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면서 꽃병을 선물받고
마트에서 장미몇개 사다 꽂아 두다
집앞 꽃가게에서 꽃을 사다 꽂아 두다
이젠 유투브 꽃꽂이 영상 보고 책사고
고속터미널까지 가서 꽃을 사왔어요.
형형색색 너무 이쁜 꽃들... ㅎ
꽃을 알아버렸어요.
이젠 집에 늘 꽃을 꽂아 둡니다..
꽃꽂이도 배워봐야 겠어요..
저도 예전엔 세상 아까운게 꽃다발 값이라 생각하던 사람인데
이젠 꽃이 예쁘더라고요.. ㅎㅎ
프리지아라도 꽂아놓고 싶은데 그게 시들때 마음이 아플꺼 같아서 못꽂고..
조화는 싫고.. 생화가 좋고 그러네요..
항상 후리지아 사다가 꽃병에 꽂아둬야지....
늘 생각만 하곤 금새 지나가 버려요 ㅜ
꽃이 있는 집안 분위기... 생각만해도 좋네요^-^
꽃하는 사람인데..
취미로 할 때도 꽃가게에 집에 꽂을 꽃사러오는 손님들이
제일 맘의 여유있어 보이더라구요. 제 기준의 럭셔리~~한 사람들이예요.. 꽃몇송이로 일주일의 기쁨을 아는 사람들..
꽃하는 사람인데..
취미로 할 때도 꽃가게에 집에 꽂을 꽃사러오는 손님들이
제일 맘의 여유있어 보이더라구요. 제 기준의 럭셔리~~한 사람들이예요.. 꽃몇송이로 일주일의 기쁨을 아는 사람들..
저 또한 지금도 욕실이나 거실 한군데에는 꽃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