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자기 친구랑 회사 갈 시간에 피시방 다니다가 걸린 것만 지금 두 번 이상이고 그 친구는 백수예요
남편은 아무것도 안 해서 자격증 소개, 일정 관리 같은 거 제가 다 해줘야 하고 아침부터 게임하는데 이제 마우스 딸깍 대는 소리만 들어도 속에서 울화가 치솟아요
곧 이사 가야 하는데 이사나 집 알아보기도 저만 관심 있어하고 저만 준비해요
폰으로 게임 정보 보고요 방송은 게임방송 봐요
머리에 게임밖에 없어요. 인간이 왜 저따위인지
친구라는 인간은 새벽에 카톡 게임 얘기로 수십 통씩 보내요 (웅웅 대서 깸) 보면 카톡으로 혼잣말하고 있어요
정신병자 같아요
남편이랑 남편 친구 너무 싫어요
ㅇㅇ 조회수 : 4,610
작성일 : 2019-03-23 15:14:23
IP : 211.36.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결혼전에는
'19.3.23 3:15 PM (119.198.xxx.59)모르셨나요?
2. 왜 같이 살아요?
'19.3.23 3:18 PM (213.33.xxx.199) - 삭제된댓글님이 더 이상해요.
3. ㅡㅡ
'19.3.23 3:20 PM (211.36.xxx.68)네, 이 정도일 줄 몰랐어요 -_-
본색이 만삭 때 드러났으니4. 으휴...
'19.3.23 4:40 PM (58.236.xxx.104) - 삭제된댓글남 얘긴데도 읽기중에도 짜증나고 한심하고
감정이입이 심하게 되네요.
뭔 그런 인간들이 다있나요?
아이도 있는데 심한 얘기할 수도 없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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