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데 미역국 안먹고 넘어가면 인덕이 없게 되는건가요?
이런말 진짜 지키는 말인가요?
미신인가 관습인가
생일인데 미역국 안먹고 넘어가면 인덕이 없게 되는건가요?
이런말 진짜 지키는 말인가요?
미신인가 관습인가
내 생일 챙겨 미역국 끓여줄 사람이 없거나
미역국 한그릇 먹을 시간이 없다는게
덕있는 좋은 삶은 아니죠.
그걸 말하는 듯.
충분히 있고 본인이 바쁘고 먹을시간 없어서 못먹고 지나간 경우라면요?
미쿡 사람들은 다 인덕없는 건가요.ㅋㅋㅋ
생일날 미역국 한술이라도 더
먹일려는 엄마마음인거죠.
우리엄마가 하시던 말씀인데,
저 지금 우리애들에게해요.
안먹으니까.....
뭘 그리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나요
정말 인덕있는 사람은 저런 말 들으면 그냥 웃어 넘겨요
저 말이 신경쓰이는 건 이미 인덕이 없기 때문이죠
전혀요 ..
울엄마 맨날 생일때 미역국이랑 팥밥 안 먹으면 인덕 없다고 꼭 얘기 해요 ㅋㅋ
전 한귀로 듣고 흘리는데 미역국은 좋아해서 하고 팥밥은 아무도 안 먹어서 안해요 신경 안써요
미역국 싫어해서 생일에도 미역국 일절 안끓였다네요.
조부모 모시고 사셨고 당시 일대서 알아주는 지역 유지였답니다.
그런 얘기 처음 들어요.
당연히 미신이죠.
우리집은 미역국 안먹어요.
전 생일날 미역국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항상 먹어 왔던것 같아요...인덕은 그냥 평범한것 같은데요..
생일날 만큼은 미역국 챙겨 먹으라고 하는소리죠. 저희엄마가 미역국 주시면서 하신말씀이고 저도 애가 생일날 미역국 주면 먹기 싫어하길래 몇번 비슷한 얘기한적있어요. 그냥 내 정성 봐서 먹어달란 소리죠.
어릴땐 싫어도 다커서 내생일날 미역국 끓여줄사람하나 없어 내손으로 끓여먹을날이 오면 엄마 생각이 나요. 뭐 안먹는다고 뭔일 나겠어요. 그냥 마음이죠. 나중에라도 챙겨줄사람 없더라도 그냥 넘기지말고 스스로라도 챙겨라 이런 의미도 있고.
설날에 떡국 안먹어도 추석에 송편안먹어도 뭔일 안나지만 그래도 날이 날이다보니 안먹으면 또 섭섭하짆아요.
미역 끊어서 안먹어요, 십년 동안 안먹었음요
결혼 전에는 생일자라 먹고 픈거 먹던 집이라 미역국에 거부감이 없었는데.. 결혼후 생일에 미역국 팥밥 나물 생선 엄청 강조 하셔서..... 제 생일 만은 아무것도 안해요. 거부감 생기더라구요. 내 생일만은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가 되더라구요. 뭐든 너무 밀면, 좋아하는 것도 싫어지더라구요. ( 미역국 엄청 좋아해서 밥 대신 사발로 먹던 사람입니다ㅡㅡ)
결혼 전에는 생일자가 먹고 픈거 먹던 집이라 미역국에 거부감이 없었는데.. 결혼후 생일에 미역국 팥밥 나물 생선 엄청 강조 하셔서. 이렇게 안먹으면 복 달아난다고..... 제 생일 만은 아무것도 안해요. 거부감 생기더라구요. 내 생일만은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가 되더라구요. 뭐든 너무 밀면, 좋아하는 것도 싫어지더라구요. ( 미역국 엄청 좋아해서 밥 대신 사발로 먹던 사람입니다ㅡㅡ)
전 결혼하고 생일에 미역국 한 번도 안먹었는데요
그런거에 의미를 안두는 성격이라... 섭섭한 생각도
전혀 없어요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생일을 챙겨받는다는 의미면 맞고 미역국 자체라면 아니고
요즘엔 케잌이 그역할 대신하지 않나요
너무 표면적으로 해석하신 거 아닌가요
누군가 나의 생일에, 일년에 한번 있는 그렇게 의미있고 특별한 날에 그게 미역국이든 케이크든 선물이든
누군가 나를 신경쓰고 정성들여 축하를 표현해주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면 그게 인덕이 없다는 거겠죠
옛날이야 생일에는 미역국 끓여주니 그리 표현했을 거고요
제가 신년 운수 보러 가서 올해는 남편 과 아이는 생일상 차리지 말고 미역국도끓이지 말라해서 안 끓였어요.
근데 남편이 갑자기 암선고 받았어요.
뭘 보시는 분들은 그해 안좋으면 그런거 못하게 하더라구요.
인덕하고는 상관없어요.
그런데 그런말 하는 사람은 인덕없어욧
뭘 먹든 안 먹든 상황이란게 있는 거죠.
그런데 그런말 하는 사람은 인덕없구요.
왜 신경을 쓰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