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날씨 진짜 좋은데 집에서 딩굴거리고만 있네요
11시에 일어나 느지막히 밥먹고 청소하고 혼자서 집에 커튼처서 어둡게 하고 계속 티비모며 딩굴거리네요
나가서 공원 좀 걷고 카페라도 가야할텐데 넘 귀찮아요
배달어플로 kfc나 시켜먹으며 공짜영화나 집에서 볼까 고민중이다가 너무 한심해서 ㅠㅠ
1. 오후하레
'19.3.23 4:54 PM (175.223.xxx.182)저도 모처럼 휴일이라 집에서 빈둥대다 오후에 나왔는데
하늘이 넘 맑고 깨끗 이런날씨정말 오랫만 이네요2. ....
'19.3.23 4:55 PM (61.255.xxx.223)저 아까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어머 오늘은 나가야 해 했잖아요
그게 3시예요 ㅎㅎㅎㅎ
저 지금이라도 나갈래요
3800원짜리 라임 모히또 덜 달게 주문해서
공원 산책하며 마셔야겠어요3. 산책을 가세요
'19.3.23 4:55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Kfc까지.
오늘 길에도 산책.
이런 날씨엔 동네 한바퀴도 상쾌하죠.4. ...
'19.3.23 4:56 PM (180.230.xxx.161)막상 나가면 엄청 추워요~~
참고하세요ㅎㅎ5. 대전
'19.3.23 4:59 PM (211.245.xxx.178)딸 아이가 모처럼 시간 난다길래, 날도 화창해서 트래이더스 산책삼아 갔다가 소나기와서 비 쫄딱 맞고 왔잖아요.ㅠㅠ
날은 또 얼마나 춥던지요.
다른 지역은 날이 좋은가봐요.ㅠ6. 나갔다가
'19.3.23 5:04 PM (223.62.xxx.131)바람 엄청불어서
눈을 뜰수없게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하늘은 맑긴해요 ㅎ7. ㅇㅇ
'19.3.23 5:05 PM (61.102.xxx.228) - 삭제된댓글날은 맑은데 바람이 엄청 ㅂ ㄹ어요
8. 와아~
'19.3.23 5:09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여기 경기 동남부는 오늘 엄청 변덕스러운 날씨인데요
별안간 두세번을 컴컴해지고 소나기가 좍좍 내리더니 지금은 파란 하늘도 보이고 흰구름도 보이는데
시커먼 비구름 층에 마침 해도 가려져 있네요
오늘 하늘이 천변만화입니다9. 엄청
'19.3.23 5:16 PM (223.38.xxx.199)추워요(서울)
패딩 입고 나올걸;;10. 흠
'19.3.23 5:17 PM (124.50.xxx.3)바람이 장난아니게 부네요
거의 태풍급
하늘은 파랗지만...11. 날씨
'19.3.23 5:24 PM (211.104.xxx.198)날씨 안좋아요
바람에 눈도 못뜰지경이고 추워요12. 점심때
'19.3.23 5:30 PM (121.133.xxx.137)진눈깨비 무지 쏟아지더니
지금 또 거짓말처럼ㅋ13. ....
'19.3.23 5:51 PM (112.168.xxx.205)날씨가 좋나요? 전 아까 외출했다 바람에 머리는 완전 산발되고 코트입고 나갔는데도 추워서 죽을 뻔했네요. 공원걸을 날씨는 아니에요.
14. ㅋㅋ
'19.3.23 6:03 PM (223.33.xxx.180)하늘만 파랗지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날씨는 아니에요. 바람불고 춥고요 ㅎㅎ
15. ㆍ
'19.3.23 6:17 PM (175.116.xxx.202)공기만좋지 바깥활동하기 좋은 날씨 아니에요 아침에 나갔다가 비쫄딱 맞고 와서 오후는 따듯한 집에서 빈둥대고 있습니다ㅋㅋ
16. 오전에
'19.3.23 6:20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급 깜깜해지더니 눈 왔어요
그리곤 춥네요17. ..
'19.3.23 7:10 PM (121.152.xxx.170)오늘 약속있어 나갔다가 비 쫄딱 맞았어요. 비오더니 춥고 바람 불고
18. ..
'19.3.23 8:50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오늘 비오고 우박오고 눈오그
또 다시 맑았다가 비오고...
서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