    이제는 알겠습니다.

    특히 유아기 아이와 지내는 시간은
    돈을 주고라도 사야 해요.
    그 시기에 부모와 맺은 애착 관계가
    평생을 좌우합니다.
    당장 사춘기 때만 돼도 그 결과가 나와요.

  • 13. 그러니까요
    '19.3.24 1:24 PM (211.245.xxx.178)

    솔직히 그 고생하면서 돈이라도 모이면 전 참아요.ㅎㅎㅎ
    근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도 돈도 안모이니 더 힘들잖아요.ㅠㅠㅠㅠ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 14. 그럼
    '19.3.24 1:34 PM (221.160.xxx.170)

    해결책을 바라면 안되죠.
    한가지도 안 포기하면서 해결책을 바라니...

  • 15. 애때문에
    '19.3.24 1:34 PM (223.62.xxx.213)

    힘들고 집안일 힘들고 돈없음 맞벌이 해야죠
    뭘 기대하세요? 내가 니애봐줄게 .내가 집안일 해줄게 . 니남편 내가 잡아줄게해요? 어쩌라고

  • 16. ...
    '19.3.24 1:34 PM (223.62.xxx.232)

    돈쓰는게 정답일때가 태반이라....

  • 17. 돈없이도
    '19.3.24 1:43 PM (61.82.xxx.218)

    돈없이도 해결 다~ 되면 뭐하러 돈 벌겠어요?
    부지런히 벌고 또 내가 안되고 힘든일은 돈으로 해결하라는거죠.
    이것도 못해요 저건 안되요 남편이 싫어해요 등등
    한심한글이 많으니 돈쓰면 다~ 해결되고 남들 그렇게 하고 산다 댓글주는거죠.
    돈으로 해결하는게 뭐가 어때서요?
    비 오는날 아픈 애 걸리고 버스태워 병원가는 애엄마 봤네요.
    먼거리도 아니고 택시타면 기본요금 나올거리를 말이예요.
    펑펑 돈쓰라는거 아니잖아요? 힘든땐 돈으로 편리함을 사라는 조언이예요.
    본인이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는거죠.

  • 18. ..
    '19.3.24 1:43 PM (221.159.xxx.134)

    전에 어디 어떻게 가냐고 물으니 택시타고 가라고.
    저 이 말 왜케 웃기나요ㅋㅋㅋㅋ
    한참을 웃었네요ㅋㅋ 댓글님 즐거운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19.
    '19.3.24 1:43 PM (182.224.xxx.119)

    건강 잃고 사람 잃는 것보단 돈 잃는 게 낫다는 거겠죠. 물론 돈이 여유 있어서 그런 조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직간접 경험으로 그럴 거예요.

  • 20. 길찾기
    '19.3.24 1:53 PM (115.143.xxx.140)

    네이버 길찾기하면 다 나오는데.. 그걸 못찾을 분이라면 글로 길을 설명하면 더 못찾아가지 않을까요. 그러니 택시 타라는 거지요.

    그리고 양가 집안 사정 더 잘아는 본인이 해결못하는 문제라면 양가 사정 잘 모르는 남들은 더 해결 못하니 돈쓰라고 하지요.

  • 21. ㅡㅡ
    '19.3.24 1:53 PM (58.232.xxx.241)

    돈으로 해결되는게 99% 니까요. 돈 없이 해결할수 있는 1%는 몸으로 떼우던가. 아님 결혼도 애도 낳지 말던가.

  • 22.
    '19.3.24 1:55 P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

    어쩌라는건지..

  • 23. ...
    '19.3.24 1:56 P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답정너에요?

  • 24. ...
    '19.3.24 1:57 PM (122.38.xxx.110)

    차로 20분이면 가는 거리 대줌교통으론 한시간 반 두시간 걸리는곳 허다해요.
    돈없어서 물어보는지 어떻게 알아요.
    100원이라도 아끼려고 대중교통 물어보지만 시간차가 많이나면 택시탈때도 많고요

  • 25. 호이
    '19.3.24 2:01 PM (116.123.xxx.249)

    돈으로 떼우는 게 제일 싸게 먹히니까 다들 해보고 하는 경험에서 우러난 말이지 입찬 소리아닙니다.

  • 26. ...
    '19.3.24 2:02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돈 안 쓰려니까 몸이 힘들거나 불가능하고 짜증나고 폭발하는 거니까요. 결국 공부 안 하고 서울대 가는 지혜로운 방법 가르쳐주세요 와 같은 질문이에요.
    그러니 공부를 해라 라고 답할 수 밖에요.
    그래서 돈 여유가 안 될 것 같은 사람들은 자식 안 낳겠다고 결혼 안 하는 거고요.

  • 27. ...
    '19.3.24 2:07 PM (211.36.xxx.65)

    전에 어떤 분이 집이 더러운데 치우지를 못해서 자살하고 싶을 정도라고 하는 글에
    사람쓰라고 했었어요.
    돈들여 한번 정리하면 쉬울꺼라구요.
    사람죽게 생겼는데 빚이라도 내서 치워야하는거 아닙니까

  • 28. ...
    '19.3.24 2:08 PM (211.206.xxx.33)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이라고 몰라서 그런 댓글 달까요?
    돈에 여유가 있으면 돈으로 시간이나 기회를 사는 거고, 돈이 없으면 몸이나 시간으로 때워야죠.
    해결방법이 보통 그것밖에 없는데 그러면 어떤 방법을 제시해야하나요...
    돈으로 해결하라는 글이 싫으면 본문에 명시하세요.

  • 29. . .
    '19.3.24 2:14 PM (58.141.xxx.60)

    올라오는 질문들도 어이없기는 마찬가지인데
    뭔 정답을 바라는지. .
    자기인생의 답을 남들한테 선택해달라는거 자체가 웃기는거죠

  • 30. 아니
    '19.3.24 3:10 PM (182.213.xxx.51) - 삭제된댓글

    죽고 싶을만큼 힘들다고 하니 사람이라도 쓰라 하는거지 그럼 뭐 여기 82 사람들이 가서 자원봉사라도 해요?
    님같은 마인드로 글 쓰니 댓글도 뾰족해지는 거에요.

  • 31. 그럼
    '19.3.24 3:12 PM (223.38.xxx.43)

    어쩌나여 일안하고 그만두고 애 볼수도 없고 그렇다고 애는 손길이 필요한데 친정이도 시집이고 남편이고 아무도 돌볼 처지가 안된다면요
    그러니 남편 외벌이한다 생각하고 아내가 버는 돈은 애 돌보는 값으로 다 써야하는 시기가 있는거에요 그런데 그돈을 다른데 쓰려고 하니 이런 글이 올라오겠죠? 다들 말하셨지만 그시기는 돈모으는 시기가 아니라 경력 유지하는 시기에요 버는 돈 애한테 쓸수밖에 없다구요

  • 32. 본인도
    '19.3.24 3:55 P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

    열통터지는 일을 남들이 무슨 수로 해결해요
    아유 힘들겠어요
    그뿐이죠
    원글 마인드는 돈들여 해결하라는 충고도 아깝지요

  • 33. ...
    '19.3.24 4:58 PM (175.113.xxx.252)

    올라오는 질문들도 어이없기는 마찬가지인데
    뭔 정답을 바라는지. .
    자기인생의 답을 남들한테 선택해달라는거 자체가 웃기는거죠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46 미래에셋 지점 찾기 욕나옵니다 2 욕나옴 13:45:04 101
1785445 그랑블루 영화 ost 넘 좋네요! 2 오잉 13:43:45 41
1785444 이대통령한테 연하장 받은 민경욱ㅋ 1 설렜? 13:41:40 197
1785443 명주 솜 이불 아시는 분 모카 13:40:03 46
1785442 경유 비행기 이용시, 수화물 수취 및 재수속이라면... 궁금 13:36:08 60
1785441 우크라이나에 보낼 이불 추천바랍니다. 3 평화 13:33:37 267
1785440 집값이 오르면 임금도 올라야 하지 않나요 6 ㅁㄶㅈ 13:31:03 283
1785439 비싼 '로켓배송' 강요까지.. 2 아아 13:30:37 237
1785438 삼성전자 HBM4, 브로드컴 검증 통과…차세대 구글 AI반도체 .. ㅇㅇ 13:30:13 235
1785437 오늘 초등 아이 졸업식… 4 눈물만흐른다.. 13:25:45 324
1785436 쿠팡이 한국 농락하는 걸 보면 현대판 신미양요같네요 2 ㅇㅇ 13:20:15 379
1785435 대학생아이 전세구하면요 6 만약에 13:16:21 397
1785434 계약 기간 내에 월세 인상 문제 문의드려요 4 happ 13:14:38 211
1785433 구독 뭐 하시나요??? 공유해요~~ 18 ..... 13:10:54 869
1785432 인스타에 백만명이 넘는 일반인 팔로워 ㅇoo 13:09:47 340
1785431 서울 원룸 구해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3 .. 13:08:23 328
1785430 구스다운 어떤거 살까요? 1 베베 13:06:39 311
1785429 조계종 총무원장 연임 폐지와 직선제 도입 필요성 1 직선제 13:05:31 102
1785428 한동훈 "이호선 조작발표, 민주당 돕는 의도 의심 .... 3 아아 13:01:22 615
1785427 왜 그럴까요? 2 궁금 12:58:50 159
1785426 노동장관 "노동부 공무원들, 쿠팡 이직한 전 공무원과 .. 2 ㅇㅇ 12:58:39 657
1785425 일산 아파트들 상태가 어떤가요? 13 ㅇㅇ 12:52:24 1,325
1785424 친구가 죽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6 A 12:51:20 1,679
1785423 인스타로 바지를 샀는데요..흑흑 바보 12:50:17 616
1785422 장르만 여의도 시상식 1 심심하시면 12:47:20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